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후보 탄압 좀 그만해요.

.. 조회수 : 510
작성일 : 2012-11-22 17:58:44
유채꽃님덕에 뒤늦게 단일화 토론 봤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고요.
유머가 없었다 지루했다 의견을 봤었는데.. 저도 살짝 졸릴뻔했고
두분은 상당히 진지하게 토론을 이어가시는데.. 이게 지켜보는입장에서
결코 재미있을수가 없더라구요.지금 우리사회..대한민국의 절대악은 거대여당 새누리구나.. 왜 이분들이 이렇게 편이아닌 편으로 나뉘었지만 결국은 서로 같은 목표와 뜻을 갖고 단합을 꿈꾸는가...이해가 됐고 더 응원하고싶어졌습니다.
조곤조곤 대화가 오갔고.. 서로 약간은 치열하더라도 결국은 내사람이라는 인식때문인지..이견 혹은 어쩌면 오해일지 모르는 부분에대한 성토성 발언이 약간 오갔으나 전체적으로 참 살살 달리는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어느 한사람도 막연히 단순한 개인의 권력욕으로그 자리에 앉은 사람은 없다는겁니다.
그리고 한후보가 국민을 좀 팔면 어떻습니까..
없는 국민 판것도 아니구요.
근데 제가 좀 무식해서 ..두 후보가 공략집 공략집하는데...
왠 공략집..공략집이 뭐야..했네요..공약집인걸 모르고...
하튼 대한민국의 미래 ...그분들에게 걸려있고
가까히 있는 우리끼리 싸우는일 너무 어리석어요.
양후보 양캠프 비방글 자제합시다.우린 이렇게 쉽게 휘둘리고 선동 당한다고 증명하지 맙시다.
5년만에 얻은 단 한번의 기회..올해 반드시 새누리 집권 한번 막아봅시다.

모두 좋은저녁 보내세요..꾸벅
IP : 147.46.xxx.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2 6:16 PM (211.36.xxx.248)

    좋은 글에는 좋은 댓글. ^^잘될거에요

  • 2. 그러게요
    '12.11.22 7:07 PM (175.112.xxx.48)

    5년을 기다렸는데 조금더 못기다리겠어요
    우리 양후보의 진심을 믿고 여러말들에
    부화뇌동하지말고 기다려봅시다
    이렇게 서로 반목하는 모습이 새누리가 원하는 모습인거 다 아시잖아요

  • 3. 저는 이런글
    '12.11.22 7:27 PM (175.112.xxx.48)

    넘 좋아요...요즘 게시판에는 한후보를 비방하거나 찬양하는 글로 일색이어서...
    저는 요즘 정치글은 일부러 안보고 패스해요
    이미 마음속에는 확고하게 정해져 있으니...저같은 분들도 많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196 극렬 문지지자가 싫어 문재인 되면 4 ..... 2012/11/23 1,424
182195 급해요. 아기 해열제 먹이고 나서 체온이 갑자기 너무 떨어졌어요.. 7 josua 2012/11/23 5,778
182194 술 주사요,,절대 못고치죠? 이혼생각중이에요. 63 ... 2012/11/23 39,244
182193 용의눈물 에서 중전에 두 남은 남동생 죽이나여 ? 중전에 셋째 .. 8 용의눈물 2012/11/23 1,776
182192 이 와중에 코트 질문 1 .. 2012/11/23 1,264
182191 나꼼수는 안철수에 대해 뭐라 말할 수 없는 상황인듯.. 12 판단미스 2012/11/23 2,716
182190 안철수가 만들어준 시장이 박원순아닌가요? 25 ........ 2012/11/23 2,461
182189 안철수 이기고... 그 이후... 끔찍한 시나리오. 4 anycoo.. 2012/11/23 1,780
182188 안철수만 깠나?? 3 ..... 2012/11/23 1,091
182187 그분의 예언 100% 적중했네..씁쓸하네 16 신조협려 2012/11/23 13,335
182186 그 사람의 진면목은 주변 사람을 보면 안다고 하죠.. 1 로긴하게 만.. 2012/11/23 1,652
182185 박선숙 후배란분 트윗에... 5 .. 2012/11/23 2,914
182184 잘 가라 철수 15 ... 2012/11/23 2,043
182183 안철수의 생각 책 갖다버리고 싶을 만큼 실망이네요 10 한때지지자 2012/11/23 2,182
182182 지난 번 집에 들인 길고양이 부부얘기입니다. 16 그리운너 2012/11/23 3,169
182181 나꼼수는 왜 안철수를 그렇게 신뢰했던거였을까요 28 ?ㅡ? 2012/11/23 3,282
182180 아름다운 단일화의 기쁨을 만끽할 줄 알았는데 4 황당함 2012/11/23 1,204
182179 문,안 서로 안깠으면 좋겠어요. 45 우리 2012/11/23 1,357
182178 노빠님들 고마운줄 아세요. 12 고마워 하세.. 2012/11/23 1,366
182177 이번에 혹시 잘못되서 박그네 되면... 11 ........ 2012/11/23 1,643
182176 88사이즈 옷...동대문 제평이나...남대문에서 사기 쉬울까요?.. 8 .... 2012/11/23 2,341
182175 만약 이번에 안되면... 4 대구달성군 .. 2012/11/23 882
182174 신촌 커트 미용실 추천 좀... 1 궁금 2012/11/23 2,945
182173 각종 여론조사 우위의 문후보님 13 ..... 2012/11/23 1,706
182172 역시 로스쿨 출신 뽑아놓으니 개망나니네요 18 기막힌뉴스 2012/11/23 3,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