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롭고 우울한 사주

울적 조회수 : 5,012
작성일 : 2012-11-22 00:01:21
가끔 사주 보면 외롭다는 얘길 들어요..
진짜 주위에 소수의 친구만 있고 혼자 있는걸 즐기긴해요..
예전에 일본 동물점? 그런걸 해도 고독한 늑대이고, 방금 케이블 티비에 이름 한자 획으로 보는 운, 이런거에도19 획은 외롭다네요..제가 딱 19획
안그래도 울적한 날인데..지드래곤 미싱유란 노래가 주제곡인냥 흥얼거리는 제가 참 한심하고 뭐하고 살았나 싶어요..
감정에 훅 빠져 주절거리다 갑니다..ㅜㅜ
IP : 219.255.xxx.9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22 12:18 AM (175.200.xxx.9) - 삭제된댓글

    방랑하는 늑대였어요. ;; 점점 주위에 소수의 친구만 남는거 좋아요.이런저런 친구들, 상황바뀌고 나이들면 다 떨어지고 주위에 있는 몇안되는 친구들은 보석같아요. 우울해하지 마시구요..뭐.. 속깊은 얘기 딱히 할곳없어서 이곳도 붐비는거 아닐까요.

  • 2. ...
    '12.11.22 12:57 AM (125.189.xxx.3)

    전 바다한가운데 외롭게 떠있는 등불사주래요 ㅋㅋ

    한동안 고민했었는데....
    요즘은 거가대교같은 다리를 하나 만들어서 외롭지않을려고 열심히 살고있어요

  • 3. 22
    '12.11.22 6:57 AM (180.68.xxx.90)

    나도 그런대...친구 없다고 이상한거 아니에요. 성격이지요..친구 없어 심심하긴 한데...편하기도 해요

  • 4. ㄱㄱ
    '12.11.22 8:43 AM (124.52.xxx.147)

    이름을 개명해보아요. 인생을 적극적으로 변화시키는 자세가 중요하죠.

  • 5. ㄱㄱ
    '12.11.22 9:22 AM (124.52.xxx.147)

    저도 그런 사주인거 같아요. 어렸을때 사주볼줄 아는 사람들도 저한테 고 가 들었다고 하는 소리 들었거든요. 하지만 지금은 편하고 좋아요. 사람들과 어울리는 시간도 즐겁긴 한데 이말 저말 내가 뱉은 말때문에 집에 와서 스트레스 받아요.

  • 6. 푸............
    '12.11.22 10:30 AM (59.4.xxx.116)

    성격이죠 뭐~~

  • 7. 사주
    '12.11.22 10:36 AM (110.70.xxx.119)

    같은 해석인지 모르겠지만 남동생이 하도 안풀려서 사주를보니 스님 사주라고 그러더군요
    나이가 40이넘었는데 아직 결혼도안했으니 아무것도 없죠. 보면 성격이 자기를 외롭게해요
    말이 너무 없고 하여튼 보면 가까이하기 힘들어요
    사주는 성격이란말 공감해요

  • 8. 원글
    '12.11.23 1:01 AM (219.255.xxx.98)

    모든 분들의 말씀이 맞는 것 같아요..성격이예요..그래도 많이 바꼈는데 한 번씩 이러네요..
    제 곁을 지켜주는 사람에게 가끔 너무 차갑게 구는 것이라도 고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460 문화센터 등에서 영어지도사 같은 과목 이수하면 취업연결 될까요?.. 1 뭐를할까?놀.. 2013/03/19 981
232459 어머니가 거동을 잘 못하는데 아무도 도와줄 사람이 없다면 25 어떻게 2013/03/19 4,208
232458 이가격에 품질이 이게 뭔가요 6 강남거품집값.. 2013/03/19 2,229
232457 너무배고파요.. 3 ㅠㅠ 2013/03/19 942
232456 "현오석이 유흥업소서 법인카드로 결제" 4 참맛 2013/03/19 916
232455 디오스 냉장고 모델중에 커플링 이라고 .. 4 ... 2013/03/19 1,180
232454 바보같은 질문하나...도서관에 혹시 쥐 안살죠? -- 3 에궁~ 2013/03/19 926
232453 아래글 보고.. 저는 제가 아이를 원하지 않아요... 20 나하나도 힘.. 2013/03/19 4,361
232452 약쑥 훈증은 며칠에 한번씩 하나요? 피부고민 2013/03/19 540
232451 긴급전화만 돼요 ㅠㅠ 12 show 터.. 2013/03/19 2,925
232450 친노가 민주당에서 빠지니...멋지네요.민주당! 5 넉두리 2013/03/18 1,707
232449 애 둘 낳으려면 3 .. 2013/03/18 1,157
232448 남편의 심리 1 궁금 2013/03/18 926
232447 포항에 갈곳좀 알려주세요 2 .... 2013/03/18 1,016
232446 결국 이시간에 나가서 맥주 사왔어요. 5 씐난다 2013/03/18 1,305
232445 견우와 직녀는 마땅히 벌을 받아야한다?????? 5 -.-;;;.. 2013/03/18 1,231
232444 토익500점 이상...받아야되요..헬프미~입니다. 8 A.B.C... 2013/03/18 3,201
232443 방광염 맞겠죠?ㅠ 7 통증 2013/03/18 1,715
232442 지금 딱 매운맛너구리 하나 먹고싶은데.. 14 너구리 2013/03/18 1,719
232441 언니 시부모님 칠순잔치가 곧 있는데요. 남편이 안 간다고 해서요.. 20 궁금 2013/03/18 4,691
232440 충북 단양과 변산반도 쪽으로 여행을 갑니다 3 사탕별 2013/03/18 1,507
232439 컨테이너박스 위에서 점프하다 다치신 우리 아버지..ㅜ.ㅜ 5 .. 2013/03/18 1,391
232438 중성화 수술비 1 강쥐 2013/03/18 742
232437 그냥 이렇게 살다가 병들어 죽겠지요.. 7 아기엄마 2013/03/18 2,873
232436 오늘 초1 상담다녀왔는데 기분이 씁쓸해요 20 봄봄 2013/03/18 9,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