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방금 읽었어요.

감동 조회수 : 1,476
작성일 : 2012-11-21 23:43:00

참 늦게도 읽었죠?

박완서님의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굉장히 두꺼운 책인데

예전부터 듣긴 했지만 별 재미있겠나 싶어 읽어보질 않았는데 이번에 읽었네요.

아마 영화로도 만들어졌었나? 그런 기억도 있는듯한데

정말 글 잘쓰신다고 느꼈구요,

이야기도 정말 재미있네요. 인간의 본성도 참 여러가지란게 느껴지고.

박완서님 글 중에 또 재미있는것 추천 좀 해주세요.

또 이런 비슷한 재미난 소설 있으면 추천 해주세요.

IP : 122.100.xxx.2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21 11:46 PM (119.64.xxx.3)

    좋아요.
    하다못해 산문집도좋아요

  • 2. .....
    '12.11.21 11:47 PM (203.226.xxx.106)

    영화로도 나왔었던 기억이..(이미숙씨도 출연)전 박완서 작가님 초기 작품들이 좋았어요.

  • 3. 진홍주
    '12.11.21 11:48 PM (221.154.xxx.102)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박완서님 책은 다 좋아요

  • 4. ^ ^
    '12.11.21 11:52 PM (121.130.xxx.7)

    전 굉장히 빨리 읽었어요.
    국민학교 때 신문연재 되는 거 읽었답니다.
    제가 너무 조숙했나요?
    박완서님에 대해서 잘 모르던 시절이었지만
    워낙 활자 중독이라 신문 광고까지 읽었기에...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나목
    휘청거리는 오후

    읽었던 것들 중 생각나는 것만 적어봤네요

  • 5. 드라마도 있었어요
    '12.11.21 11:55 PM (58.226.xxx.166)

    도서관에서 볼까 하다가...
    다시 도전해 봐야겠네요
    전 제일 첨 읽었던 미망이 제일 재밌었어요

  • 6. 박완서팬
    '12.11.21 11:58 PM (124.195.xxx.211)

    그여자네집도 있고, 산문집으론 못가본길이 더 아름답다라는 책도 있고.
    너무 많네요.^^

  • 7. 저도
    '12.11.22 12:50 AM (14.52.xxx.59)

    박완서 전집을 다 읽었는데 다 다 좋아요
    희안한건 아주 오래된 작품도 전혀 촌스럽지 않다는거...
    그냥 왜 아줌마들이 세상 돌아가는 얘기하면 예나 지금이나 같잖아요
    그런 느낌이에요
    유년시절 얘기는 너무 되풀이 되는것 같은데 박완서님 삶보면 그럴수밖에 없지 싶어요
    모든 작품 다 권해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990 단일화도 좋고 다 좋은데 빨쿡 게시판은 진정좀 해야되는거 아닌가.. 5 ㅇㅇㅇㅇ 2012/11/22 1,077
180989 안깐 더덕...보관 어떻게 해야해요?? 1 택이처 2012/11/22 1,011
180988 안철수 - 선무당이 사람잡는 꼴이네요 미치긋다 2012/11/22 765
180987 문재인이 문제에요 현실을 못보고 있어요 26 금호마을 2012/11/22 1,951
180986 이와중에.. 키엘크림 왜이리 아픈가요? 11 2012/11/22 2,155
180985 금방 속보 라면서 펀드 취소글 사라졌네요? 8 holala.. 2012/11/22 1,734
180984 누가 진구죠? 3 보고싶데이 2012/11/22 787
180983 말로만 정몽준이 대인이라고 할게 아니라 5 음. 2012/11/22 759
180982 손학규가 후보였다면..... 7 자업자득 2012/11/22 1,024
180981 3자로 갔을때 문재인이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 8 신조협려 2012/11/22 1,352
180980 종합부동산세나왔네요 6 종부 2012/11/22 1,616
180979 유치원 영어 파견 강사.. 재미가 먼저에요? 학습이 먼저에요??.. 11 ^^ 2012/11/22 2,673
180978 솔직히 이나라는 그냥 답이 없어요.. 5 쓰리고에피박.. 2012/11/22 868
180977 소나타혹은 싼타페 3 차고민 2012/11/22 991
180976 현싯점 가장 중요한거..................! 3 우리는 2012/11/22 543
180975 갑상선암 수술 이주가 지났어요. 14 씩씩하게 2012/11/22 2,903
180974 안철수란 찌질한 인간때문에 박원순 17 ... 2012/11/22 1,957
180973 슈...대체 안철수는 무슨 생각인가요? 12 ㅇㅇㅇㅇㅇ 2012/11/22 1,467
180972 문국현=안촬수 8 신조협려 2012/11/22 919
180971 촛불 숫자가 늘어 나는군요.. 1 .. 2012/11/22 995
180970 단일화는 무조건 됩니다... 2 ㅇㅇㅇ 2012/11/22 1,059
180969 동대문에서 하계동까지 12시이후에 버스있나요? 1 ... 2012/11/22 519
180968 영화 '26년' 개봉일 예매하려고 했더니 왜 이렇게 개봉관이 적.. 4 ... 2012/11/22 1,202
180967 초등 방과후 (과학로봇) 어떤가요? 5 고민중 2012/11/22 1,351
180966 펄 가득한 아이섀도우 추천 좀 해주세요^^ 7 파파야 2012/11/22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