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론회를 보고 다른건 모르겠고요..

글쎄 조회수 : 2,355
작성일 : 2012-11-22 01:14:21

 

안후보님은 원칙주의자이고 약속을 지키자는 쪽인것 같고..

그리고 굉장히 진짜로 선량한 사람인것 같습니다..

 

 

제일 기억에 남는 말은

문후보님의.. 대통령이 되서 1~2년 계획을 하고 결국 완성 못하는 정책을 만들기보단

후보때의 정책부터 로드맵까지 고민을 해서

대통령이 되자 말자 일을 할수 있게 한다.. 라는 말이었습니다..

 

문후보님은 정말 노대통령님과는 같은것 같기도 하면서 많은 부분 다르다는거..

혹은 참여정부의 경험이 진짜 많은 생각을 하게 한듯 합니다..

어쨋든 실행하는...일하는 정부..란 당신의 구상안은 너무 당연한 말임에도

참신했습니다.. 

 

 

IP : 116.40.xxx.11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2 1:16 AM (121.129.xxx.230)

    안 후보님의 진정성은 토론회에서도 여실히 드러났지요.
    전 문후보님도 좋아하니...
    그냥 좋네요.

  • 2. ^^
    '12.11.22 1:16 AM (110.8.xxx.109)

    결론은 두분 다 진짜 괜찮으심... ㅋㅋ 저도 문후보님 그말씀이랑 안후보님 동피랑마을 얘기 좋더라구요.

  • 3. 백림댁
    '12.11.22 1:16 AM (79.194.xxx.19)

    좋은 토론이었어요^^

  • 4. ..
    '12.11.22 1:16 AM (1.231.xxx.245)

    그러게요. 그때의 시행착오를 이제 완성하겠다는 의지가 있으신 것 같아요. 그래서 한번 더.. 그런 생각했답니다.

  • 5. 시나몬롤양
    '12.11.22 1:19 AM (112.171.xxx.62)

    두분 중 누가 되어도 단독토론하는 그사람보단 백만배낫겠다는 생각이 들던데요.

  • 6. 아쉬운건
    '12.11.22 1:20 AM (14.63.xxx.215)

    안후보는 너무 정치 경험이 없다는것이죠..실전에 뛰어들면 또 다르거든요..기업운영과는..그래서 문후보 밑에서 4년 배우고 그후에 안후보가 뛰는게 맞다고 봅니다.

  • 7. 두후보를 지지하지만,
    '12.11.22 1:21 AM (116.39.xxx.185)

    안후보님의 진정성이 느껴졌어요~~ㅎㅎ
    박학다식하고, 아는 것을 평범한 우리들에게 잘 전달해주는 천재네요~~ㅎㅎ
    무식한 제가 보편적 복지와 선별적복지의 뜻을 이해했어요
    정말 저런 진정성이 있으면서, 명석하고 브레인중에 브레인인 분이 우리 대통령후보라니, 감탄하고 가요~~ㅎㅎ

  • 8. 두후보를 지지하지만,
    '12.11.22 1:22 AM (116.39.xxx.185)

    문후보님도 안후보님도 지지합니다~~ㅎㅎ
    그네만 아니면 좋아요~~ㅎㅎ

  • 9. 저도..
    '12.11.22 1:56 AM (184.71.xxx.38)

    문후보님도 안후보님도 지지합니다~~ㅎㅎ
    그네만 아니면 좋아요~~ㅎㅎ 222222

  • 10. ..
    '12.11.22 3:02 AM (125.141.xxx.237)

