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 지지자님들 보세요

팅!! 조회수 : 1,145
작성일 : 2012-11-22 15:28:08

이런말 안할려고 했는데

다들 안캠 경선룰 뭘 요구했는지 다 아실거고..

공정, 객관적이고 현실적이라.. 허탈한 웃음만 나옵니다.

전 안캠에서 안철수 지침을 어기고 자기들 선거후 자리를 위해 막구가내식 협상안 요구하는줄 알았습니다.

근데 지금까지 진행해 온거 쭈욱 보면 이거 다 계획적인거죠..

일명 북쪽 뽀글이가 쓰던 벼랑끝 전술..

안철수 지지자분들

사회생활하다가 이런 사람을 파트너로 꼭 만나시길..


안철수 후보는 "제가 (단일화) 협상팀에 준 지침은 공정하고 객관적이고 현실 가능한 (안으로 하라는 것이다),

단일화 목적은 대선에서 승리하고 정권을 교체하기 위함이다,

거기에 맞는 후보를 뽑는 가이드라인을 두고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양쪽 팀 모두 창의적이고 바람직한 사람들이 모여서 협의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방안이 도출되리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04809

IP : 114.202.xxx.1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녹차라떼마키
    '12.11.22 3:29 PM (112.221.xxx.146)

    아... 안철수....

  • 2. 스피닝세상
    '12.11.22 3:30 PM (112.163.xxx.182)

    이젠 뭐 대놓고 말하네요 맨날 과정이 중요하다고 하더니

  • 3.
    '12.11.22 3:31 PM (114.207.xxx.97)

    이거 뭔지 아무래도 불길하네요.

  • 4. 스피닝세상
    '12.11.22 3:32 PM (112.163.xxx.182)

    차차리 첨부터 솔직하게 말하지.

  • 5. littleconan
    '12.11.22 3:34 PM (58.87.xxx.208)

    그분들은 무슨 말인지 모르십니다.

  • 6. 가만 보니
    '12.11.22 3:37 PM (211.202.xxx.189)

    왜 안후보가 지지자들에게 혼선을 주는가 했더니,
    언론 대할 때와 캠프에서와 다른 모습인 것 같아요. 캠프 사람들이나 열혈 벽팬(일부 사람들은 팬이지 지지자란 말을 쓰고 싶지도 않은 수준)들에 둘러싸여 있을 때의 모습과 언론과 인터뷰 하는 등 노출됐을 때의 모습이 상반되니 중도 지지자들은 더 혼란스러운 것 같아요.
    그러니 난 이 말 안 했다는 말을 여러번 하고 명확한 멘션이 아니라 모호한 화법으로 뭉뚱그려 버리고요.
    어제 토론에 나와서도 너무도 원론적인 발언만 하고 서로 대화를 한다는 인상은 못 받아서 안타까웠어요. 내가 준비해 온 것들을 다 발표하고 가리라 하는 느낌이지, 상대와 주고받고 해서 생기 있는 소통을 하리라 하는 의지를 못 읽었어요.
    벼랑끝 전술이 계획적인 건지 어떤지는 지금 칩거 중이라 하니, 칩거가 끝나고 들고 나오는 결과를 보면 알 수 있겠죠. 장고 끝 악수가 아니길 바랍니다. 하긴 이미 계속 악수만 두고 있는데, 악수의 마침표를 찍고 터닝포인트를 찍을지, 거대 악수를 둘 지는...... 제발......

  • 7. 녹차라떼마키
    '12.11.22 3:40 PM (112.221.xxx.146)

    가만보니 님 말씀에 공감... 안후보는 "내 말을 다 할꺼야" 라는 인상이 너무 강했어요.... 안타깝습니다... 무엇이 이 똑똑한 양반의 눈을 가려놓았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8263 박시후 전 소속사는 오히려 박시후 편이래요 10 ..... 2013/03/08 2,816
228262 수학 비둘기집의원리...사고력문제좀 풀어주세요.. 3 감사합니다 2013/03/08 871
228261 한국에서 배우면 좋은 것 3 소중한시간 2013/03/08 1,225
228260 3월 8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3/08 361
228259 홍콩 1 2013/03/08 866
228258 호텔객실관리사로 취업 원하시는 분 계시면 봐주세요. 18 여성새일센터.. 2013/03/08 11,211
228257 아이리스2 보시는 분~ 계세요~? 2 수목드라마 2013/03/08 724
228256 10년 된 아에게 드럼 세탁기 처분 할 수 있을까요 ? 6 ... 2013/03/08 1,693
228255 급질) pdf 파일을 img 파일로 바꾸는 방법 6 그림 2013/03/08 776
228254 팔순이신 노인분들 건강이 어떠세요? 5 팔순 2013/03/08 1,649
228253 체중관리 너무 힘들어요..ㅠㅠ 3 멘붕@@ 2013/03/08 1,713
228252 냉장실 회전받침대 편한가요? 5 3월에 2013/03/08 717
228251 공정방송 보장은 말이 아니라 제도·행동으로 샬랄라 2013/03/08 350
228250 식욕억제제 먹는중인데요.. 궁금한게 있어서요.. 2 다이어트 2013/03/08 1,605
228249 견과류 추천해주세요 4 아이 건강을.. 2013/03/08 1,362
228248 3월 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3/08 342
228247 사돈어른 아버님조문에 가야하는지;; 8 죄송 2013/03/08 9,805
228246 뉴스타파M - 1회 2 유채꽃 2013/03/08 956
228245 1억이하 전세 괜찮은 동네 9 부동산 2013/03/08 2,237
228244 서류 어떤걸 떼야하나요? 4 ㅇㅇ 2013/03/08 580
228243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를 대체할만한 표현이 .. 4 촌철살인 고.. 2013/03/08 860
228242 폐휴지를 쌓아두는 할아버지 어떡하나요 5 아파트 1층.. 2013/03/08 1,584
228241 대학생자녀 교환학생경험 하신분 3 교환학생 2013/03/08 2,200
228240 은행 지점장은 연봉이 엄청 쎈가요? 6 궁금 2013/03/08 6,667
228239 3월 8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03/08 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