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국, 콩나물 김치국, 김치찌개, 된장찌개, 순두부찌개, 소고기 무국, 육개장, 어묵국, 계란국, 된장국, 미소국, 시금치국, 김국, 설렁탕, 사골국까지...
지난 얼마가 저희가 끓여먹은 국이며 애들과 애들아빠한테 낼 아침에 무슨국 끓여줄까?물었더니 위에 나열했던거 빼고 끓여 달라네요
대체 나보고 어쩌라는건지...이제 더이상 저도 뭘 끓여야 할지...
국물없이 밥을 한 숟갈도 안 뜨는 가족들땜에 날이면 날마다 머리에 쥐가 나는 아짐입니다
댓글 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