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영동 1985......표만 끊었습니다.

흐린하늘 조회수 : 1,311
작성일 : 2012-11-22 17:58:07

예고편만 봐도 가슴이 오그라들어...

도저히..

볼 용기가 없어서..

 

인터넷예매로 표만 끊었네요.

앞자리 맨끝으로 두좌석...

 

당한 분도 있는데..보는것도 못한다는게...죄스럽지만..

이렇게라도....마음을 표현해얄것 같아서...

 

남영동 1985...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IP : 222.107.xxx.4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12.11.22 6:04 PM (122.40.xxx.41)

    표 사서 지인 줄 생각하고있어요

  • 2. 에궁..
    '12.11.22 6:16 PM (175.115.xxx.106)

    이 와중에 이근안이는 자긴 고문한적 없다고 발뺌한다면서요...
    돌아가신 분이 무섭지 않은거죠.

  • 3. 지브란
    '12.11.22 6:31 PM (1.250.xxx.14)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처럼그렇게하려구요 도저히볼자신이 없어요

  • 4. 저도
    '12.11.22 6:36 PM (14.37.xxx.17)

    이번주에 보러갑니다.
    예매하러 갑니다.

  • 5. 인권!진실!
    '12.11.22 6:43 PM (116.33.xxx.148)

    최근 도가니,분노의 화살, 두개의문, 피에타
    모두 보기힘들어도 봐야 하기에 봤어요
    이건 정말 못볼거 같다. 어떡하지 고민중이었는데
    이 방법이 있군요. 더불어 선물도 좋으네요

  • 6. 저도..
    '12.11.22 6:45 PM (118.33.xxx.104)

    봐야하는데 하면서도 볼 용기가 나질 않습니다 ㅠㅠ

  • 7. 오늘
    '12.11.22 6:49 PM (220.72.xxx.111)

    오후에 보고 왔습니다.
    소리 없이 눈물이 얼마나 흐르던지...
    엔딩 자막 올라가는데도 관객이 아무도 못움직이더라구요..ㅠ ㅠ

  • 8. ..
    '12.11.22 8:32 PM (112.186.xxx.119) - 삭제된댓글

    앗..저도 님같이 생각했었어요..표라도 사드리자..
    도저히 볼자신이 없어요..도가니도 못봤는데..

  • 9. ...
    '12.11.23 12:35 AM (211.204.xxx.141)

    전 오늘, 아니 지금시각엔 어제네요...
    수능 끝낸 딸래미랑 보고 왔습니다
    6시30분 상영시간..여러 상영관중 작은 상영관이고요
    관객수는 3분의1정도...여긴 울산입니다
    첨부터 끝나는 내내...눈물만 납니다
    김근태장관님 얼굴이 자꾸 떠올라서...
    어찌...인간이 저렇게 참고 견딜수가 있는지...
    저같음...단 1분도 못 견딜것 같은데...
    그당시 실제엔 영화보다 더 한 고문이 있었으리라 짐작합니다
    아무튼, 김장관님외 그분들덕에 우리가 지금 숨쉬고 있는것 같습니다
    넘 무지했고 죄송할따름 입니다...
    크나큰 빚을 지고있는것 같습니다
    많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책임있는 행동 할렵니다
    인간이라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3016 어제 문재인은 엄청 초조해 보이던데요. 18 호호언니 2012/12/17 3,088
193015 표창원 교수님 너무 잘 생겼네요.. 4 ... 2012/12/17 1,553
193014 저도 패딩 한번만 봐주실래요? 10 뒤늦게 패딩.. 2012/12/17 2,275
193013 표창원 교수님 지지연설 해주시도록 요청 안될까요? 9 희망 2012/12/17 1,654
193012 돌아가신 두분 지혜 2012/12/17 441
193011 지금쯤 삼성정보팀에서는... 5 궁금 2012/12/17 2,322
193010 확실한 2가지 여론의 흐름지표. 28 정확한여론 2012/12/17 14,674
193009 과자이름 좀 가르쳐 주세요...나름 급합니다...ㅜㅜ 8 해태 2012/12/17 1,791
193008 아까 아들 설득한다는 글 어디 갔나요? 5 ... 2012/12/17 611
193007 왜 내 실제 체감 지지율과 여론조사가 다른지 오늘 알았습니다. 8 똘레랑스_ 2012/12/17 1,943
193006 그나저나 개표 걱정 안되세요?? 6 사과 2012/12/17 778
193005 한국에 꽃중년들 진짜 많네요 11 .. 2012/12/17 3,398
193004 사거리에서 ㅂㄱㅎ 지지연설 중인 이상한 여자하는 말 가관 11 오늘 차타고.. 2012/12/17 3,223
193003 표교수님 수고하셨습니다.. 5 단풍별 2012/12/17 1,448
193002 서강대 동문 1631명 공동서한: 박근혜 동문의 청와대 입성에 .. 1 노란사과 2012/12/17 1,378
193001 집에 움직이는 사람이 없는데 아래집에서 왔어요 5 이상해 2012/12/17 1,675
193000 빨간목티 아저씨 좀 도와주세요. 4 ... 2012/12/17 1,032
192999 중앙의 꼼수 - 내일을 기대하시라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6 ,,,, 2012/12/17 1,608
192998 표창원!!표창원!!!!!!!!!!!!!!! 36 2012/12/17 10,358
192997 강원 이어 전남에서도 ‘박근혜 선대위 특보 임명장’ 발견 3 세우실 2012/12/17 1,041
192996 우와....어떻게 합니까 표교수님.....ㅎㄷㄷ 1 리아 2012/12/17 1,682
192995 표교수 보시는 분 많은접속 때문에 1 2012/12/17 1,145
192994 제가 사는동 경비 아저씨는 2번 뽑으신대요. 2 ^^ 2012/12/17 937
192993 대한 민국 경찰은 표교수님한테 감사해야해요 11 .... 2012/12/17 3,188
192992 ㅋㅋㅋ제가 어제 밤에 잠을 한숨도 못잤습니다 3 킬리만자로 2012/12/17 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