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극심한 우울증이 있어요
주말에
고향친구가 너무 보고싶어 만나기로했는데
서울이나 서울 근교에 조용한 카페있나요?
프렌차이즈에 요즘 가요나오는곳이 아니라
오래된 친구와 조용히 남들 신경안쓰고
오랫동안 이야기하고싶어서요
문제는 제가 면허도 차도없어요
갈만한 곳 있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증인데 서울근처 조용한 카페 있을까요?
우울 조회수 : 2,518
작성일 : 2012-11-22 15:57:05
IP : 211.234.xxx.2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11.22 3:58 PM (121.136.xxx.28)조용한 까페는 무지 많지만요...
서울이 너무 넓어서리...
강북 강남 강동 강서만이라도 써주시면..ㅎㅎ^^;;2. 원글
'12.11.22 4:04 PM (211.234.xxx.205)강북이나
김포공항 쪽이면 좋겠어요
대중교통 이용가능하면 어디든 갈수있어요
감사합니다3. ...
'12.11.22 4:11 PM (175.194.xxx.113)3호선 안국역 내려서
정독 도서관, 풍문여고 방면 출구로 나가서
돌담길 따라 쭉 걷다보면
왼쪽에 'egg'라고 2층짜리 작은 카페가 있어요.
출구에서 나와서 거기까지 천천히 걸어도 10분이 안 걸릴 거에요.
화려하지 않고 아담하고 소박해요. 오래 있고 싶으면 2층에 자리 잡으심 되구요.
10년전부터 인사동이나 삼청동쪽 갈 일 있으면
인사동 특유의 돗떼기 시장 같은 분위기를 피해서 그 카페 애용하는데
늘 분위기가 잔잔하고 편안해요.4. 원글
'12.11.22 4:19 PM (211.234.xxx.101)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9211 | 자존감이 낮았던 세월 9 | 이야기 | 2013/03/10 | 4,280 |
229210 | 전쟁날까 넘 무섭네요 73 | 전쟁 | 2013/03/10 | 15,055 |
229209 | 왜 그럴까요 | 왜 | 2013/03/10 | 476 |
229208 | 제시카알바 바비인형같지않나요? 5 | ,,, | 2013/03/10 | 1,411 |
229207 | 혹시 핵산 드시는 분 계신가요? 5 | 백내장 | 2013/03/10 | 1,184 |
229206 | 글아래 광고요 정말 신기해요 3 | 지현맘 | 2013/03/10 | 878 |
229205 | 설겆이통 스텐으로 바꾸면 물때 덜 끼나요? 11 | .. | 2013/03/10 | 3,118 |
229204 | 이건희 아직 한국에 없나봐요. 13 | 아아 | 2013/03/10 | 4,531 |
229203 | 김포에 파마 잘 하는 곳 추천해 주세요 3 | 저기 | 2013/03/10 | 789 |
229202 | 베스트글읽고...약사의 복약지도란 어디까지? 17 | 음 | 2013/03/10 | 1,941 |
229201 | 아래 "옷차림 남의 눈을 왜 신경쓰냐"는 글요.. 21 | 옷차림 | 2013/03/10 | 3,196 |
229200 | 좋은 대학에 가야 하는 이유 | ;;; | 2013/03/10 | 1,436 |
229199 | 매콤깐풍기 드디어 해 먹었어요. 맛있네요. 3 | 치킨 | 2013/03/10 | 1,311 |
229198 | "오늘 약국에서" 화제의 글 보러가기 4 | 쌈구경 | 2013/03/10 | 1,597 |
229197 | 동태포와 커피생두 2 | 너머 | 2013/03/10 | 1,244 |
229196 | 아들 녀석들의 다빈 엄마 짜증나요.. 5 | 조용히.. | 2013/03/10 | 2,318 |
229195 | 사회생활 하기 너무 힘들어요 울고 싶어요 2 | ㅜㅜ | 2013/03/10 | 2,445 |
229194 | 모카포트가썩었어요ㅠ 5 | .... | 2013/03/10 | 2,056 |
229193 | 발등이 튀어나왔어요 | 게자니 | 2013/03/10 | 904 |
229192 | "오늘 약국에서" 글은 약사들이 막았나요? 24 | Korea | 2013/03/10 | 3,365 |
229191 | 내딸 서영이 7 | 늦은 | 2013/03/10 | 3,095 |
229190 | 조언을 구할 수 있는 것도 자신감이 있기때문... 1 | .... | 2013/03/10 | 648 |
229189 | 우리 사회에서 소외당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일하고 싶습니다 3 | 봉사와취업 .. | 2013/03/10 | 552 |
229188 | 머리를 세게 부딪히고 한달정도 이상없으면 괜찮은거겠죠? | 바닐라향기 | 2013/03/10 | 1,033 |
229187 | 장하준 교수 영국 가디언지 기고문 | M | 2013/03/10 | 8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