    구체적인 로드맵 구성은 경험에서 나온 거겠지요. 사실 5년이라는 게 (명박이 5년은 무지 길었지만) 막상 집권해보면 그리 긴 시간은 아닐 거라 생각하거든요. 특히 반대가 심할 게 뻔한 개혁 정책들은 미리 디테일하게 준비해서 초반에 지지율이 높을 때 밀어붙여야 하는 부분도 있을 거고요. 권력이라는 칼을 쥐어줬으면 이 칼을 어떻게 휘두를지 가능한 한 구체적으로 준비해야 하다 못해 무라도 썰어보는 거지요. 반대 여론 감안하면서 점진적으로 추진하다 보면 이쪽 저쪽 눈치 보다 아무 것도 못하고 그냥 시간만 흐를 수도 있는 거고요.
    물론 명박이처럼 막가파식으로 밀어붙이라는 건 아니지만, 사실 선거 과정에서 이런 부분에 대한 여론이 수렴되기도 해야 하는 건데, 이번 대선은 온통 단일화가 화두를 점하고 있는지라 다른 이야기가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는 게 많이 답답하네요. 공개적인 논의가 너무 없지요.

  • 11. 비스킷2
    '12.11.22 8:51 AM (122.203.xxx.194)

    문후보님도 안후보님도 지지합니다~~ㅎㅎ
    그네만 아니면 좋아요~~ㅎㅎ 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6437 초등 입학식에 청바지 입어도 될까요? 7 ... 2013/03/03 1,303
226436 내일 학교 입학인데 별 생각없는 아이도 있어요. 2 .... 2013/03/03 1,545
226435 배려를 권리로 아는... 3 asd 2013/03/03 1,835
226434 저희 아이만 2만원 짜리 코스트코 책가방 사줬나봐요~ 34 후~ 2013/03/03 15,676
226433 피부과에서 본 RX-7클렌져 궁금해요. 1 피부과 2013/03/03 842
226432 안철수가 이번에 당선되고 민주당 해체시켰으면 좋겠네요. 11 ... 2013/03/03 1,328
226431 집에서 삼겹살 구워먹으려고 하는데 노하우 알려주세요.. 꾸벅.... 10 ... 2013/03/03 5,181
226430 이유없이 기분이 너~~무 좋을 때 있으신가요? 2 ... 2013/03/03 1,140
226429 내일 입학식인데 애가 학교가는걸 두려워 하네요.. 1 초등1학년 2013/03/03 1,016
226428 보고 싶다의 해리보리슨 캐릭터 계속 생각나네요... 1 ... 2013/03/03 804
226427 [단독]김종훈, 서울시 지원 수백억 받고도 특허등록 '0건' 4 노컷뉴스 2013/03/03 1,419
226426 학생들 보온병 어떤 거 사주셨어요? 2 애셋맘 2013/03/03 1,507
226425 전세 재계약 - 주인에게 직접 전화하나요 1 부동산 통해.. 2013/03/03 1,280
226424 국민TV 총회 참석하신분 계신가요? 9 .. 2013/03/03 661
226423 도시가스요금 문의 1 ... 2013/03/03 1,168
226422 노량진 수산시장 위생 3 띠어리 2013/03/03 1,578
226421 하드렌즈 병원에서 할까요? 안경원에서 할까요? 3 내과쌤1 2013/03/03 1,879
226420 구미 LG 실트론 공장 화학물질 누출…경찰 조사 1 또 구미;;.. 2013/03/03 668
226419 비행기 탑승 두달 전 인터넷면세점에서 물건 미리 구입가능한가요?.. 3 코코 2013/03/03 2,738
226418 소파옆에 책 좀 놓으려면 협탁? 책장? 그외엔? 1 하하 2013/03/03 1,221
226417 108배.. 9 새벽2시 2013/03/03 3,086
226416 어린이집 갑작스런 퇴소.. 어떻게 해야할까요? 3 어떻게.. 2013/03/03 4,154
226415 샌드위치 프레스기 초보주부 2013/03/03 1,381
226414 제가 달걀김국을 끓이려고 하는데 다시마물 관련 질문이 있어요! 6 소심유학생 2013/03/03 1,304
226413 EBS의 세기의 여성들ㅡ그레이스켈리 2 lemont.. 2013/03/03 2,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