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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흐미 문재인 안철수 나란히 보니까!

놀라워 조회수 : 5,861
작성일 : 2012-11-21 23:38:29

갑자기 저절로 답이 나옵니다

문재인님

왜저렇게 또렷또렷하고 말씀하시는것이 품위가 있죠?

상대를 온화하게 바라보면서 눈을 맞추고 고개를 끄덕여주면서 토론의 제스추어가

한마디로 신사 그 자체네요

굉장히 놀랐습니다

생각보다 더더욱 멋집니다

여유도 있고요

문재인님 뒤에서 뭔가 번쩍이는것도 보이네요

IP : 121.130.xxx.228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1 11:39 PM (110.14.xxx.253)

    리더상에 대한 질문에 씩~ 웃으며 대답할 때..!! 아흑~ 반했어요~ >_< 멋지다잉~

  • 2. 정말
    '12.11.21 11:40 PM (211.36.xxx.205) - 삭제된댓글

    젠틀한 느낌이죠?
    말할때나 듣는 자세가 참 좋습니다. 눈빛도 진지하고

  • 3.
    '12.11.21 11:40 PM (211.246.xxx.103)

    품위가 느껴지네요

  • 4. ..
    '12.11.21 11:40 PM (116.39.xxx.114)

    문재인과 그네꼬가 토론하는거 꼭 보고싶어요..ㅋㅋㅋ너무너무 재밌을것 같은 상상이 막 되요

  • 5. ...
    '12.11.21 11:41 PM (61.105.xxx.31)

    여유러워보이시네요 진심이 느껴져요

  • 6. 흐흐
    '12.11.21 11:42 PM (112.150.xxx.146)

    저 얼굴을 앞으로 5년동안 봤으면 좋겠네요
    그네나발은 저리가고

  • 7. 문짱
    '12.11.21 11:42 PM (58.235.xxx.208)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안후보님도 충분히 훌륭하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모쪼록 두 분 잘 조율하셔서 우리나라를 격상시키고 사람사는 세상 맛을 알게 느낄 수 있게 해주시길 기원합니다.

  • 8. 그리고
    '12.11.21 11:42 PM (121.130.xxx.228)

    아니 안철수님은 갑자기 요사이에 얼굴빛이 왜저렇게 달라졌죠?
    지금 티브이 보면서 깜놀하고 있어요

    좀 나쁘게 말해서 표독하게 심술이 얼굴에 붙어있어요ㅠ
    뭔가 굉장히 부정적인 기운이 안색에 흘러요 ㅠ

    원래 저런 사람은 아니였는데..뭔가가 달라지게 만든거 같네요
    꼭 본인이 이겨야한다는 강한 압박감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내려놓으면 되는데 심중은 절대 그게 안되나봐요

  • 9. 그러게요
    '12.11.21 11:43 PM (175.197.xxx.187)

    여기에 그네가 꼈으면
    개그코드까지 완성되는건데...ㅎㅎㅎㅎㅎ

  • 10. ..
    '12.11.21 11:43 PM (110.14.xxx.253)

    안철수씨는 질문을 하라니깐.. 상대방 답듣고.. 자기가 생각하는 답을 다시 말하네요.
    읭?.. 토론이 원래 이렇게 하는거에요???? 이상한데~?

  • 11.
    '12.11.21 11:43 PM (79.194.xxx.19)

    안철수 후보도 인상 아주 좋은데요?;; 뭔 말씀이신지 허어~~~

  • 12. 안후보님도
    '12.11.21 11:44 PM (110.70.xxx.183)

    온화해 보이네요. 이렇게 멋진 후보들을 내세우고도 박이 이긴다면 아마 분해서 살 수 없겠지요. 끝까지 단일후보 화이띵~~

  • 13. 안후보님
    '12.11.21 11:44 PM (39.112.xxx.208)

    긴장하셔서 그래요. 말하시는거 경청하시는거 참 보기 좋습니다.
    지저분한 정치권에 들어오셔서 고민도 많으실거라고 봅니다,

    그나저나 문후보......정말 말을 잘하시네요.

  • 14. ...
    '12.11.21 11:45 PM (61.105.xxx.31)

    원글님도 느끼셨네요 제가 티비 인터넷으로도 안후보 사진을 대통령 후보 출마하셨을때 그때 이후로 안보다 오늘 티비 보는데 좀 놀랐어요

  • 15.
    '12.11.21 11:45 PM (211.246.xxx.103)

    한번도 실패한적이 없는사람이
    자꾸지지율 내려가고 현실이 자신맘대로 안되니 답답하겠죠

  • 16. 안후보는 답을 아끼는 군요
    '12.11.21 11:46 PM (112.169.xxx.209)

    사회자가 내일 협상팀 만나시기로 한 거 맞죠?하고 물었는데 안후보는 답을 안하네요.
    문후보는 그렇게 하도록 해야죠 라고 대답했는데.

