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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직업으로 어떤게 좋은가요?

영어짱~ 조회수 : 2,969
작성일 : 2012-11-22 10:06:35

영어가 좀 되는 신촌 Y대 인문계열 다니는 여자 어떤 직업이 좋을까요?

작년 성대 졸업하고 삼성계열 입사한 지인 딸은 너무 힘들다고 급여가 박한 공공기관 취업을 알아보고 있다고 합니다.

적극적인 아인데도 대기업 근무가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여기는 여자분들이 많이 오시는곳이고 다양한 직업을 갖고 계신는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제가 알고 있는 직업으로는 교사(대학원진학), 공무원, 공사, 번역사등 정도...

대한한공이나 방송국도 좋은것 같은데 입사가 하늘의 별따기겠지요.

성격이 조용하고 성실한 편인데 그냥 공무원 공부가 최고일까요?

나중에 영어학원을 하려면 어떤 경력이 유리할까요?

여자로서 결혼생활을 하면서 할수 있는  좋은 직업 소개 부탁드립니다.

 

 

IP : 210.97.xxx.2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격에
    '12.11.22 10:16 AM (14.35.xxx.1)

    따라 다르지만..교사가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 2. ..
    '12.11.22 10:22 AM (39.116.xxx.12)

    말씀하신 항공사 공채되면 정말 좋아요.
    부모님까지 항공권혜택 볼 수있고
    여자가 많은 회사여서 여성을 위한 복지가 잘되어있어요.
    전 승무원으로 있었는데 일은 좀 힘들어도 복지면은 정말 괜찮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승무원아니여도 항공사에 공채가 있어요.
    그런 사무실분들과도 많이 마주치며봤는데 정말 괜찮은것같았어요.

  • 3. 교사가 최고
    '12.11.22 10:43 AM (220.124.xxx.66)

    나중에 결혼해서 임신출산육아 유급 휴직도 눈치않보고 할수 있고 대기업보다야 박봉이지만 노후연금 있어 노후 걱정 안해도 되고 방학있어 여행도 다니고 다만 우리때 같지 않으니 중고딩은 많이 힘듭니다.

  • 4. 전..
    '12.11.22 10:53 AM (39.116.xxx.12)

    요즘 아이들 가르치는게 만만치않아 교사는 정말 비추예요.
    제 친구들중에서 교사인 친구들 많은데 학생들때문에 정말 많이 힘들어하거든요.

  • 5. 성격이
    '12.11.22 11:14 AM (210.180.xxx.200)

    조용하고 성실한 편인데 학원 경영은 어떻게 하겠어요?

    그건 적극적이고 사업적인 마인드가 있어야 되는데....

    힘들지 않은 직업은 없어요. 대기업도 힘들고 교사도 힘들어요.

    둘 다 되기에도 요즘 세상에는 경쟁율이 치열한 직업이고요.

    영어 '좀 되는' 사람들은 널렸어요. 그것만으로는 플러스가 되지 않아요.

    어떤 직업이든 어려우니 죽을 각오로 준비하고 죽을 각오로 일해야 해요.

  • 6. --
    '12.11.22 12:36 PM (59.23.xxx.181)

    동네 은행원도 괜찮은 것 같아요
    제 친구 편해보이더라고요 월급도 딱히 많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적정에서 괜찮은 정도
    교사도 나름 괜찮아요
    9급공뭐원도 괜찮더라고요

  • 7. 교사
    '12.11.22 4:15 PM (175.200.xxx.9) - 삭제된댓글

    비추요. 정말 너무 힘들어하셔서 건강아놓아져서 그만 두신 분 많아요. 잡부도 많고 애들도 엉망이고
    교사 좋다고 하는건 주위사람들 분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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