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입견 없이 들으려고 최대한 노력했습니다@@
대체 안철수 후보는 뭐라 말한겁니까?@@
- 1. ㅇㄷㅇ'12.11.22 1:09 AM (211.193.xxx.121)- 이제 자라!!! 
- 2. ...'12.11.22 1:10 AM (114.203.xxx.55)- 문재인후보는 웅얼웅얼해서. 한국말인지..ㅎㅎㅎ 
- 3. 백림댁'12.11.22 1:11 AM (79.194.xxx.19)- 안철수후보는 중도보수 입장을 확실히 재천명. 문후보는 보편적복지, 유연한 대북관 등 진보적인 입장을 분명히. 
 
 단일화했을 경우 환상의 러닝메이트네요 진짜.
- 4. ㅇㄷㅇ'12.11.22 1:12 AM (211.193.xxx.121)- 다 알아 듣겠더만.. 뭘.... 
 내일 이비인후과 가봐라.
 귀에 문제 생겼다.
- 5. ...님'12.11.22 1:12 AM (14.63.xxx.215)- 사람 외적인거 가지고는 뭐라하지 맙시다.... 
- 6. 소금인형'12.11.22 1:13 AM (118.38.xxx.105)- 보니..두리뭉실........하게....실질적인 대안은없이...그리 말...합디다 
- 7. ...'12.11.22 1:13 AM (59.15.xxx.61)- 한국말 히어링에 문제있는 사람도 있네요. 
 다 잘 알아듣겠던데...
- 8. ㅎㅎ'12.11.22 1:14 AM (211.246.xxx.63)- 저 알바 아니니 오해 마시길.. 
 그나저나 백림댁님 감사해요
 대신 정리해 주셔서...
- 9. ㅇㄷㅇ'12.11.22 1:17 AM (211.193.xxx.121)- 당연한거 아닌가요? 
 정책이라는게 하루아침에 뚝딱.. 되지 않습니다.
 현실적인부부만 접목하면 할 수 없는것도 생기구요.
 
 
 신중한 성격이라 좋네요.
- 10. 궁금하죠'12.11.22 1:18 AM (223.62.xxx.142)- 궁시렁 궁시렁 흐리멍텅 어물쩡 어물쩡 애매모호 
 이렇게 말하고
 마지막으로
 자긴 거대한세력에 공격을 받고 있다며
 끝까지 싸울거래요
 문재인을 적으로 보는거같네요
- 11. ///'12.11.22 1:21 AM (39.119.xxx.174)- 안철수 왈~~~~~~~ 
 
 1. 점진적으로 하겠다.
 2. 좋은 방안을 찾겠다.
 3. 잘 하겠다.
 4. 인수위에서 할거다 (인수위 얘기에 완점 민감하게 반응... 벌써 인수위 구성 끝!)
 도대체 어떻게?????????????
- 12. 진짜 거대세력 운운할 때'12.11.22 2:55 AM (114.206.xxx.184)- 어휴..... 
 
 안철수는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난 억울하다고.
 
 그래서 더 무섭죠.
- 13. ..'12.11.22 3:36 AM (125.141.xxx.237)- 그 어떤 비난이나 공격에도 운운하는 발언과, 다윗-골리앗 발언, 이런 식으로 자신을 선한 약자로 이미지 메이킹 하는 발언은 솔직히 이제 그만했으면 합니다.; 
 安은 이런 식으로 프레임을 짜는 전략을 선거 내내 구사하고 있는데 모든 일에 있어서 자신이 선이요, 다윗이라고 포지션 해버리면 그 반대쪽에 있는 사람들은 자동적으로 악이요, 골리앗이 되는 겁니다. 정당 정치를 모두 구태로 취급하면서 자동적으로 정치 발전에 아무 것도 기여하지 않은 자신이 새 정치로 분류되게 한 것과 같은 방식인데요, 사실 이런 건 노력 없이 반사이익만 취하는 방식이라 정치인의 자질로서 그다지 좋은 점은 아닙니다.; 초반에는 먹힐지 몰라도 거듭되면 식상해지고 더 나아가 반발이 생길 수도 있거든요.
 무엇보다도 자꾸 이런 식으로 발언할 때마다 정말 매슬로의 인간욕구 5단계 중 아직 4단계인 존중의 욕구 단계를 충족시키지 못했기에 자꾸만 자신을 인정받고 싶어하는 게 아닌가 싶어지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짜는 전략들이 너희는 구태다, 이런 식이라 상대를 인정하지 않는 모습이 보이기도 하고요. 이런 식의 프레임 짜기는 그만 하고 그냥 자신의 좋은 모습만 주장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