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방금 읽었어요.

감동 조회수 : 1,633
작성일 : 2012-11-21 23:43:00

참 늦게도 읽었죠?

박완서님의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굉장히 두꺼운 책인데

예전부터 듣긴 했지만 별 재미있겠나 싶어 읽어보질 않았는데 이번에 읽었네요.

아마 영화로도 만들어졌었나? 그런 기억도 있는듯한데

정말 글 잘쓰신다고 느꼈구요,

이야기도 정말 재미있네요. 인간의 본성도 참 여러가지란게 느껴지고.

박완서님 글 중에 또 재미있는것 추천 좀 해주세요.

또 이런 비슷한 재미난 소설 있으면 추천 해주세요.

IP : 122.100.xxx.2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21 11:46 PM (119.64.xxx.3)

    좋아요.
    하다못해 산문집도좋아요

  • 2. .....
    '12.11.21 11:47 PM (203.226.xxx.106)

    영화로도 나왔었던 기억이..(이미숙씨도 출연)전 박완서 작가님 초기 작품들이 좋았어요.

  • 3. 진홍주
    '12.11.21 11:48 PM (221.154.xxx.102)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박완서님 책은 다 좋아요

  • 4. ^ ^
    '12.11.21 11:52 PM (121.130.xxx.7)

    전 굉장히 빨리 읽었어요.
    국민학교 때 신문연재 되는 거 읽었답니다.
    제가 너무 조숙했나요?
    박완서님에 대해서 잘 모르던 시절이었지만
    워낙 활자 중독이라 신문 광고까지 읽었기에...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나목
    휘청거리는 오후

    읽었던 것들 중 생각나는 것만 적어봤네요

  • 5. 드라마도 있었어요
    '12.11.21 11:55 PM (58.226.xxx.166)

    도서관에서 볼까 하다가...
    다시 도전해 봐야겠네요
    전 제일 첨 읽었던 미망이 제일 재밌었어요

  • 6. 박완서팬
    '12.11.21 11:58 PM (124.195.xxx.211)

    그여자네집도 있고, 산문집으론 못가본길이 더 아름답다라는 책도 있고.
    너무 많네요.^^

  • 7. 저도
    '12.11.22 12:50 AM (14.52.xxx.59)

    박완서 전집을 다 읽었는데 다 다 좋아요
    희안한건 아주 오래된 작품도 전혀 촌스럽지 않다는거...
    그냥 왜 아줌마들이 세상 돌아가는 얘기하면 예나 지금이나 같잖아요
    그런 느낌이에요
    유년시절 얘기는 너무 되풀이 되는것 같은데 박완서님 삶보면 그럴수밖에 없지 싶어요
    모든 작품 다 권해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070 대전에 아이 데리고 놀러갈만곳,맛집 소개해주세요. 대전동물원 2013/02/27 944
225069 날마다 7키로 걷기...괜찮을까요? 23 괜찮을까? .. 2013/02/27 14,380
225068 이런 레파토리 흔한가요 1 유ㅇㅇㅇㅇㅇ.. 2013/02/27 543
225067 길을 몰라서 물어봅니다.(뇌종양질문) 4 위치 2013/02/27 1,315
225066 [급질 무플좌절]압구정역 로데오역 근처 약수통 파는곳 알려주세요.. 4 약수터 2013/02/27 748
225065 패밀리 레스토랑 8 점심 초대 2013/02/27 1,905
225064 서인국씨 9 좋아하세요?.. 2013/02/27 2,780
225063 몸을 따뜻하게 하는 차 뭐가 좋을까요? 19 금붕어 2013/02/27 3,709
225062 "1924년 발간 日교과서도 '독도는 조선땅'".. 샬랄라 2013/02/27 442
225061 1인 1악기 문제, 토요일 국악 공연을 보고 2 ... 2013/02/27 974
225060 임신 8주차.. 원래 임신하면 이렇게 아랫배가 뭉친듯이 아픈가요.. 4 아랫배통증 2013/02/27 2,342
225059 영화 7번가의 선물.. 7살아이가 보면.. 3 오늘 꼭 봐.. 2013/02/27 794
225058 뇌는 진짜웃음과 가짜웃음을 구별할까(유머) 시골할매 2013/02/27 1,050
225057 37에 치아교정 생각중인데 늦은나이에 하신분 계세요? 13 ... 2013/02/27 2,972
225056 제주도 여행문의입니다... 3 제주도.. 2013/02/27 807
225055 중학교때 리코더 사용하나요? 애가 버린다고 내놓았네요 4 리코더 2013/02/27 1,152
225054 혹시 이 화가나 그림 아시는지요? 8 아기엄마 2013/02/27 1,210
225053 중학생이 되면 보통 몇시에 하교하나요? 6 예비중맘 2013/02/27 2,575
225052 무작정 나섰어요. 강화도 가는길..할거나 볼거 있을까요? 8 강화도 2013/02/27 1,990
225051 위약금에 대해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스마트폰 2013/02/27 364
225050 눈높이 학습관 문의 1 중학진학딸 2013/02/27 3,393
225049 아~ 이뿌다.... 3 ^ ^ 2013/02/27 1,193
225048 예비중인데신발주머니 가지고다녀야하는데요 12 ㅇㅇ 2013/02/27 1,526
225047 제 음력 생일이 이상한데... 3 빵야 2013/02/27 863
225046 저기...아이러브커피 친구 부탁드려도 될까요? 11 밀크티 2013/02/27 1,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