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빠가 불쌍해요
주위에서 가만 두질 않아 선과 소개팅이 취미??인 울오빠.
얼마전 만난 한 살 연상 여자분과 말이 잘 통하고 느낌이 좋다며...
결혼 말까지 하더니...
그 여자분 왈...
1.남자분 키가 작고...
2.눈빛이 빛나지 않고...
3.가진게 넘 없다며...
이 나이에 남자 돈이나 보고 가지 뭘 보겠냐며...
거절 의사 표시하셨다고...
한숨 쉬며 엄마한테 전화 왔네요ㅜ
돈 볼거면 눈빛 얘길 말던가...
돈 많은 어린왕자 기다리시는 건지...
흑흑
1. 정확한 나이
'12.11.22 12:41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사십대라...
정확하게 사십몇살인지
초반인지 중반인지도 중요하더라구요.
그런데 후반이라면.. 아무래도 돈이 매우 중요하죠
사실 남자로서의 매력은 거의 상실한 나이기 때문에.2. 헐
'12.11.22 12:42 PM (218.37.xxx.4)돈있는 남자면 젊은여자 만나겠지....
3. 나이가...
'12.11.22 12:43 PM (119.214.xxx.54)43세요..70개띠...
4. qqqqq
'12.11.22 12:44 PM (211.222.xxx.2)그나이에?..다 핑계고 그냥 결혼이 싫은거겠죠...
5. oh
'12.11.22 12:48 PM (119.204.xxx.13)눈빛 ㅋㅋㅋ 그 얘긴 좀 아니네요...
6. ,,
'12.11.22 12:51 PM (72.213.xxx.130)꼭 결혼할 필요가 있을까요? 본인이 원했으면 미리미리 갔어야죠.
7. .......
'12.11.22 1:08 PM (58.231.xxx.141)그 여자분은 사랑으로 결혼하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남자 돈이나 보고 본인 몸뚱아리 팔아 먹으려면 나이 더 많은 남자를 만나야지 뭐하려 한 살 연하를 만났데요?
그 여자분도 참 염치도 없네... 그러면서 눈빛 어쩌구는 뭔 말이래요.
그리고 원글님 오빠분은 별로 결혼을 꼭 해야한다고 생각하지도 않는 분 같은데 진짜 가족이라서 위해주는거라면 그냥 두는게 제일 위해주는거에요.
시덥잖게 결혼하라고 자꾸 압박하고 내몰면 그거 스트레스 장난 아니에요.
제 주위에도 하도 결혼하라고 가족들이 성화라서 그 스트레스 때문에 분가하고 가족이랑은 1년에 2번 명정 달일날 아니면 보지도 않고 연락도 먼저 절대 안하는 그런 분 한 분 계세요.8. 랩소디
'12.11.22 1:45 PM (121.180.xxx.60)상대여자는 눈빛이 빛났었는지 알고 싶어지네요 그 어자분도 너무 가리 나이는 지난것 같은데
9. ...
'12.11.22 4:16 PM (110.14.xxx.164)그 여자분도 그 나이에 가리는게 많네요
돈많고 키크고 눈빛나는 남자가 그 여자를 좋아할런지 의문이죠
다 비슷하게 만나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