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살이고 집안사정으로 늦게까지 일하면서
학교를 다녀야해서 일시작한지 1년이 되가요
월급은 뭐 엄청 적어요 200만원 부모님 용돈 드리고 자취해서 월세내고 저축을 100만원하니
겨우 1200만원 1년에 모았어요
결혼할 생각은 없구요
늙어서 내몸 하나 뉠 수 있는 안정적인 공간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그런데 이런 속도로 10년 모아도 1억 2천만원인데
10년후 전세값도 안될텐데
어떻게 집을 마련해야 할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은 어느 천년에 살 수 있을까요?
Cj 조회수 : 1,555
작성일 : 2012-11-22 12:30:57
IP : 110.70.xxx.1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ㄴ
'12.11.22 12:32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못삽니다.
아님 지방을 가셔야해요.2. 흠
'12.11.22 12:36 PM (218.37.xxx.4)초임이 200이면 훌륭한 건대요,,,, 월급도 오를테고 더좋은 직장으로 옮길수도 있는거고,
원글님 부러워할 사람들 많을겁니다
희망을 가지세요, 그리고 결혼해서 맞벌이하고 지금처럼 알뜰하게 살면 집 살수 있어요3. **
'12.11.22 1:02 PM (211.215.xxx.71)시대가 다르지만 저 어렸을때는 3년모아서 천만원받았었어요..
그때도 부모님께 생활비 드리고 제가 적금 받은돈으로 친정언니 시집보냈었네요.
원글님 기운내세요.
지금 저는 아이셋 키우면서 들어가는돈이
솔솔치 않은데 보금자리계약해서 2년후에 입주기다리고 있어요.
그것도 대출없이 간답니다..
힘들게 살다보니 내집이란것이 생기더라구요.
기운내세요^^4. ...
'12.11.22 1:28 PM (220.73.xxx.15)걱정마세요 10년안에 집값이 떨어질거 같으니 희망을 가지세요 ㅎ
5. 열심히
'12.11.22 3:58 PM (182.211.xxx.105)살다보면 좋은날이 오겠지요.
전 결혼 10년차.. 집도 없고 대출은 항상있고.. 좋은날이 오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