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냐.. 배추가 생겨서 처음 배추 절이는 중인데요..
지금 12시간도 넘게 지났는데 아직도 줄기가...빳빳해요..흑..
오래 절이면 단맛 다 나가버린다는데....ㅠㅠ
인터넷에서 본대로 7리터에 7컵 소금 넣은 것도 글쿠
5 : 1로 소금물 만든 것두 다 줄기가 뻐신데요...
더 담궈놔야되나요 ? 아님 특단의 무슨 조치를 취해야되나요??
중간잎 뒤로 70도 기울여서 꺾여야된대서 꺾다가 잎 부러짐...ㅠㅠ
음냐.. 배추가 생겨서 처음 배추 절이는 중인데요..
지금 12시간도 넘게 지났는데 아직도 줄기가...빳빳해요..흑..
오래 절이면 단맛 다 나가버린다는데....ㅠㅠ
인터넷에서 본대로 7리터에 7컵 소금 넣은 것도 글쿠
5 : 1로 소금물 만든 것두 다 줄기가 뻐신데요...
더 담궈놔야되나요 ? 아님 특단의 무슨 조치를 취해야되나요??
중간잎 뒤로 70도 기울여서 꺾여야된대서 꺾다가 잎 부러짐...ㅠㅠ
지금 씻어 건져서 물빼세요.
배추는 양념 묻히는게 힘들어서 그렇지 지금처럼 잎만 절궈지고 줄기는 밭으로 가게 생긴게 나중에 아삭하니 맛있어요.
다만 양념간만 좀 짜게 하세요...김치 담궈 두시고도 하루쯤 후에 간이 맞는지 확인하시고 짜면 무우를 굵게 썰어 넣으시고요.
싱거우면 액젓을 더 위에다 부어 놓으시면 되요.
무우를 넣어야 더 맛있는 김장이 되니 양념을 무우까지 염두에 두고 짜게 맞추면 될것 같아요.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ㅠㅠ
원래 히트레시피 묵은지용으로 담으려했는데... 이리되면 오래두고 먹기는 글른거겠죠? 잉잉
저희는 24시간 이상 절였어요
제가 우연히 한번 덜 절궈진 배추로 김장을 담근게 맛있었던 이후로 계속 그렇게 담고 있는데요.
작년김치를 동생네에게 지금 김치 냉장고를 비울겸 해서 보냈더니 그렇게 맛난김치 처음이라고 하더라고요.
몇년둘수는 없을지라도 1년은 너끈히 아삭하니 맛나게 드실수 있을꺼에요.
하악..하악.. 힘들어...ㅠㅠ
일단 씻어서 (2~3번) 건져왔어요...아.. 어제 배추 이파리 떼고 꽁다리 자르고 줄기 잘라 소금물에 절이는 것만 했는데두 팔목이 아파서 파스 바르고 잤네요..
생각보다 오래 절궈도 되는거군용..ㅎㅎ
가운데 줄기가 소금물에 저항해서 거의 생거같은 느낌이지만.. 일단 잘 빨아서 아이스박스 밑에 스텐봉 받치고 다 올려놓고 넉다운되서 누워있어요...
생각보다 망한건 아닌거같아 다행이네요..ㅎㅎ
초짜주제에 겁도 없이 20포기를 다 저리 해놓으니 멘붕오려고 그랬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