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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요...박경철

.. 조회수 : 7,869
작성일 : 2012-11-22 18:17:14

진짜 어디갔나요.. 아님 무슨 사정이 있나요...안후보의 최측근인데 이런 중차한 시점까지도 일절 나타나지 않고 트위터도 5월 이후로 중단되어 있고... 모 평론가가  궁금해하며 글까지 썻던데,전화해도 전화도 받지 않는다며..거의 잠적 상태네요.

..혹시 소식 나온거 있나요 ?

IP : 219.249.xxx.19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2 6:20 PM (110.14.xxx.9)

    안철수 주변에 인의장막 쳐있는데 시골의사는 가까이 가기도 힘들듯

  • 2. 이명박
    '12.11.22 6:21 PM (122.40.xxx.41)

    패거리들 보고 실망했으려나요

  • 3. 시골의사님....
    '12.11.22 6:22 PM (39.112.xxx.208)

    잔잔한 블로그글 보며 정말 흠모했었는데.......아마 속된 정치판은 그분이 보이콧하실거같아요.
    철수님도 정치판에 발들인 이상......무르팍도사 앞에서 해맑게 웃던 그사람은 아니라고 봐야죠.
    이미 권력 냄새 맡고 날아든 벌레들이 캠프가득............ㅠ.ㅠ

  • 4. 그게아니예요~
    '12.11.22 6:33 PM (59.86.xxx.85)

    안철수님 대통령후보로 나오기훨씬전에 말들이 많아서 안철수님 성공을위해 거리를뒀다고 들었어요

  • 5. 그러게요
    '12.11.22 6:36 PM (59.4.xxx.91)

    저도 엄청 좋아하는 분인데
    그게 궁금했어요..
    전 왠지 그분이 정치판에 뛰어든 안을 내심 실망했을듯...

  • 6. ..
    '12.11.22 6:42 PM (115.41.xxx.171)

    저도 궁금해서 질문하려던 참인데.

  • 7. 고니
    '12.11.22 6:46 PM (39.112.xxx.238)

    아~ 어디서 들었는지는 생각이 안나네요.
    여튼 나꼼수인가? 어디 방송에서 안후보님이 정치 일을 시작하는 순간 자신은 5년이든 뭐든 그 기간동안엔 안후보님과 연을 끊고 있어야 편할 거라고 했던 말이 어렴풋이 기억납니다.
    그리고 외국에 계셨다고 하던데.;;
    정확지는 않아요.

  • 8. 저도
    '12.11.22 6:50 PM (14.37.xxx.17)

    박경철은 좀..
    결국 그 사람이 대통령 바람 집어넣었다고 봅니다.
    본인이 지금 쏙 빠진다고 그 책임이 없어지는거 아니죠.

  • 9. 고니
    '12.11.22 6:51 PM (39.112.xxx.238)

    윗님 관심법 그만 쓰시고요;;
    공천심사위 그거 옛날에 하다 세상 온갖 권력욕의 원천을 본 것 같다며 거기에서 정치에 대한 환상을 깼다고 벌써 나꼼수에서 소회를 밝혔습니다.

    방송타는 것= 나쁜 의미인줄 윗님의 이상한 사고방식 혼자 잘 간직하시고요.
    패널 좀 나오면 어떻데요?
    ;;;;;;;;;;;
    나원, 별;;;;;;;;;;;;;;;;;

  • 10. 눈사람
    '12.11.22 6:52 PM (116.39.xxx.138)

    사람 보는 잣대들이 이렇게야 달라서 원

    유유상종

  • 11. 문지지자네는
    '12.11.22 7:08 PM (222.104.xxx.82)

    자기편 아니면 마카다 악의 축이고 없는 얘기 만들어서 욕하고.. 너무 수준들 떨어져요~~
    하기야 대장이 상대편 후보에게 대놓고 이명박과 같다고 열내서 말하니 오죽하겠어요~~
    자신을 알고 주위 사람들을 알면 양보해야 나라가 조용하다는 걸 알 텐데..

