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반값할인 이벤트가 있어서 11시 되기 전부터 계속 클릭하다... 왜 제 컴에선 11시가 되었어도 아직이라고 나왔는지
덕분에 그나마 좋은 좌석 다 없어지고..;;
14열 2번 3번...-.-; 반값이니 그냥 보긴하겠지만.. 아쉽긴해요.
몇년 전 뉴욕에서 혼자 낮에 본적이 있었는데 그땐 여자주인공 목소리가 너무 예쁘다 였고..전용극장이라 무대가 잘 갖춰진 느낌..남자 주인공은 기억도 -.-;.
남편이 이번에 기회되면 같이 보자 하더라구요.
근데 왜 뮤지컬을 자꾸 블루스퀘어 홀에서 하는지. 공연에 비해 시설이 좀 별로더라구요.
지난번 위키드 볼때도 아쉬운 맘이 들었었거든요.
원래 이 뮤지컬이 많이 알려지고 인기가 높긴 하지만..남자 배우가 워낙 유명 해서인지 미리미리 예매를 다 해서 남은 좌석 없던데 기회라 생각하고 즐겁게 봐야겠지요?^^
요이땡~ 하고 대기하다 절반의 성공이라도 거둔듯해서 사실 조금 기쁘네요.
82 회원분들도 많이 예매 하셨나요?
좌석 위치가 보기 너무나쁜 정도는 아니겠지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