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보증이 얼마나 무서운건지 모르고 덜컥 해줬는데...
우연히 남편 핸폰에서 대부업체에서 이자가 연체됐다는 문자를 봐서 알게 됐어요..
시동생이 평소 하는 행태를 보면 대부업체에 돈을 금방 갚을 가능성은 희박해보이는데요
기냥 우리가 대부업체에서 빌린돈 갚아줘버리고 시동생한테 우리한테 갚으라고 하려구요
언제 갚을지 기약은 없지만 남편이름이 그런곳에 올려져 있는 것이 찝찝하기도 하고해서...
궁금한 점은 시동생 없이 저희가 대부업체에 직접 가서 갚을 수 있는걸까요?
대부업체에 입금하고 직인찍혀있는 완납증명서 원본으로 받아두면 되는 건지....
이거 갚아주고 다시는 우리한테 돈얘기 하지 못하게 하려구요
혹시 아시는 분...댓글 좀 달아주심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