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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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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토론회 삼겹살집vs상가내 찻집

rolrol 조회수 : 1,038
작성일 : 2012-11-21 23:59:59

굳이 두분 토론 분위기의 다름을 비교, 대조하자면

문재인 후보는 삼겹살 지글지글 타는 곳에 소주에 잔 두개 놓고 데려다 놓고 싶은 분위기

안철수 후보는 사람 북적이지 않고 가끔 동네분들 소소한 얘기하러 오는 아파트 단지에 생긴 지 1달 된 산뜻한 찻집에 카페모카 한잔, 맞은편 문재인 후보에게는 대추차 한 잔을 놓아드리고 싶은 분위기네요.

두 분 다 긴장하신 느낌이 화면 넘어까지 전달되긴 하지만 기분 좋은 긴장입니다.

말씀 사이사이 두 분의 준비들이나 생각들이 보여서 아직까지 저는 대만족입니다.

IP : 59.29.xxx.17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넘차분하셔서....
    '12.11.22 12:02 AM (119.149.xxx.75)

    흥행은 좀 걱정되네요..
    빨리 준비했으면 패널도 있고 일반인 질문도 받고 좀 다이나믹했을것 같은데....

  • 2. 원글이
    '12.11.22 12:03 AM (59.29.xxx.170)

    저도 돌발성 질문으로 일반인이나 패널의 존재가 많이 아쉬워요

  • 3. 그나저나
    '12.11.22 12:05 AM (182.216.xxx.9)

    닭그네 공주님은 오늘 토론 보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겠어요 ㅋㅋㅋㅋ
    그간은 야권 단일화 안됐다는 이유로 피해왔는데 단일화 되고 나면 피할 수 없는 토론인데 우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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