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 내려요. ^^

^^ 조회수 : 1,559
작성일 : 2012-11-22 12:49:15
감사합니다. ^^

IP : 1.252.xxx.23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22 1:00 PM (219.255.xxx.13)

    해운대구 . 37살. 아이는 6살인데..

    전 혼자 잘노는 타입인데... 요즘은 좀 외롭네요

    근데 원단 좋아하고 베이킹도 하고는 싶은데.. 잘 못하는 사람입니다.

  • 2. 원글
    '12.11.22 1:09 PM (1.252.xxx.233)

    어머, 윗님 저랑 여러가지로 너무 비슷해요. 지역이나 나이, 아이연령도... ㅎㅎ.
    그리고 저도 혼자 잘 노는 타입인데(혼자 카페도 잘 가고 영화도 잘 보고 쇼핑도 혼자 하는 편인데 밥만은 혼자 안먹어봤어요. ^^;) 그냥 1주일에 하루 정도는 저도 아는 사람 만나서 차 마시고 밥 먹고 취미 이야기도 하고 그러고 싶네요.
    요즘 부쩍 그런 생각이 들어서 왠지 뻘쭘하지만 글 한번 올려봤어요. ^^

    혹시 생각있으시면 제 메일 주소 있다 올릴께요. ^^

  • 3. MandY
    '12.11.22 1:09 PM (125.128.xxx.18)

    ㅎㅎ저랑 비슷하시네요. 아쉽다면 부산출신 서울시민이라는 점 ^^
    좋은 친구 만나시길 빌어요~ 82에 좋은 분들 많아요 ^^

  • 4. ...
    '12.11.22 1:11 PM (39.113.xxx.160)

    취향은 딱 저랑 비슷하신데...저도 핸드메이드만드는거 좋아하고 특히 손바느질..
    진시장을 뚜르르 꿰고있는데 거리가 끝에서 끝이네요 나이차도 많고..
    대신 가까운데서 좋은 친구가 나타나길 빌어드릴께요~^^

  • 5. 원글
    '12.11.22 1:16 PM (1.252.xxx.233)

    MandY님, 지금은 서울 사시나봐요. 안타까워요. ㅎㅎ.
    저도 82에선 직접 뵌 분은 없어서 그냥 소소하게 알고 지내는 분들 계심 좋겠단 생각에 용기(?)내서 글 올려봤는데 호응 별로 없으시면 부끄러워서 글 내려야할지도 모르겠어요. ^^;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점 세 개님, 아 안타깝네요.
    저도 진시장 꿰고 있는 편인데 같이 다니면 정말 재밌을 것 같은데 멀리 사신다니... ㅠㅠ
    남포동까진 종종 나가는 편이긴 한데 ^^ (깡통시장, 다이소 이런 구경 좋아해요. ^^;) 남포동도 먼가요? ㅎㅎ.

    가까운 지인 중에 비슷한 취미 가진 이들도 없고 그런 분들 만나기가 좀처럼 쉽지 않더라구요. 동호회도 가입해서 활동해봤지만 좀 부담되고... 전 단체 보단 그냥 속닥하니 소수가 좋거든요. ^^
    그런데 나이차라고 하심... 저보다 어리신건가요? 아님 많으시다는 건지... 아는 언니들 중에 50 언저리 분들도 계시고 나이 차이 나는 것도 저는 괜찮은데 하하. ^^

    암튼 손바느질 좋아하는 분 많지 않으셔서 반가운 마음에 막 수다가 길어지네요. 혹시 한번씩 남포동 정도쯤이라도 괜찮으심 댓글 주셔요. ^^;

  • 6. 원글
    '12.11.22 1:21 PM (1.252.xxx.233)

    생각은 있어요님, 제가 요즘 딱 그래요. ㅜㅜ
    취미는 안맞아도 그나마 한번씩 보던 아이 친구 엄마도 조만간 다른 지역으로 이사간다고 하고... 그렇다고 이미 다들 서로 익숙해질만큼 익숙해져있는 육아 동호회 같은 덴 가기 싫더라구요. ^^;
    저도 이런 글 쓰기까지 좀 고민했는데(너무 실없어 보이나 싶어서 ㅠㅠ) 오죽했음 글 올렸겠어요. 하하하.

