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살아이가 집이 아니면 볼일을 못봐요

조회수 : 888
작성일 : 2012-11-22 15:52:08
학교나 공공기관 화장실에서 소변은 보지만 대변은 질색을 하고 꾹 참고 다니네요
어째야 이 마인드를 고쳐줄까요?
제 뱃속에 난 다른 자식들은 안 그런데 얘만 유별나네요
변비걸릴까 걱정입니다
IP : 203.226.xxx.2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2 3:59 PM (61.33.xxx.162)

    저도 초등학교때 그랬고 중학교때는 약속있어도 집에와서 볼일보고 다시 나갔는데요. 쉬는시간에 화장실엔 사람도 많고 불편했어요. 냄새도 걱정되고. 고등학교 가서 야자하고 학교는 멀고 하니 별수없이 학교에서도 보게 되던걸요 뭘. 어쩔수 없으면 다 해결될일이에요.

  • 2.
    '12.11.22 4:03 PM (203.226.xxx.210)

    윗님 감사합니다

  • 3. .........
    '12.11.22 4:09 PM (112.150.xxx.178)

    저의 아들넘들은 군대에 가서야 해결이 되더군요...
    무조건 집에서 볼 일을 보는 버릇이 대학에 가서도 마찬가지더군요..
    결국 군대에 가서는 정말 사람이 되더라구요...
    아들넘이 하는 말이 급하니까....모든게 해결이 되더라고....^^

    근데 제대하고 나니...
    집에 올때 헐레벌덕 뛰어들어오면....거의 100%는 화장실 직행입니다...

    아직도 저러니 걱정이 되기는 하네요....^^

  • 4.
    '12.11.22 4:58 PM (121.88.xxx.239)

    전 아직도 그래요...................

    정말 배가 아파서 미치기 직전이 아니면 집에서만 큰일해요..

    장기여행하면 어쩔수 없이 밖에서 해결하지만..

    저절로 변비 비슷하게 되더라고요.
    심리적 문제인가봐요.

    제가 30대인데.. 아직도 그래요.

  • 5. 굳이
    '12.11.22 8:34 PM (211.63.xxx.199)

    부모가 노력한다해서 바뀌지 않아요.
    아이 스스로도 제어가 안되니 그러는거예요. 13살 아들도 그런편이예요.
    흔하게 여행가면 변을 못보고, 또 명절때 시댁에 1박 2일 지내면서도 마찬가지죠.
    제 경우엔 마려운걸 참는게 아니라 전혀 신호가 안와요. 아랫배는 묵직하고, 화장실에 앉아 있어봐도 잘 안되고요.
    그냥 냅두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160 급질) 시판김치 한성과 마이산 둘중 어디가 맛있나요? 3 김치고민 2013/03/15 947
231159 녹색 어머니... 우울해요. 29 직장맘 2013/03/15 10,489
231158 일본 공중파의 독도 이야기........ 2 논리 2013/03/15 759
231157 점 빼보신분?? 6 왕점순이 2013/03/15 1,283
231156 모임이면 항상 제일 나이 많은 사람이나 큰 언니가 .. 4 그래서 두번.. 2013/03/15 2,233
231155 공부못하는, 하기 싫어하는 중2딸....어쩌지요 5 아파 2013/03/15 2,212
231154 오늘은 봄옷 입고 외출해도 되나요? 2 날씨 2013/03/15 1,355
231153 박원순 "이명박-오세훈때 서울시 부채 20조 늘어&qu.. 4 샬랄라 2013/03/15 1,437
231152 최신형 스마트폰 쓰시는 분들, 질문이요. 1 ㅇㅇㅇ 2013/03/15 508
231151 다음주에 코트 입어도 될까요? 4 .... 2013/03/15 1,299
231150 제 피부톤을 알고 싶어요~ 저에게 어울리는 색! 색깔 2013/03/15 987
231149 헬스장 PT 가격이 어느정도 하나요? 울동네 쫌 비싼듯.. 8 비만녀 2013/03/15 51,822
231148 아침부터 우울하네요 2 오늘도 건강.. 2013/03/15 900
231147 제가 이상한가요? 15 2013/03/15 2,535
231146 현오석ㆍ김병관 장관 임명 강행할 듯 5 세우실 2013/03/15 673
231145 '루카' 드셔보신 분 첫 모금 향이 어떻던가요? 5 뽀나쓰 2013/03/15 932
231144 부패된 조직이 나온 한국영화인데..알려주세요~ 3 궁금해요 2013/03/15 752
231143 질세정제로 얼굴 세안 하면 안되는 거지요? 6 세정 2013/03/15 4,577
231142 제발 입좀 가리고 기침좀 하세요. 9 2013/03/15 1,143
231141 밀착되는 파우더 어떤거 좋나요? 13 꽃샘 2013/03/15 2,882
231140 무릎인공관절 수술 후 간수치가 높다고하는데 왜일까요? 6 수술후 2013/03/15 6,247
231139 이런 입덧도 있나요? 4 .... 2013/03/15 736
231138 나를 용서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도 용서하기 힘들다... 3 ... 2013/03/15 1,244
231137 메신저 차단 확인 방법 효윤이 2013/03/15 2,152
231136 계단식 아파트 복도에서 담배피는 인간들. 2 .. 2013/03/15 1,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