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방공무원되기어려운가요...(남동생)

강지은 조회수 : 2,402
작성일 : 2012-11-22 16:43:40
막내동생이 공부에는 맘이 없고 ... 직업은 있어야 할거 같은데 뭘시켜야 할지... 내성적이고 책만 좋아하고 ㅠㅠ... 소방공무원 시험이 어려운가요 .. 공부는 어케 시켜야 하는지...학원에 보내야 하는건지 ... 어떤학원엘 보내야 하는지 너무 정보가 없어서 ... 지혜 좀 나눠 주세요... ^^
IP : 121.170.xxx.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2 4:44 PM (110.14.xxx.164)

    요즘은 꽤 어려워서
    서울이나 경기 말고
    지방으로도 많이 가요
    체력도 좋아야 하고요

  • 2. ...
    '12.11.22 4:45 PM (118.41.xxx.96)

    내성적이고 책만좋아하는 사람이 할만한 직업이 아닌것 같은데요.불나면 뛰어들어야 하는딩..체력도 좋아야 하고...

  • 3. 요즘
    '12.11.22 4:48 PM (58.240.xxx.250)

    '사'자 직업만 되기 어려운 거 아니고요, 요즘은 분야 상관없이 '공'자 들어간 직업도 다 되기 어렵습니다.
    공무원, 공기업 직원 등등.

    7급은 물론이거니와 9급 어렵단 소리도 어제오늘의 일이 아닌 걸요.

    공부에 뜻이 없다면, 어른들 말씀처럼 차라리 기술이죠.
    그 쪽으로는 적성에 아주 맞을지도 몰라요.

  • 4. ㅇㅇ
    '12.11.22 4:55 PM (211.197.xxx.85)

    공무원 쪽 굉장히 어려워요.
    같은 범주 안에 들어가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조카는 학창시절 내내 공부도 잘했고 좋은 간판의 대학교 졸업했지만
    지금 중등임용시험 3번째 낙방했네요 ........... 에휴...
    안됐어요. 젊은 청춘, 고시로 너무 고생하네요.

  • 5.
    '12.11.22 5:35 PM (218.101.xxx.137)

    소방공무원 안권해드리고 싶어요 제지인중 군무원으로 있다가 집이 서울이라 소방직으로 옮긴뒤 일년있다가 순직했어요 위험해서 많이 말렸었는데 홀어머니 부양때문에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거든요 매년 국립묘지에 다녀오면서 마음이 참아픕니다 누군가는 해야할 일이지만 많이 힘든일같아요

  • 6. 예전이나 지금이나
    '12.11.22 7:10 PM (182.208.xxx.213)

    공무원 시험은 어렵습니다. 뭐든지 절실하지 않으면 더 그렇고요. 20년전에도 공무원시험 어려웠고요.
    그당시도 취업힘들어서 4년제 나와서도 이시험 봤습니다.

    제 사촌중에 서른 중반대에 전업주부였는데.. 인기없는 공무원 직종에 시험봐서 딱 한개 틀렸답니다.
    그직종에서 키웁니다.
    절실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수 없습니다.

  • 7. 예전이나 지금이나
    '12.11.22 7:15 PM (182.208.xxx.213)

    10년~15년전에도 미화원 뽑을때 엄청났습니다. 학사출신들 많았고요.
    소방공무원 시험에 합격해서 다닌 분이 20년도 더된 나보다 나이가 좀 있으셨답니다.
    모든 시험에 적당히는 없습니다.............고3보다 더 열심히 공부해야 합격권입니다..
    제주위 공무원 된 사람들 보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912 다~ 떠나서...안철수 민주당 입당하고 안철수로 단일화가 된다면.. 8 소희맘 2012/11/23 1,432
181911 서로 욕하고 폭언하는 건 고소가 되나요? 8 ... 2012/11/23 3,461
181910 보헤미안스타일 4 내년이면 4.. 2012/11/23 1,193
181909 ‘새누리 현수막 사진’ 모으기 운동 급확산 1 참맛 2012/11/23 1,640
181908 박근혜 후보의 무혈입성을 앞둔 시점에서 조용히 생각해봅니다. 22 냉철함 2012/11/23 1,561
181907 또 고가의 패딩사달라고조르는 사춘기 아들~~~어떻게해야하죠? 22 유휴 2012/11/23 4,432
181906 이명박 찍은 친구 엄청 갈궜었는데 2 속은기분 2012/11/23 1,114
181905 사별 후 15년, 결혼하고 싶다고 한 남자가 전남편과 똑같네요 5 이게 팔자?.. 2012/11/23 6,551
181904 '안철수가 망가진 시점'이라는 글 읽고 젤 충격은 9 대선 2012/11/23 2,194
181903 유시민 “문재인-안철수 갈등, 비난해선 안돼" 25 루비 2012/11/23 2,822
181902 안철수에 의해 시장이된 박원순 9 ... 2012/11/23 1,295
181901 시점님의 안철수가 망가진 시점... 감사하며 4 ... 2012/11/23 1,184
181900 아이허브 Jarrow 유산균 언제 먹는 건가요? 6 유산균 2012/11/23 12,977
181899 똑부러지게 와 닿는 설명이 없네요 ㅜ.ㅡ 1 고민 2012/11/23 891
181898 리브로피아어플 강추 2 도서관 2012/11/23 1,313
181897 11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11/23 1,026
181896 이번 대선은 문제인이 답입니다 13 파사현정 2012/11/23 1,736
181895 사기꾼들은 이미지를 좋게 만든다 4 물랭이 2012/11/23 1,719
181894 밑에 외국인 유학생 장학제도글 또 지울래요? .. 2012/11/23 853
181893 외국인유학생에게 한국정부에서 주는 용돈이 한달80만원... 12 이게 뭐하는.. 2012/11/23 3,167
181892 여론조사 방식 누가 설명 좀... 12 어려워 2012/11/23 1,551
181891 월세계약자가 계약금 입급 후 돌려달래요. 7 집주인님들~.. 2012/11/23 2,026
181890 단일화의 목표가 정권교체를 위한 후보를 뽑는거 아닌가요? 26 목표 2012/11/23 1,549
181889 충주에서 살기 좋은 동네 2 이사가자 2012/11/23 3,496
181888 보고싶다 기사읽다가 웃었어요 3 2012/11/23 3,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