    그렇다고 막 만납시다 강요하기도 뭣하고 혹시라도 생각있으심 댓글 달리는 것 봐서 오후쯤에 제 메일 주소 알려드릴테니 메일 주세요. ^^
    (생각은 있어도 상세한 내용 댓글로 남기기 껄끄러우신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요)

  • 7. 원글님.
    '12.11.22 1:24 PM (219.255.xxx.13)

    제가 젤앞에 댓글단.. 사람
    에요^^
    메일 알려주세요!!!
    .
    저도 막 대놓고 만나자고 하기도 그렇고...
    그래도 얘기나 나눠보고 싶네요 ^^

    가을타는건지 요즘 사람이 그립네요

  • 8. 부산댁
    '12.11.22 2:11 PM (14.42.xxx.197)

    부산분이라 반갑네요
    전 남구살아요
    미싱은 관심많은데 초보수준이고 요리는 잘 못해요
    진시장 저도 원단보러 한번씩가여^^
    꿰뚫고 있으시다니 부럽네요

  • 9.
    '12.11.22 2:12 PM (211.49.xxx.38)

    저도 해운대 살아요.
    재봉은 막 배우기 시작한 초보이고
    아이도 있구요.

    정말 부산 회원들 좀 만나고 그랬으면 하네요. ㅎㅎ

  • 10. 팜므파탈
    '12.11.22 3:49 PM (124.51.xxx.216)

    37살이고 아이는 5살이에요.
    요리하는거 먹는거 좋아하고 시장구경도 좋아요.
    번개 추진하시면 나가고 싶어요.

  • 11. 원글
    '12.11.22 4:53 PM (1.252.xxx.233)

    외출했다 돌아왔어요. 벌써 메일 주신 분도 계시네요. ^^
    댁님, 어님도 반가워요. ^^ 다들 가깝게 사시는데 생각있음 메일 주셔요.
    초보든 아니든 상관 전혀 없고 그냥 차나 가볍게 할 친구 찾는 거니 부담가지지 마시구요. ㅎㅎ.
    일단 메일 오면 정리해서 모임 추진해볼께요.
    메일이나 댓글 두루뭉술하게 주시면 오실 의사가 있으신지 헷갈리니까 메일, 댓글로 확실히 의사 밝혀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그리고 팜므파탈님, 요리랑 시장구경 좋아하신다니 넘 좋아요.
    (시장에서 맛난 거 사먹는 것도 전 좋아해요;;)
    생각있으심 메일 주시면 다른 메일 주신 분들이랑 의견 다 모아서 날짜 잡아봐요. ^^

    뭐 거창한 모임 바라는 것 아니니 다른 분들도 생각있으심 댓글이나 메일 주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890 단일화 포기하세요. 4 복단이 2012/11/22 1,335
181889 간기능 검사 용어 좀 알려주세요. 1 .. 2012/11/22 873
181888 단일후보 안이 밀려도, 박과의 양자에서 좋은 것은 심각한 것 7 금호마을 2012/11/22 1,161
181887 힘한번 못쓰고 박그에 승리네요 2 ... 2012/11/22 802
181886 문재인 "시간은 없고 답답... 남은 시간 노력 다해&.. 16 우리는 2012/11/22 2,183
181885 요즘 사법시험에 서울대 출신이 많인준건 1 ... 2012/11/22 1,377
181884 창신담요 색깔,크기 구입시 참고하세요 8 반지 2012/11/22 2,650
181883 강아지 이갈이 질문 1 ㅇㅇ 2012/11/22 704
181882 안철수후보님으로 단일화 되야 합니다. 38 .... 2012/11/22 1,761
181881 시댁은 경북인데 무조건 그네..ㅜㅜ 9 얼음동동감주.. 2012/11/22 1,181
181880 닭여사 말고도 심상정후보 있으니 굳이 닭찍으라고 하지 마시오 4 여성대통령?.. 2012/11/22 586
181879 대책없는 시동생 보증과 대한 질문이요.. 5 속상 2012/11/22 1,233
181878 그냥 여성대통령 추대합시다. 14 ㅇㄷㅇ 2012/11/22 1,080
181877 오늘 두 분이 단독으로 만나셨던 건가요? 2 111 2012/11/22 573
181876 조국교수 여론조사방식 10 밤톨 2012/11/22 1,586
181875 어거지로 안씨 단일화되면 10 ㄴㄴ 2012/11/22 1,876
181874 사립초등 방과후로 뭐가 좋을까요? 2 악기 2012/11/22 1,312
181873 창신 담요 어바웃으로 싸게사는 방법 자세히좀 알려주세요..ㅠㅠ.. 1 창신담요사려.. 2012/11/22 1,196
181872 무섭네요...시속 120키로; 7 ;; 2012/11/22 1,923
181871 우울증인데 서울근처 조용한 카페 있을까요? 4 우울 2012/11/22 2,401
181870 이것 보셨나요. 6 .. 2012/11/22 1,645
181869 맞벌이 부부, 집에서 밥해먹기 정말 힘들지 않나요? 15 2012/11/22 4,101
181868 10살아이가 집이 아니면 볼일을 못봐요 5 2012/11/22 779
181867 새누리당 알바는 참 편하겠어요. 3 2012/11/22 552
181866 전세 8~9억씩 하는 곳 살면서 강남 안들어가는 이유?? 11 스타스타 2012/11/22 4,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