  • 12. 222.104님
    '12.11.22 7:11 PM (39.112.xxx.208)

    님의 머릿속엔 세상에 사람은 문지지자와 안지지자 밖에 없는거 같으세요?
    이거야 원.......별희안한 이분법...ㅎㅎ

  • 13. 더불어숲
    '12.11.22 7:19 PM (210.210.xxx.103)

    윗님 박경철씨가 주식 이야기만 해서 속물이고 순수성이 의심되다는 이야기는 ㅎ
    원래 그 분이 시골의사여서 뜬 게 아니라 주식재야고수로 뜬 거지요.
    그때 필명이 시골의사였고 단순히 주식만 잘하는 게 아니라
    주식고수들이 그렇듯 경제전반을 잘 꿰뚫고 있어서 패널로 나오다 tv경제채널에 mc도 하고.
    그 이전에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수필집으로 알려지기도 했고.

    박경철씨가 민주당 공천위 간사 경력도 있고 해서 저도 그 행보를 지켜봤는데
    일찌기 안철수 후보가 대선에 나서면 향후 거리를 둘 거라고 밝힌지 꽤 오래 되는 걸로 알아요.
    그게 안 후보가 정치하는 게 싫어서도 아니고 실망해서도 아니고 자기신념이 그렇다네요.

    어쨌든 박경철씨는 이번 대선에선 멀리 떨어져 있어요.
    대선 정리될 때까지 외국 나가있을 거라는 이야기도 여름인가 무렵에 들었던 것 같으니 아마 외국에 있을 듯.

  • 14. ..
    '12.11.22 7:20 PM (125.141.xxx.237)

    나라가 조용하다는 걸 알 텐데

    // 나라가 조용하다는 게 어떤 걸 말하는 건가요?
    민주주의는 서로 다른 이익을 추구하는 사람들 사이의 갈등을 인정하는데서 시작됩니다. 당연히 나라가 조용하기는커녕 시끄럽게 마련입니다. 나라가 조용하려면 독재를 하면 됩니다. 민주주의를 하는 나라에서는 도저히 나라가 조용해질 방법이 없거든요.
    조용한 나라를 원한다는 건 스스로 독재를 추구한다고 인증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아마 지금껏 한번도 그런 식으로 인식해본 적이 없을지도 모르지만, 앞으로는 나라가 조용하기를 원한다는 말을 하기 전에 그 말이 민주주의를 전적으로 부정하는 발언이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었으면 합니다.

  • 15.
    '12.11.22 7:25 PM (211.106.xxx.243)

    주식으로 유명해진 사람인데 주식얘기만한다고하면 웃기죠 그리고 붙잡고 물어보니하지요 그리고 대선나가면 자기 스스로 연락끊고 멀리하겠다고 했어요 인연끊은게 아니구요 자기가 하면 로맨스도 남이하면 뭐라고 요즘 말들이 심해요 알바라 생각해서 굉장히 걸러듣고있습니다만 ..

  • 16. 심하죠.
    '12.11.22 7:37 PM (61.101.xxx.62)

    아니 그럼 박경철씨가 다른 유명대학병원 의사 다 제치고 명의로 의사로서 유명해서 방송나왔나요?
    원래 주식으로 유명하고 관련, 경제 글도 유명하고 찾아읽는 팬도 많고 그래서 방송 출연했는데 그럼 의사 얘기를 하나요?
    정말 어쩜 저렇게 기본적인것 조차 아무것도 모르면서 속물이니 뭐니 댓글을 자신있게 막 쓸수있는지.

  • 17. 검색해도 나오는 근황
    '12.11.22 7:38 PM (14.53.xxx.85) - 삭제된댓글

    오래전부터 꿈이었다는 니코스 카잔차키스 관련 책을 쓴다고 그리스기행 중.
    총선 때 청년당 도와주러 입국했구요.
    최근 강연회 다니는 중입니다.

  • 18. ...
    '12.11.22 7:46 PM (180.228.xxx.117)

    혹시 토사구팽?
    혹시 안이..박경철이는 순회강연 때 데리고 다니는 것 ..거기 까지..이게 아닐까요?

  • 19. ....
    '12.11.22 7:49 PM (211.106.xxx.243)

    윗님 바로 위에글 읽어보세요

  • 20. 이제는
    '12.11.22 8:05 PM (203.226.xxx.243)

    박경철도어떻게든 까보려고 달려드는군요.

