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로 변역 부탁드릴께요~~

영어말하기대회 조회수 : 1,506
작성일 : 2012-11-22 10:46:56

영어 잘하시는분 부탁드려요^^

부모가 영어를 못하는데도 아이가 용기있게 해보겠다고 손을 들었네요^^

엄마 마음이 급해집니다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00초등학교 6학년3반 000이라고합니다

저의 올해 행복했던 일은요 가족과함께 산행을 많이 다녔던 기억이 저의 머리속에 많이 남아 있습니다.

북산산.관악산.마니산.장릉산입니다

각각의 산마다 매력이있어 참 좋았습니다  북한산은 바위를 타고가는 스릴이있어 좋았고 관악산은 동네산 같은 편안함이 좋았고 마니산은 봄이면 산을 화려하게 물들어놓은 진달래가 매력적이였습니다

여름이되면 초록색으로 온통 물들어버린 산 눈이 맑아지는느낌.시원함,땀방울...

그리고 가을이되면 온갓 단풍들로 물들고 말할수 없을만큼 환상적이였습니다

그리고 겨울이되면 가지에 쌓인 눈꽃들도 아름답지만 눈을 밟으면서 걷는 재미도 더했습니다

여러분!!등산을하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지만 기분도 업 됩니다

처음 올라 갈때는 힘들지만 정상 봉우리에 도달하면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아요

내년에는 지리산을 꼭!!한 번 도전해보고 싶어요^^

여러분도 꼭! 한 번 도전해보세요

감사합니다.

 

 

IP : 119.197.xxx.3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11.22 10:55 AM (119.197.xxx.33)

    저희 아이가 원본을적고 영어로 외우는거죠 한글로 이해를하면서...
    그리고 기본적인 영어가 되어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영어에 조금 자신이 있어 손을 들었겠죠
    학원 보내지않고 이정도만 하는 것도 저는 대견스러워요^^

  • 2. 영은이
    '12.11.22 11:02 AM (116.41.xxx.157)

    남편이 전문 번역사입니다 관심있으시면 쪽지주세요

  • 3. ....
    '12.11.22 11:04 AM (121.136.xxx.28)

    이건 진짜 아니다;;
    엄마가 해주시던지...

  • 4. 원글
    '12.11.22 11:07 AM (119.197.xxx.33)

    저도 그렇게 해보고 싶은데..
    내일이 마감입니다

  • 5. 복단이
    '12.11.22 11:11 AM (112.163.xxx.151)

    부모가 영어를 못하는데도 아이가 용기있게 해보겠다고 손을 들었네요^^

    ?????
    저만 이해가 안 가나요? 애가 대회 나가는 거 아니예요?
    용기있게 손을 든 본인이 작문해서 대회 나가야하는 거 아닌지...
    작문도 못 하면서 대체 뭘 믿고???

    게다가 한글->영어로 번역해달라 이것도 아니예요.
    애초에 영어로 생각해서 영어로 작문하고 영어로 말해야지...

  • 6. 원글
    '12.11.22 11:12 AM (119.197.xxx.33)

    제가 큰 잘못을 했나요?
    댓글들의 반응이 좀 그런네요?
    전 나가서 상받는게 문제가 아니라 워낙 이런쪽으로 소심힌 아이라,,,부모도 영어에 능력이 없고해서,,,아이에게 자신감을 넣어주고 싶어서 글을 올렸는데,,좀 그런네요

  • 7. ㅋㅋㅋㅋ
    '12.11.22 11:13 AM (180.229.xxx.173)

    영작은 힘든데.....제가 딱 초등수준의 영작해요.......
    있다가도 댓글이 없거나....수준미달도 상관 없다하면
    오후에 집에 가서 해드릴게요.

  • 8. 복단이
    '12.11.22 11:14 AM (112.163.xxx.151)

    아이가 작문한 글을 올리고 표현이 어색한 곳을 짚어달라고 했으면 댓글 반응이 이렇지 않았을거예요.

    대뜸 발표할 내용을 한글로 올리고 영어로 번역해달라고 하니 그렇지요.

