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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비 100만원 상한제는 어떻게 될지....

ㅇㅇ 조회수 : 2,299
작성일 : 2012-11-22 01:41:54
의료비 상한제는 
년간 건강보험진료의 본인부담금의 총합이 100만원을 넘는것에 한해
전액 국가가 지원한다는 내용인데.. (의료비 전체가 아니라 건강보험이 해당되는 치료의 본인부담금에 대해서만)
이 제도는 실제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네요.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page=1&divpage=4022&ss=on&keyword=...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page=1&divpage=4022&ss=on&keyword=...



구조를 보면 100만원 넘는 건강보험 본인부담금은 주로 노인층 중증질환자들이구요.
현재 보다 점점 노인층은 늘어날테고 경제활동인구(젊은층)은 줄어들거니까 
앞으로 증가분, 그리고 자기부담금이 없어졌을때 그 이전에 하지 않았을 검사나 치료를
추가로 받아서 나오는 부분등도 고려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연금제 처럼 다른연금을 계속 만들어서 구멍메꾸기 해도 모잘라서 혜택은 자꾸 줄이고 내는것만 자꾸 늘리는거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1473829
유시민이 말하는 무상의료 복지에 관한 내용이구요.

IP : 222.112.xxx.1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ㅇㅇㅇ
    '12.11.22 1:47 AM (222.112.xxx.131)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page=1&divpage=4022&ss=on&keyword=...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1473829

  • 2. ㅇㅇㅇㅇㅇ
    '12.11.22 1:53 AM (222.112.xxx.131)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page=1&divpage=4022&ss=on&keyword=...

  • 3. 더불어숲
    '12.11.22 2:53 AM (210.210.xxx.103)

    제가 이전부터 건강보험 정책에 관심이 많아 세 후보 모두 건강복지 관련 공약들 지켜봤는데요.
    일단 님이 걱정하시는 부분은 오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문 후보는 연간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와 동시에
    님이 걱정하신 비급여분야인 선택진료, 상급병실, 간병서비스도 급여화로 추진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안 후보도 같은 맥락이나 단계적 추진으로 공약했고.

    공약들 살펴보면 문재인, 안철수, 심상정 후보 모두 100만원 상한제와 앞서 적은 비급여 부분의 급여화 공약했고
    박근혜 후보만 4대 중증질환 국가 100% 책임제를 내걸었습니다.

    또한 대선 후보 모두 최근 의보계에 뜨거운 감자였던 지역가입자와 직장가입자의 소득중심 부과체계 단일화에 찬성했으니
    여러모로 기존 건강보험 체계에 변화가 생길 것은 분명해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연간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에 두팔 벌려 환영합니다.
    정말 이렇게 될 수 있다면 불안하고 수상한 민영보험 따위 버리고 건강의료보험 하나 믿고 갈 겁니다.
    가족수대로 실비보험 하나씩만 해도 돈이 얼마인지.
    지금 건강보험료에서 제 아무리 올라도 실비보험 다 합친 금액만큼은 아닐 것같고
    그렇다하더라도 선택진료와 간병서비스가 급여화된다면 건강보험료가 더 믿음직한 게 사실이니까요.

  • 4. ㅇㅇㅇㅇ
    '12.11.22 3:20 AM (222.112.xxx.131)

    그러니까 재정확보가 가능하냐 하는게 문제라는거죠..

    비보험 진료부분도 보험진료로 편입하겠다는 정책과 맞물려 있으니

    연간 본인부담부분도 많이 늘어날거고 해당되는 사람도 늘어날텐데..

    전에 12조라고 이야기 했던거 같은데 5조로 언제 바뀐건지..

  • 5. ㅇㄷㅇ
    '12.11.22 3:26 AM (211.193.xxx.121)

    아마.. 최저 15조는 들겁니다.
    근데 더 문제는 매년 너도나도 안가면 손해보는 기분이라 증가할거라는게 더 문제죠.


    이 부분은 무조건 폐기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하는지라.
    현행체제를 유지하되 점진적으로 하나씩 추가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 6. 졸리
    '12.11.22 10:33 PM (58.142.xxx.18)

    의료비백만원상한제되면 삼차의료기관에 입원해서 안나가면 어찌하냐고 의협에서 민통당보건분야책임자에게 질의햇더니 삼차의료기관의 필요한처치끝나면 바로 이차나 요양원으로 가야한다는겁니다. 이건 다른말로해선 내가 내돈내고 세좋은의료기관애 더잇고싶어도 안되는겁니다. 정신들차리세요. 의료의서회주의화이고 아건 의료의잘저하가 명백한겁입니다

  • 7. 졸리
    '12.11.22 10:35 PM (58.142.xxx.18)

    세좋은----더좋은
    의료의서회주의---의료의 사회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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