  • 21. 검색해도 나오는 근황
    '12.11.22 8:15 PM (14.53.xxx.85) - 삭제된댓글

    제가 찾은 마지막 강연은 9월 11일 청주교대 강연회가 끝이네요.
    출마선언 이후에는 아무래도 의식적으로라도 안철수와의 거리두기는 필연적이지 않을까요?
    그냥 제가 받은 인상으로는 코드가 맞는 부분도 틀림없이 있겠지만
    인문학적 소양이나 공감능력 등의 탁월함은 안철수가 오히려 박경철에게 빚을 졌다고 할만큼
    박경철쪽이 월등하지 않나 싶더라구요.
    책에서 인상깊게 읽은 인용 구절-예를 들어 조정래의 최선에 대한 발언-이나
    현상학적 고찰, 세계성찰 등에 대한 소스는 박경철에게서 많이 따왔죠.
    박경철 또한 이를 기꺼이 공유하구요.
    학습능력에 관한 그의 월등한 센스, 한 번 읽은 책이나 한 번 접한 경험에 대한 소화력과 그것을 자기화하는 인문학적 소양 같은 그가 가진 장점을 정치권에서도 좀 귀담아 주면 좋을텐데 싶어요.
    다 같이 재미나게 잘 살아보자 하는 인생모토가 박경철이 가진 가장 대중적인 접목지점 같아 보입니다.

  • 22. 역시나
    '12.11.22 8:34 PM (125.177.xxx.18)

    참 현명하시군요.

  • 23.
    '12.11.22 8:49 PM (218.51.xxx.111)

    윗님 그렇죠
    아예 안보이시니, 현명하신거죠

  • 24. 한심하다
    '12.11.22 8:51 PM (175.231.xxx.180)

    몇몇 꼬인 댓글들 보면 왜 저러고 살까 궁금합니다
    그저 편가르기 바쁘고 남까는데만 열정적인 사람들은
    될 일도 안되지 싶어요 온통 부정적인 마인드로
    뭘 하겠다는건지 정말 한심하네요

  • 25. ...
    '12.11.23 7:20 AM (114.201.xxx.110)

    경철씨는 무릎팍 나와 주식 얘기 추궁받으니까 일반인이 할 게 못되느니 주식으로 돈벌 생각 말아야느니 얼버무리면서 아니 그런 결론 가진 사람이 주식책은 뭘 그렇게 써댔대요. 결국 책장사꾼이지.. 그 한마디면 될걸 뭘 길게 써서 무슨 비결이 있는 것처럼 말이지... 결국 알맹이도 없다는 얘기지..

  • 26. 아마도..
    '12.11.23 9:17 AM (60.241.xxx.117)

    주식하고 있지 않을까요?
    안랩 샀다가 망했으려나..

  • 27. 그분은
    '12.11.23 10:21 AM (183.109.xxx.186)

    아마도 안철수씨의 미래를위해 조용히 빠져주신것 같아요
    섣불리 나섰다가 한자리 차지할 야심으로 설레발치고 다닌다고 비난받고
    안철수씨한테도 악영향이 갈까봐서요

  • 28. 현명한거 같은데요
    '12.11.23 1:49 PM (221.155.xxx.107)

    나서봐야 권력욕심으로 안철수를 어쨋네 저쨋네 이야기들 할거고

  • 29. .....
    '12.11.23 2:19 PM (155.230.xxx.35)

    자연스럽게.... 둘 사이가 멀어졌다고.

    좌우지간 오래, 깊게 가는 사이가 없어요.
    철수는.

  • 30. 11월8일에..
    '12.11.23 3:42 PM (112.162.xxx.14)

    여기 부산 서구인데요.... 지난 11월 8일에 구청에서 강연하셨어요.. 정말 가고 싶었는데 제사라 못가 안타까운 1인..

  • 31. xxx.110
    '12.11.23 4:58 PM (203.239.xxx.162)

    박경철씨가 쓴 주식투자 책 읽어 보신적이라도 있나요?
    기본적인 이론서에 가깝습니다.

    주식투자하라고 조장하거나, 부자되는 비법같은 책이 아닙니다.
    그런식으로 쓸거면 2권짜리 그 페이지로 내지도 않죠.

    그리고 그 분은 오래 전부터 주식은 일반인이 할께 아니라고 말씀하고 다니셨어요.
    책 내실때도, 분명이 취지를 밝히셨구요.

  • 32. 공감가는 댓글이네요
    '12.11.23 6:12 PM (58.236.xxx.74)

    인문학적 소양이나 공감능력 등의 탁월함은 안철수가 오히려 박경철에게 빚을 졌다고 할만큼
    박경철쪽이 월등하지 않나 싶더라구요. 2222222222222

  • 33. 박경철
    '12.11.23 6:53 PM (1.238.xxx.61)

    의사책을 읽어보면 그 분의 생각을 알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동행인가? 마음따뜻하게 본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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