  • 9. ...
    '12.11.22 11:14 AM (121.136.xxx.28)

    ㅎㅎ;;큰잘못이라기보다요.
    상식적으로 애가 소심해서 자신감을 길러주고 싶으시면
    엄마가 하셔야죠 작문을..ㅎㅎ
    이건 아이 숙제 엄마가 대신해주는 것을 넘어서
    아이 숙제를 엄마가 다른사람한테 부탁해서 해주는 꼴이잖아요..
    이건 좀 경우가 아닌거죠.

  • 10. 원글
    '12.11.22 11:15 AM (119.197.xxx.33)

    윗님~
    감사해요^^

  • 11. 복단이
    '12.11.22 11:16 AM (112.163.xxx.151)

    애 대회나갈 것을 엄마가 해 주는 것도 아니고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게 무작위로 부탁하면서
    자기 애 대견하다고 하고 있으니.... 좀 그래요.

  • 12. ㅋㅋㅋ
    '12.11.22 11:19 AM (180.229.xxx.173)

    아이수준에서는(한글) 짧고 간단한 것이지만 영어로 옮기려면 이 수준은 정말 잘하는 거에요. 보통 초등이 저 정도하나요? 그렇다면 진짜 대단한거에요. 정말로....
    님이 엄두가 안 나는 것도 이해가고....아이가 하고자 하는 마음도 이뻐요.....
    모르겠지만 이 정도 수준을 하려면 영어소설이나 동화 수년 읽어야 자동적으로 나오는 수준이에요.
    제 생각에는 발표한다면 영어학원의 도움을 다들 조금씩 빌리지 않을까 싶네요...그게 아니라면 새삼 애들 수준에 감탄해요.

  • 13. ???
    '12.11.22 11:20 AM (59.10.xxx.139)

    애도 못해 엄마도 못해...왜 나가요?

  • 14. ...
    '12.11.22 11:20 AM (116.43.xxx.12)

    구글번역기 돌려서 수정보세요.

  • 15.
    '12.11.22 11:23 AM (125.131.xxx.50)

    참나 ㅋㅋㅋ 웃음이 나오는건 저 뿐인가요?

  • 16. 원글
    '12.11.22 11:24 AM (119.197.xxx.33)

    ...님 고마워요^^

  • 17. 원글
    '12.11.22 11:26 AM (119.197.xxx.33)

    ???님
    부정적으로만 말하지마세요

  • 18. gg
    '12.11.22 11:26 AM (211.63.xxx.254)

    학원을 보내지 않고 이정도 하는게 대견하다고 하셧는데..이정도라는 게 어떤 걸 말씀하시는 건지 원..한글 작문은 6학년이라면 저정도 하는게 대견스러울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용기있게 손드는게 대견하신건지..본인이 시작한 일 본인이 끝까지 책임지게 하는게 더욱 대견스러운 아이로 클 수 있는 방법 같긴합니다만..

  • 19. 원글
    '12.11.22 11:33 AM (119.197.xxx.33)

    gg님 그냥 제 시각적으로 봤을때 우리애가 대견스럽다고요
    저도 스스로하는 교육 마인드를 가지고 사는 사람입니다.

  • 20. 그래도
    '12.11.22 11:35 AM (183.101.xxx.196)

    초고정도는 올려놓고 혹 틀린데있으면 고쳐달라고 하던가....염치도없어
    이건 뭐 아무것도 없이 덜렁 올려놓고 용기 어쩌고 운운하면 누가 해주겠어요?ㅋㅋㅋㅋㅋ 우습게보지요.

  • 21. 네모네모
    '12.11.22 11:37 AM (61.42.xxx.5)

    원글님 완전체이신지..아님 세상 물정을 잘 모르시는건지... 뭐가 문제인지 전혀 파악을 못하시네용;;;

  • 22. 글쎄 말여요
    '12.11.22 11:42 AM (180.182.xxx.161)

    아이가 먼저 어느 정도 노력을 해야 도와주려는 마음이 생기는 건데
    이건 그냥 여기서 영작해준 걸 엄마가 애한테 달달 외우게 하라는 거 아닌가요?
    이게 무슨 교육인지...
    아이가 써놓은 게 있음 그걸 올려보세요
    그렇지만 아이가 노력해볼 생각도 전혀 없이 손부터 들었다면 그리 대견해 보이지 않아요
    그리고 도대체 어디가 스스로 먼저 하는 교육이란 건지 당체...

