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직업으로 어떤게 좋은가요?

영어짱~ 조회수 : 2,929
작성일 : 2012-11-22 10:06:35

영어가 좀 되는 신촌 Y대 인문계열 다니는 여자 어떤 직업이 좋을까요?

작년 성대 졸업하고 삼성계열 입사한 지인 딸은 너무 힘들다고 급여가 박한 공공기관 취업을 알아보고 있다고 합니다.

적극적인 아인데도 대기업 근무가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여기는 여자분들이 많이 오시는곳이고 다양한 직업을 갖고 계신는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제가 알고 있는 직업으로는 교사(대학원진학), 공무원, 공사, 번역사등 정도...

대한한공이나 방송국도 좋은것 같은데 입사가 하늘의 별따기겠지요.

성격이 조용하고 성실한 편인데 그냥 공무원 공부가 최고일까요?

나중에 영어학원을 하려면 어떤 경력이 유리할까요?

여자로서 결혼생활을 하면서 할수 있는  좋은 직업 소개 부탁드립니다.

 

 

IP : 210.97.xxx.2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격에
    '12.11.22 10:16 AM (14.35.xxx.1)

    따라 다르지만..교사가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 2. ..
    '12.11.22 10:22 AM (39.116.xxx.12)

    말씀하신 항공사 공채되면 정말 좋아요.
    부모님까지 항공권혜택 볼 수있고
    여자가 많은 회사여서 여성을 위한 복지가 잘되어있어요.
    전 승무원으로 있었는데 일은 좀 힘들어도 복지면은 정말 괜찮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승무원아니여도 항공사에 공채가 있어요.
    그런 사무실분들과도 많이 마주치며봤는데 정말 괜찮은것같았어요.

  • 3. 교사가 최고
    '12.11.22 10:43 AM (220.124.xxx.66)

    나중에 결혼해서 임신출산육아 유급 휴직도 눈치않보고 할수 있고 대기업보다야 박봉이지만 노후연금 있어 노후 걱정 안해도 되고 방학있어 여행도 다니고 다만 우리때 같지 않으니 중고딩은 많이 힘듭니다.

  • 4. 전..
    '12.11.22 10:53 AM (39.116.xxx.12)

    요즘 아이들 가르치는게 만만치않아 교사는 정말 비추예요.
    제 친구들중에서 교사인 친구들 많은데 학생들때문에 정말 많이 힘들어하거든요.

  • 5. 성격이
    '12.11.22 11:14 AM (210.180.xxx.200)

    조용하고 성실한 편인데 학원 경영은 어떻게 하겠어요?

    그건 적극적이고 사업적인 마인드가 있어야 되는데....

    힘들지 않은 직업은 없어요. 대기업도 힘들고 교사도 힘들어요.

    둘 다 되기에도 요즘 세상에는 경쟁율이 치열한 직업이고요.

    영어 '좀 되는' 사람들은 널렸어요. 그것만으로는 플러스가 되지 않아요.

    어떤 직업이든 어려우니 죽을 각오로 준비하고 죽을 각오로 일해야 해요.

  • 6. --
    '12.11.22 12:36 PM (59.23.xxx.181)

    동네 은행원도 괜찮은 것 같아요
    제 친구 편해보이더라고요 월급도 딱히 많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적정에서 괜찮은 정도
    교사도 나름 괜찮아요
    9급공뭐원도 괜찮더라고요

  • 7. 교사
    '12.11.22 4:15 PM (175.200.xxx.9) - 삭제된댓글

    비추요. 정말 너무 힘들어하셔서 건강아놓아져서 그만 두신 분 많아요. 잡부도 많고 애들도 엉망이고
    교사 좋다고 하는건 주위사람들 분인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1293 대전 날씨 어떤가요? 4 요즘 2013/01/01 822
201292 바비 브라운같은 여자 멋져보이네요~ 1 메이크업아티.. 2013/01/01 1,244
201291 들기름 큰거요 5 사용하기편하.. 2013/01/01 1,404
201290 국민연금 지금부터 받는게 나은가요? 5년뒤 받으면 30% 더 준.. 8 00 2013/01/01 3,008
201289 토정비결이 이렇게 사이트마다 제각각인건 왜 그런가요? 2 그런데- 2013/01/01 2,099
201288 떡볶이 간단한 재료로 맛내는방법 22 ㄱㄱ 2013/01/01 7,125
201287 30대 후반 어깨보다 조금 긴 길이, 어떤 펌이 예쁠까요? 셋팅.. 2 파마문의.... 2013/01/01 1,857
201286 싸이 8 2013/01/01 3,143
201285 세자매가 모두 노처녀면.. 41 .... 2013/01/01 17,514
201284 초1 영어과외비 여쭤볼게요 7 ... 2013/01/01 5,418
201283 지금 뉴욕인데 타임스퀘어에 싸이공연해요 38 쥐박탄핵원츄.. 2013/01/01 14,079
201282 와이셔츠 깨끗하게 세탁하는 방법 알려 주세요. 4 웰빙라이프 2013/01/01 2,282
201281 무료로 보는 신년 운세입니다...제거는 잘 맞네요 9 토정비결 2013/01/01 8,210
201280 지금 봉하마을인데.. 21 .. 2013/01/01 5,963
201279 아피나가구들이 짙은톤이라 4 망설여지네요.. 2013/01/01 3,173
201278 (새해 덕담) 朴 당선자의 대통령직 성공을 기원드립니다 8 호박덩쿨 2013/01/01 1,342
201277 왜 스캔들은 항상 새해해 터지나요? 2 궁금 2013/01/01 1,650
201276 민주당, 0-5세 무상 보육 관철 및 박근혜 국채 발행 전면 .. 15 twotwo.. 2013/01/01 3,680
201275 신정에 홈플러스 이마트 영업하나요? 2 Blan 2013/01/01 1,954
201274 가평에서 춘천이 가까워요? 양평이 가까워요? 4 ^^ 2013/01/01 2,039
201273 시어머니 막말로 쌓인 분노 어떻게 푸시나요? 15 2013/01/01 9,984
201272 마흔 진로 바꾸기 의견주세요 9 갈등 2013/01/01 2,246
201271 지금 서울에 내리는 눈송이 보이세요? 11 헉뚜 2013/01/01 3,213
201270 82쿡사진올리기... 1 .... 2013/01/01 820
201269 중국요리집에 가면 나오는 짭쪼름하면서 달콤한 땅콩볶음 2 .. 2013/01/01 3,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