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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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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후보님 국민의보 더내도 좋으니 민영보험 안내게 해주세요

국민보험 조회수 : 1,879
작성일 : 2012-11-22 01:24:39
월 오천원이 대수나요.
사인 가족 줄이고 줄여 실비랑 암만 남겨놔도 이십만원 훨넘어요. 그나마 그게 보험사에 속아서.. 천이상 손해보고 해약하고 남긴 보험이 그렇네요
월보험료 부단되지만
이 불안한 세상 보험마저 없이 아프면.. 어쩌나 걱정때문에
민영 안넣을수 없습니다.
그런데 민영은 아프고 또 진짜 필요한 사람은 넣지도 못하고
막상 보장도 제대로 못받을수도 있고..
국민 의료 보험이 의료비만 확실히 책임져 준다면
민영 넣는돈의 반 십만원 더내도 괜찮습니다.
아파서 의료비 많이 들어가지만
민영에서 안받아줘서
힘들어 하는 사람 많습니다
또 불안해서 월보험료 무리하게 내지 않아도 좋고

복지에서 의료비 부분에 대해 확고한 신념 가지고 계신것같아
요.
IP : 124.49.xxx.19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폰이라.. 오타 이해바래요
    '12.11.22 1:25 AM (124.49.xxx.196)

    .....

  • 2. 진짜그래요
    '12.11.22 1:26 AM (222.235.xxx.69) - 삭제된댓글

    민영보험땜에 허리가 휘네요.그렇다고 안들자니 불안하고.........다달이 만원 더 내도 좋아요.의료비 상한제 해서 그냥 맘 편히 있고 싶네요.의료복지쪽엔 완전 지지합니다.

  • 3. 콩콩이큰언니
    '12.11.22 1:26 AM (219.255.xxx.208)

    의료비 100만원 상한제.......얼른 했음 좋겠네요.

  • 4. ...
    '12.11.22 1:27 AM (182.219.xxx.30)

    저도 지지

  • 5. ㅇㄷㅇ
    '12.11.22 1:27 AM (211.193.xxx.121)

    전 그 부분은 좀 걱정 됩니다.
    이론은 훌륭하신데.. ㅠ ㅠ
    현실적으로는
    1. 민간보험회사들 로비력을 생각하면...
    국개의원 절대다수가 민간보험회사 손아귀로..
    대통령이 아무리 원해도 국개의원 저것들 때문에 잘못된 정책을 많이 봐서

    2. 우리나라서 공짜라던지 이렇게 되면
    진상인 인간들을 너무 많이 봐서.. ㅠ ㅠ
    선의로 시작한 정책이 등꼴빼이는 정책으로 변질될까봐...



    전 사실.. 지금형태 유지하면서 점진적으로 비보험되던걸 보험으로 넣고
    희귀병지원부터 시작했으면 좋겠어요.

  • 6. ..
    '12.11.22 1:29 AM (211.204.xxx.118)

    현실적으로 조금 걱정은 되나 워낙 자신이 한 말에 책임을 지는 분이라 세부적 정책도 준비되어 있을 것 같애요

  • 7. ,,,
    '12.11.22 1:30 AM (61.101.xxx.62)

    현실성이 없어보입니다. 전에도 의료보험 올릴 때 정말 몇%라고 하더니 ㅠㅠ 정말 그렇게 오르던가요. 오천원이다 저런 소리하시면 투명지갑 직장인들의 절망 합니다.
    제발 투명하고 안정적인 재정부터 확보하시고 해도 늦지 않네요. 아님 그 덤태기 직장인한테 다 갑니다.

    점진적으로 비보험되던걸 보험으로 넣고
    희귀병지원부터 시작했으면 좋겠어요. 2222222

  • 8. ㅇㄷㅇ
    '12.11.22 1:31 AM (211.193.xxx.121)

    그리고.. 오천원이다 하시지만..
    이것도 전기세 누진처럼..
    연봉누진제가 되는지라.. ^ ^;;;

  • 9. 백만원
    '12.11.22 1:32 AM (114.207.xxx.97)

    까지는 자신이 내야 되기때문에 이전처럼 병원 쇼핑 못하죠.

  • 10. ㅇㄷㅇ
    '12.11.22 1:34 AM (211.193.xxx.121)

    엥 그게 아니고 보험급여하고 본인부담금 백만원 넘으면 그 말이잖아요.
    노인분들 하도 병원을 쇼핑하시는지라..

  • 11. 음음음
    '12.11.22 1:36 AM (61.85.xxx.61)

    저는 이것때문에 지지가 고민되는데요. 월 5천원이 평균인거지 소득별로 다를거고 투명지갑 월급쟁이는 더 내야하고 등등 세금폭탄 무서워요.

  • 12. 가온누리
    '12.11.22 1:39 AM (110.14.xxx.206)

    현실적으로 영리병원부터 없애는게 순리가 아닐까요?
    .

  • 13. ...
    '12.11.22 1:40 AM (211.198.xxx.160)

    제가 오늘 토론 보기론...
    고소득층 (재벌, 부자 그리고 의사, 변호사같은 고소득 자영업자 등)의
    의료보험비를 현실적으로 더 많이 거두고
    의료보험 공단이 국가에서 의보 재정에 지원해 주는 것에 의존해
    방만한 경영을 하지 못 하도록 하여 재정마련을 하고
    그래도 정 모자란다면 가구당 의보비를 조금 올릴 수 있다...
    소득이 적은 계층에겐 5000원 상당의 금액이 부담될 수도 있으나
    가구당 민간보험에 내는 금액을 따져보면 크게 부담되는 수준은 아니다...
    이런 계획이신 것 같아요.

    본인 부담금이 100만원이 넘는 병원비라면 아무것도 없는 서민가정에 치명적이지요...
    나이 들수록 새로운 보험에 가입하기도 어렵고,
    보험금 타먹기도 여간 번거롭고 까다로운 게 아니구요...
    저도 확실히 실행만 된다면 해마다 오르는 불안한 실비보험보다 안심이 되네요.
    보험업계나 의보공단, 고소득층들의 협조와 동의를 얻어내는 게 중요하겠지요.

  • 14. 글쎄요
    '12.11.22 1:40 AM (121.134.xxx.90)

    현실적으로 이론처럼 쉽지않아요
    복지도 좋지만 퍼주기식은 곤란합니다
    그만큼 다른 한쪽에선 무거운 부담을 지게되니까요

  • 15. 한국분들 부러워요
    '12.11.22 1:42 AM (71.60.xxx.82)

    미국인데 직장에서 보험금 몇 십 프로 부담해도 월 몇 백불씩 의료보험으로 나갑니다.자영업자나 무직이라 보험이 없는 사람들은 정말 힘듭니다. 지킬 수 있을 때 내가 손해 조금 본다 싶어도 다들 합심하셔서 국민의보 꼭 지키세요. 미국처럼 사기업이 의료보험 하면 정부에서 막을 수가 없어요.

  • 16. 이게
    '12.11.22 2:27 AM (14.52.xxx.59)

    실현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너무 순진하신거죠

  • 17. ㅇㅇㅇㅇ
    '12.11.22 2:55 AM (222.112.xxx.131)

    이건 실현가능한지 진짜 꼼꼼히 따져봐야되요..

    전에 6세미만 무상의료 했다가 예상 재정보다 터무니없이 많이 나와서 중단했었어요.

    안할 사람들도 너도나도 다 서비스 받겠다고 병원으로 몰려들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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