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 없는 아파트에 살고 있어요..
문 열때마다 찬 바람이 훅훅 들어오구요..요새는 현관에서 냉기가 스며나오는듯해요..
어떤 분들 보니까 현관에 방풍비닐을 설치하시더라구요.. 가게같은곳에 있는 비닐문같은거요.. 가운데 자석달려서 열리고 닫히는거에요..
혹은 암막커튼을 달거나 샤워커튼 혹은 일반커튼이라도 달기도 하구요..
이렇게 달면 좀 추위가 덜할거 같은데.. 막상 달아보면 거추장스럽거나 집이 더 좁게 느껴지고 불편하지 않을까 싶어요..
베란다에도 냉기가 슉슉 들어오는데..암막커튼을 달아야 하나 고민입니다.. 왔다갔다 하고 환기땜에 비닐로 다 막을 순 없을거 같아요..
경험있으신 분들 계세요? 올 겨울 춥다는데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