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론회를 보고 다른건 모르겠고요..

글쎄 조회수 : 2,192
작성일 : 2012-11-22 01:14:21

 

안후보님은 원칙주의자이고 약속을 지키자는 쪽인것 같고..

그리고 굉장히 진짜로 선량한 사람인것 같습니다..

 

 

제일 기억에 남는 말은

문후보님의.. 대통령이 되서 1~2년 계획을 하고 결국 완성 못하는 정책을 만들기보단

후보때의 정책부터 로드맵까지 고민을 해서

대통령이 되자 말자 일을 할수 있게 한다.. 라는 말이었습니다..

 

문후보님은 정말 노대통령님과는 같은것 같기도 하면서 많은 부분 다르다는거..

혹은 참여정부의 경험이 진짜 많은 생각을 하게 한듯 합니다..

어쨋든 실행하는...일하는 정부..란 당신의 구상안은 너무 당연한 말임에도

참신했습니다.. 

 

 

IP : 116.40.xxx.11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2 1:16 AM (121.129.xxx.230)

    안 후보님의 진정성은 토론회에서도 여실히 드러났지요.
    전 문후보님도 좋아하니...
    그냥 좋네요.

  • 2. ^^
    '12.11.22 1:16 AM (110.8.xxx.109)

    결론은 두분 다 진짜 괜찮으심... ㅋㅋ 저도 문후보님 그말씀이랑 안후보님 동피랑마을 얘기 좋더라구요.

  • 3. 백림댁
    '12.11.22 1:16 AM (79.194.xxx.19)

    좋은 토론이었어요^^

  • 4. ..
    '12.11.22 1:16 AM (1.231.xxx.245)

    그러게요. 그때의 시행착오를 이제 완성하겠다는 의지가 있으신 것 같아요. 그래서 한번 더.. 그런 생각했답니다.

  • 5. 시나몬롤양
    '12.11.22 1:19 AM (112.171.xxx.62)

    두분 중 누가 되어도 단독토론하는 그사람보단 백만배낫겠다는 생각이 들던데요.

  • 6. 아쉬운건
    '12.11.22 1:20 AM (14.63.xxx.215)

    안후보는 너무 정치 경험이 없다는것이죠..실전에 뛰어들면 또 다르거든요..기업운영과는..그래서 문후보 밑에서 4년 배우고 그후에 안후보가 뛰는게 맞다고 봅니다.

  • 7. 두후보를 지지하지만,
    '12.11.22 1:21 AM (116.39.xxx.185)

    안후보님의 진정성이 느껴졌어요~~ㅎㅎ
    박학다식하고, 아는 것을 평범한 우리들에게 잘 전달해주는 천재네요~~ㅎㅎ
    무식한 제가 보편적 복지와 선별적복지의 뜻을 이해했어요
    정말 저런 진정성이 있으면서, 명석하고 브레인중에 브레인인 분이 우리 대통령후보라니, 감탄하고 가요~~ㅎㅎ

  • 8. 두후보를 지지하지만,
    '12.11.22 1:22 AM (116.39.xxx.185)

    문후보님도 안후보님도 지지합니다~~ㅎㅎ
    그네만 아니면 좋아요~~ㅎㅎ

  • 9. 저도..
    '12.11.22 1:56 AM (184.71.xxx.38)

    문후보님도 안후보님도 지지합니다~~ㅎㅎ
    그네만 아니면 좋아요~~ㅎㅎ 222222

  • 10. ..
    '12.11.22 3:02 AM (125.141.xxx.237)

    구체적인 로드맵 구성은 경험에서 나온 거겠지요. 사실 5년이라는 게 (명박이 5년은 무지 길었지만) 막상 집권해보면 그리 긴 시간은 아닐 거라 생각하거든요. 특히 반대가 심할 게 뻔한 개혁 정책들은 미리 디테일하게 준비해서 초반에 지지율이 높을 때 밀어붙여야 하는 부분도 있을 거고요. 권력이라는 칼을 쥐어줬으면 이 칼을 어떻게 휘두를지 가능한 한 구체적으로 준비해야 하다 못해 무라도 썰어보는 거지요. 반대 여론 감안하면서 점진적으로 추진하다 보면 이쪽 저쪽 눈치 보다 아무 것도 못하고 그냥 시간만 흐를 수도 있는 거고요.
    물론 명박이처럼 막가파식으로 밀어붙이라는 건 아니지만, 사실 선거 과정에서 이런 부분에 대한 여론이 수렴되기도 해야 하는 건데, 이번 대선은 온통 단일화가 화두를 점하고 있는지라 다른 이야기가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는 게 많이 답답하네요. 공개적인 논의가 너무 없지요.

  • 11. 비스킷2
    '12.11.22 8:51 AM (122.203.xxx.194)

    문후보님도 안후보님도 지지합니다~~ㅎㅎ
    그네만 아니면 좋아요~~ㅎㅎ 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615 남편이 자기 옷 알아서 사면 25 자유 2012/11/22 2,924
181614 문후보의 패착, 안후보의 패착 4 또다른 정리.. 2012/11/22 885
181613 이이제이조중동 편 ...다시 주먹을 쥔다,,, 1 2012/11/22 724
181612 할머니들 모아놓고 매일 선물주다가 물건 파는곳 이거 신고어떻게 .. 9 이 와중에 .. 2012/11/22 3,068
181611 을지로입구에서 창덕궁까지 걷는 시간 5 산책 2012/11/22 833
181610 좋은 아빠가 되는 방법, 어렵지 않아요 1 착한아빠 2012/11/22 754
181609 이 코트 어떤가요???? 9 행복한삶 2012/11/22 2,095
181608 무지 혹사당하는 남편이 걱정돼서요. 5 남팬 2012/11/22 1,170
181607 가수 김성수씨 말이에요. 3 .. 2012/11/22 3,210
181606 아래아한글 잘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3 다희누리 2012/11/22 787
181605 오메가 3 1 만다린 2012/11/22 640
181604 이 시국에 죄송하지만 )루이 반둘리에 35면세가격? 2 면세가격 2012/11/22 1,785
181603 이시영 이번에는 국가대표 복싱대회 출전한데요. 7 규민마암 2012/11/22 2,173
181602 깝깝 1 토론 2012/11/22 644
181601 팔꿈치가 까맣게 된것은 방법이 없을까요? 레몬 2012/11/22 902
181600 sbs드라마. 답답 6 .. 2012/11/22 1,738
181599 결혼 축의금은 누가 가지고 가나요? 11 ㅇㅎ 2012/11/22 3,596
181598 여행시 지사제는 어떤것 사가시나요? 5 모기퇴치제 2012/11/22 1,782
181597 안철수랑 박근혜가 토론하면.... 4 기대 2012/11/22 1,141
181596 김치냉장고 디오스냐 지펠이냐 고민 6 메이플 2012/11/22 1,745
181595 열희봉 과 카페사장 러브라인 좋아하시나요? 7 닥치고 패밀.. 2012/11/22 924
181594 주말에 아이들 데리고 뭐 할까요? 1 주말 2012/11/22 747
181593 서울·경기·부산 등 대부분 버스 정상운행(3보) 1 세우실 2012/11/22 1,238
181592 혼다 자동차는 일본에서 만드나요? 5 새차 2012/11/22 1,248
181591 시댁문제에 있어 11 남녀평등 2012/11/22 2,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