  • 23. 몰염치
    '12.11.22 12:30 PM (211.253.xxx.18) - 삭제된댓글

    제발 개념 좀 탑재하고 삽시다
    이건 무슨 헬리콥터맘 코스프레하는 것도 아니고..

  • 24. 글이
    '12.11.22 1:07 PM (171.161.xxx.54)

    미사여구는 가득한데

    요약하자면 올해 등산을 네 군데 했는데 각각의 산마다 개성이 있다. 그리고 계절의 변화에 따라 산의 모습이 달라진다. 등산 좋다. 너희도 해봐라. 이건데...

    봄이면 산을 화려하게 물들어놓은 진달래, 또 초록색으로 물들고 단풍으로 물들고...
    일단 "물든다"는거 자체가 한국적 표현이잖아요.
    영어말하기대회용 스크립트라면서 저렇게 써놓는건 의미가 없어요.
    그냥 봄이면 진달래가 피고, 여름엔 다 녹색이고 가을에는 단풍이 들고 그 얘기예요.
    근데 이 부분 자체가 별로 듣는 사람은 어쩌라고? 싶을 가능성이 높죠.

    눈이 맑아지는느낌, 가지에 쌓인 눈꽃들도 아름답지만 눈을 밟으면서 걷는 재미도 더했습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지만 기분도 업 됩니다

    이런 부분도 영어로 옮기면 그냥 refreshing, fun walking on the snow, makes you feel good. 정도밖에 안돼요.
    내용이 없기 때문이죠.

    물론 꽃은 bloom 하고 초록은 painted 되고 단풍은 striking colors 로 너를 놀라게 하고,
    하는 식으로 좀 정성들인 번역을 할수도 있겠지만 그래봤자 영어로도 미사여구만 가득하다는 느낌을 줘요.

    그리고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지만 기분도 좋아진다. 이런거 잘 생각해 보세요. 이상해요.
    마음이 건강해지는거랑 기분이 좋아지는거랑 실은 같은 컨셉이기 때문이죠.

    일단 영어가 문제가 아니라 내용없이 미사여구만 잔뜩 쓰는걸 고쳐야 해요. 또 미사여구라는 거는, 그 특성상 다른 언어로 옮겨지기 좀 어렵다는거 자체는 알아야 되는 학년이고요.

  • 25. ㅋㅋㅋㅋ
    '12.11.22 4:46 PM (180.229.xxx.173)

    제가 초등수준으로 해서...엉망이에요. 이해 부탁드려요.

    Good afternoon! (12시 전까지는 Good moring 이라고 하세요)
    I'm 누구 in the sixth grade, three class.
    Happy things this year were to climb mountains with my family very often.
    The memories are still in my heart.

    I went up 북한 , 관악, 마니 and 장릉 mountain.(북한산...이렇게 마운틴 쓰지 말고 한글로 말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
    I'm glad each mountain has its own attractive.

    Rock climbing at 북한산 gave me the thrill.
    관악산 made me feel comfortable like the mountain in my neighborhood.
    I felt good.
    Colorful wild flowers( azaleas: 진달래(그냥 야생화 wild flowers 로 하심이 어떠실까요?) all over 마니산 in spring were attractive.
    (물들이다는 많이 나와서 보편적인 문장으로 바꿨어요.)


    I had a feeling this summer that my eyes became clear just by watching a mountain dyed green. (좀 매끄럽지는 않지만....--;제가 많이 미흡해요..과거형으로 바꿨어요. )
    I liked breathing the cool air and I liked sweating. (이 표현이 조금 나을 것 같아서 약간 변형)

    It was really(초등이니까 really 가 더 적합한 것 같아요) fantastic that the leaves turned brown this fall.

    Snowflakes on the branch were beautiful.
    But walking on the snow this winter was also fun.