    안후보는 협상팀에게 재량을 주지않고, 자신은 협상에 진도를 나가게 할 생각이 없는 건가요?

  • 17. ....
    '12.11.21 11:47 PM (182.218.xxx.187)

    문재인은 훈남이고 안철수는 귀요미에요 ㅎㅎ

    엠비나 보다가 오늘 토론회 보니 안구정화 되네요 ^^

  • 18. 광팔아
    '12.11.21 11:47 PM (123.99.xxx.190)

    대통령과 국무총리의 좌담회.

  • 19. ..
    '12.11.21 11:47 PM (116.39.xxx.114)

    안후보님 왜 만난다는 말에 답을 안 주시는지..단일화 희망하는 지지자들 속 터집니다.

  • 20.
    '12.11.21 11:48 PM (211.202.xxx.224)

    몸을 조금 앞으로 내밀고 계속 안후보에게 시선 주고 고개 끄덕여가며 하는 게 성실함, 진지함, 소통의 노력 등이 절로 느껴져서 참 좋네요.
    뭔가 꼼수없이 전적으로 믿을 수 있는 대통령 후보라니 우리가 복받았단 생각도 들고요.

  • 21. ..
    '12.11.21 11:48 PM (121.129.xxx.230)

    전 안 후보님 좋기만 한데....

  • 22. 안후보의 질문은
    '12.11.21 11:49 PM (112.169.xxx.209)

    문후보에게 시험 문제 내는 듯한,
    답을 채점하려는 자세라고 느끼게 하는데요, 문후보의 말에 동의를 하지않고 질문만을 이어가고요.

    그에 비해 문후보는 함께 대화를 이어나가도록 동의를 간간히 구하는 자세가 좋네요.

  • 23. ..........
    '12.11.21 11:49 PM (112.150.xxx.178)

    투샷으로 보니...
    두분다 참 멋지시네요...

    그런데...
    이건 제 생각이지만...
    문재인 후보님...다시 보았습니다....
    아우라가 있네요....

    또한 토론도....여유가 있으시네요....

  • 24. 두분
    '12.11.21 11:49 PM (122.36.xxx.48)

    두분 다 멋지시네요
    이렇게 멋진 두분이 야권 후보라니 든든하네요
    ㅂㄱㅎ 와 수준차이가 이렇게 나니 ㅎㅎ 3사람이 토론하는걸 봐야 하는건데 두분다 파이팅입니다!!

  • 25. hanna1
    '12.11.21 11:51 PM (113.10.xxx.37)

    외모보고 대통령 뽑는거 아니잖아요...ㅜ 울나라여성분들,,감정상,느낌상으로 뽑지맙시다요..ㅜㅜ
    전 문재인,안철수 다 좋아요,근데 외모의중후함,느낌,그런걸로 흔들리는 여심이면 안됩니다요..ㅠㅠㅠ

    냉철하고 객관적아고 미래지향적으로 뽑읍시다..문재인이든,안철수든,,전,,박근혜는 절대 반대입니다!

  • 26. 안후보
    '12.11.21 11:51 PM (112.156.xxx.232)

    생각보다 별로네요..
    꼬마가 어른한테 말씀듣는 분위기

  • 27. 멋짐
    '12.11.21 11:56 PM (119.192.xxx.76)

    저는 두분 모두 멋져보이세요.
    두분 모두 장단점이 있으니까... 하여간 좋습니다. 이렇게 토론하는거요.

  • 28. 불쌍해?
    '12.11.22 12:01 AM (203.226.xxx.106)

    여기 닭그네가 낑겨 아무말도 못하고 있음 남자 둘 사이에 낑겨 얼마나 힘들겠냐고,안스럽다고 말할 골빈 사람도 분명 있겠죠.닭그네 불쌍하다고 표 줘야 한다는 사람들 있으니요.

  • 29. ........
    '12.11.22 12:13 AM (118.32.xxx.38)

    저는 안후보님꼐서 참...귀공자 얼굴이구나...느꼈답니다.

  • 30. 역시
    '12.11.22 12:21 AM (59.27.xxx.38)

    문후보님. 처음 시작할 떄 단일화 협의의 진전을 위해 젠틀하게 안후보께 제안하시네요. 다만, 안후보는 책임을 실무진에게 떠 넘기다가 나중에는 사실을 부정하는 군요. 처음 그 부분에서 기선이 확 잡힌 거 같아요.

  • 31. 신품
    '12.11.22 12:43 PM (221.146.xxx.70)

    신사의 품격이란 바로 저런것

  • 32. 사과
    '12.11.22 2:31 PM (14.43.xxx.150)

    문재인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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