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이자 많이 이용하세요??
전 요즘 요거 때문에 아주 그냥...^^;;;
발단은 다음 주 집안 결혼식 때 아이 입힐 정장 스타일
인터넷에서 사려고 했던 게 시작인 거 같아요.
하다 보니 5만원이 간당간당. 어라?? 5만원 이상이면
무이자 그것도 6개월 오호라!!
이왕이면 부료배송짜리 없나 싶어
판매자샵으로 들어가 한참 들여다보면
왜 이리 사고 싶은게 많은지...
패닝이 이 가격에 하나 덥석!
얇은 폴라 티도 내년에 입히면 되니까 덥석.
츄리닝 바지도 하나 더 있으면 좋지 해서 담고..
이것저겻 해도 6개월로 나누니까 별로 부담스럽게 안 느껴지디라구요.
진짜 문제는 그 다음부터..
새로 시작한 에어로빅복 사려고 기웃대다가
또 ...이것저것...오....5만원만 넘으면 무이자란 말이지..
장바구니에 넣다가 ...나중에 옷 때문에라도 꾸준히 하겠지 사는 요상한 마음까지 먹고..
또 할부..찌~~익.
다시는 안 해야지 했는데.
어제는..아이 아빠 수영복이 해진거에요.
슬금슬금..... 인터넷쇼핑이 어찌나 하고 싶어지던지!!!
급한 아빠꺼 결제하고 끝!내야 하는데.
여자꺼는 어떤가 싶어 또 판매자 샵으로 들어가보니
이것은 또 신세계!
칙칙한 거 갖고 있다가 ...색 좀 들어간 거 보니
너무너무 예쁘고 갖고 싶은거 있죠..^^;;;
또 5만원 무이자의 덫에 ..걸리고 말았네요.
살 빼면 입어야지 하고 작은 사이즈까지 다른 다지인으로 고르고
6개월 무이자로 찍~
요즘 뉴스를 봐도 시큰둥하고
원지 뭔지 ....불안한 그런 마음 때문인가요.
아뭏든. 요거요거..무이자 요거.....윽...
그런데 참 궁금한 거는요.
인터넷 쇼핑할 때 무이자 하면
일단 카드사에서 결제 대금은 미리 다 땡겨주고
나머지 금액을 카드사에서 받아가는 거에요?
아님. 할부되는 금액만큼만 팜매자에게 입금되나요??
아뭏든.
이번달 쇼핑은 진짜 오늘로 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