    Everyone!!! Going to the mountainm is good for both your body and soul.
    But it makes you feel better.
    It is hard to go up at first.
    But when you reach the top of a mountain, you can feel like you're king of the world.
    I want to chanllenge 지리산 next year.
    And i want you all to try....
    Thank you for listening.

  • 26. 원글
    '12.11.22 6:58 PM (119.197.xxx.33)

    님 고마워요^^복받을실 거예요 고마워요^^

  • 27. **
    '12.11.22 7:01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아무리 엉망이라도 애가 쓴 영문을 올리세요
    그걸 좀 유연하게 고쳐주는 건 몰라도 이건 아니지요
    6학년이면 그 나이에 맞게 어느정도 영작은 되잖아요
    지금 한글글짓기 쓴게 다라면 대견할 것도 없고요
    스스로 하는 공부는 도대체 어디에 있는건지요
    애가 아무 대책없이 손드는게 대견한 건 아니지요

  • 28. 원글
    '12.11.22 7:14 PM (119.197.xxx.33)

    **님 눈에는 대견할 것 없어도 제눈에는 대견하네요
    스스로 공부 잘하고 있습니다
    가르쳐주지 않으면 그만이지 배나와라 감나와라 하지마세요

  • 29. ...감놔라 배놔라
    '12.11.22 10:52 PM (58.178.xxx.52)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한다는 말이죠.

    배나와라 감나와라라
    글쓴님 수준을 알만 하군요.

    자녀분들이 부디 님으로부터 좋은 것만 배우길 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665 어제 토론을 보고 감동했어요~~ 2 ㅎㅎㅎ 2012/11/22 1,015
180664 아이가 엄마에게 입 닥치라고 했대요. 9 어쩌나! 2012/11/22 2,098
180663 두둥~ [단독] 론스타, 한국 정부 상대로 제소 6 또너야? 2012/11/22 849
180662 시추가 원래 요런 놈인가요 25 귀여워귀여워.. 2012/11/22 4,199
180661 돈이 남아돈다면 자신을 위해 얼굴중 어디를 고치고 싶나요? 7 멋진인생 2012/11/22 1,543
180660 학교폭력 가해자는 범죄자가 아니다 8 갸우뚱 2012/11/22 2,172
180659 오늘 아침 고딩아이들 등교 잘 시키셨나요? 4 왕왕초보 2012/11/22 1,170
180658 거리감을 두는 시어머니 1 그냥 2012/11/22 1,394
180657 버스커버스커 장범준 여자친구 떳는데, 엄청 예쁘네요. ^^ 8 규민마암 2012/11/22 3,949
180656 키 높은장이요 2 장농 2012/11/22 523
180655 딴거 안 보고 이거 하나... 글 말입니다 11 밑에 2012/11/22 973
180654 출산예정일이 4일남았어요.너무 두려워요 17 무서워요 2012/11/22 1,913
180653 보일러 껐다켰다 vs 계속 켜두기 5 솜이언니 2012/11/22 12,208
180652 오페라의 유령이요. 1 뮤지컬 2012/11/22 605
180651 박근혜 방송기자클럽 토론화면......헐 !! 17 부산사람 2012/11/22 2,549
180650 이사가 얼마 안남았어요 2 뭘 정리해야.. 2012/11/22 630
180649 영어대명사문제인데 영어능력자님들 답확인부탁드려요~ 2 대명사 2012/11/22 589
180648 결혼생활 시작때 몇천만원 차이가 클까요? 26 정말 2012/11/22 3,270
180647 중학교 배정땜시 .. 2012/11/22 829
180646 영어영문과 요슴 어떤가요? 3 고3부모 2012/11/22 951
180645 자다 깨서 우는 아기, 그냥 계속 내버려두는 거 어떤가요..? 19 초보엄마 2012/11/22 12,149
180644 튼튼영어. 윤선생...초등고학년도 할 만 한가요? 3 엄마표 2012/11/22 2,199
180643 쿠팡에 크린토피아 와이셔츠, 이불 빨래 할인 떴어요.. ... 2012/11/22 670
180642 문재인후보님 토론 감동이었습니다 6 ^^ 2012/11/22 1,251
180641 하얀가구 묵은때 어떻게 다시 원상복구할까요~~ 3 ^^* 2012/11/22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