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에 노무사 준비하시는분 혹시 계신가요?

mm 조회수 : 4,328
작성일 : 2012-11-22 14:59:36

서른둘, 회사생활 7년차입니다.

결혼은 올해했구요.

회사생활에 그동안 큰 불만없이 다녔지만,회사 분위기가 여자들은 제약이 많아요.

요새 부쩍 앞날이 답답하고 아직 아이는 없는데 뭔가 해놓아야 될 것 같은 부담이 자꾸 짓눌러요

 

이 회사에서 정년을 바라보는건 당연히 불가능하다는걸 알고있으니깐요

평생 일을 하고 싶은데,확실한 자격증을 따놓아야겠다는 생각이 커져가네요.

 

노무사 생각하고 있는데,주변에 혹시 공부하시는 분 계신가요?

1차는 회사다니며 준비하고 1차 합격이 된다면 2차 준비할때는 퇴직하고 준비하려고 하려고 막연히 생각하고 있어요.

 

얼마나 어려운지 사실 감이 안옵니다.

어디 독서실에서 틀어박혀 공부해본 경험도 없습니다.

 

작은거라도 아시는분 답변부탁드려요~~

 

IP : 58.87.xxx.2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2 3:23 PM (115.95.xxx.135)

    전공이 어찌 되세요?
    법쪽 과목이 많아서요
    틀어박혀서 공부 하기만해서 되는 고시급 시험은 없어요 즉 다들 틀어박혀서 공부하는건 하니까 머리가 좀 따라주고 운도 따르고 몇년 각오해야한다는거죠
    전 노무사는 아니고 다른공부중이고 주변에 노무사 공부하는 수험생들 많이 보는데
    1년 바짝해서 붙는 시험은 아닙니다 몇년 전업 수험생 각오 하시고 시작하셔야 해요
    직장다니면서 1차, 전업으로 1년해서 2차..훗..말이 쉽지 절대 그렇게는 합격 못하는듯 하던데..
    혹시 지금 기자이시거나(주관식 논술시험이라 글빨이 중요하거든요)
    행시, 사시 공부하셨었으면 단기간 합격도 가능은 해요

  • 2. mm
    '12.11.22 3:32 PM (58.87.xxx.251)

    전공은 경영학이고 인사-교육쪽 업무에요.시험과목이 법인지라 가장 걱정은 되네요.머리가 좋은편도 아니고,, 1차 붙으면 2차는 다음해까지 두번 시험을 본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3~4년까지는 생각은 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3. psy
    '12.11.22 4:21 PM (211.234.xxx.179)

    인사담당이면 메리트가 많아요. 이해가 더 빠르달까
    울남편이 일년 동영상으로 준비하고 1차 붙었어요

  • 4. psy
    '12.11.22 4:24 PM (211.234.xxx.179)

    갤탭으로 글 써서 잘렸어요.
    진짜 바쁜 상황에서도 매일 꾸준히 하더니 1차
    수월하게 붙었어요 붙을줄 몰라서 2차는준비 안해 떨어졌지만~
    전공은 법이랑 무관한 이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009 퀄리티있는 보스턴백 4 37 2013/03/15 1,346
231008 내가 직장 다닐때...우리 어머니.. 2 리나인버스 2013/03/15 1,247
231007 박시후 a양 거짓말 탐지 여성상위관련 질문 8 청문회 2013/03/15 7,968
231006 3월 15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3/15 647
231005 유통기한 3일 지난 생크림, 버려야 하나요? 6 진정 2013/03/15 13,280
231004 친구 카카오스토리를 보다가 1 당황 2013/03/15 2,052
231003 로또에 당첨된걸 주변에 알리시겠어요? 16 2013/03/15 8,040
231002 회사화장실에서 변기 레버 내릴때 28 회사 2013/03/15 3,296
231001 새벽 6시에 퇴근이라니... 신새벽에 길고 긴사무실 뒷담화 2 나거티브 2013/03/15 1,388
231000 국은 냉장고에 얼마나 둬도 괜찮을까요? 6 다크하프 2013/03/15 25,023
230999 여성한테 화이트 데이의 의미는 뭘까요? 9 리나인버스 2013/03/15 1,208
230998 대한민국 선거의 전설, 엄창록을 아십니까? - 오유펌 2 참맛 2013/03/15 1,315
230997 연아의 적은 국적과 심판이라더니 15 파사현정 2013/03/15 4,518
230996 이쯤에서 궁금해지는 세계각국 해설자들 멘트 3 연아사랑 2013/03/15 2,526
230995 아사다 투풋인데 가산점까지... 심판들 막눈인가요! 8 심판 2013/03/15 2,706
230994 오늘은 피겨계가 축구계와 비슷하게 가는 날이네요 4 참맛 2013/03/15 1,715
230993 근데 코스트너는 왜저리 우아하지 못한지;; 9 ㅇㅇ 2013/03/15 3,199
230992 마오의 가산점 1 ... 2013/03/15 1,733
230991 캐나다에서 자폐아를 키우며 겪은 일들... 72 눈빛 2013/03/15 22,148
230990 안철수의 새정치에 대해 궁금하신분들 보세요 8 정론 2013/03/15 881
230989 어린 학생들의 죽음? 기성 세대 내... 잘못 때문입니다. 2 부모 양심.. 2013/03/15 655
230988 야근 중인 불쌍한 저에게 가방 VS 구두 조언 좀 부탁드려요. 21 나거티브 2013/03/15 2,536
230987 베스트에 모임에서 정리되었다는 이야기~ 5 아줌마 2013/03/15 3,884
230986 뒤끝없다는 사람들요 7 해떴다 2013/03/15 1,873
230985 박근혜의 회의 vs 박원순의 회의 7 ... 2013/03/15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