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안 지지자분들 그만 싸웠으면 좋겠어요

진홍주 조회수 : 596
작성일 : 2012-11-21 22:59:00

 

 

오프에서는 박근혜가 대세예요.....유감스럽게도....제가 돌아다니며 만나는 분들

목사님도 그렇고 선생도 그렇고.....많은분들이 박근혜를 좋아하고 지지해요

 

오늘도 젊은 여자분들이 그래도 여자가 대통령 돼야 한다...남자들이 나라 망쳤다

그넘이 그넘일테니 이왕이면 여자대통령 만들자 그러고 계십니다....아버지가

잘했으니 딸도 잘할거라는 그런 이야기 까지 하고요...이런 이야기 심심치 않게

들었어요....심지어 불쌍하다는 노인분들도 있죠......부모 다 죽고 소녀가장됬다고ㅡㅡ:;; 

 

 

우리나라는 정치 후진국 맞고요....까만고양이던 흰 고양이던 자기 배만 두둑하면

독재자던 총질로 사람죽인 살인마던...나라 망해먹던 정당이던 신경을 안쓰는것 같아요

 

그러니....온라인에서라도 그만 싸우시고.....걍 누가 대통령 후보로 단일화될지

지켜보는게 더 옳은것 같아요....선거는 최선이 아닌 차악이니까요....전 딱 하나면

볼려고요...독재자의 딸은 싫다...그것.......후손들이 손가락질 안할 수 있는 후보를

뽑았으면 좋겠지만....지금의 최선은 이것 밖에 없는것 같아요

 

IP : 221.154.xxx.10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문안 안싸워요.
    '12.11.21 10:59 PM (39.112.xxx.208)

    십알단 끼리 문안 지지자 코스프레하며 난리방정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 지금 침묵할 상황이 아니지 않나요?
    '12.11.21 11:05 PM (61.245.xxx.147)

    아니, 저도 싸우고 싶지 않은데


    그건 단일화 룰이 결정될 걸 전제하는 것 아닙니까?

    근데 그 룰이 지금 결정되지 못하고 있어요...

    지금 서로 대화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거에요.....


    이런데도 우리가 가만히 차분히 기다려도 되는 건가요??

    그렇게 협상자들을 우리가 믿을 수 있나요?

    특히, 한 쪽에서 전혀 양보 안하는 안은

    더욱 문제가 많은 것 같은데...

    그냥 침묵하고 잇어야 하나요?

  • 3. 알밥은
    '12.11.21 11:07 PM (14.40.xxx.61)

    싸우면 좋겠지요....ㅎㅎ

  • 4. ,.
    '12.11.21 11:09 PM (118.46.xxx.99)

    실지가 그래요 저 충북 사는데 좀 젊은 사람들인데도
    이번에는 박근혜를 찍어 줘야 한다고들 해요
    박정희 향수가 짙어요 독재는 했지만 그걸 문제 삼는게 잘못됐데요
    그 시대는 그럴수박에 없다나요 그래서 불쌍하데요
    원래 이 충북은 그래도 야권 성향이 강한곳이라 야당의원을
    많이 배출 시키는 곳인데 이번에는
    야당 대통표 많이 안나올듯 해요
    제가 만나는 사람 거의 근혜 뽑는다 하더군요
    충북이 꽤 중요한 곳인데..

  • 5. ..
    '12.11.21 11:09 PM (116.39.xxx.114)

    일단 토론하니 지켜보죠.

  • 6. 진홍주
    '12.11.21 11:20 PM (221.154.xxx.102)

    남남끼리 만나 부부가되면 엄청 싸우죠.....서로 잘 모르고 성격차이도 나고
    살아온 환경도 틀리니까요.....전 지금의 진통도 싸움도 그렇게 이해하고
    지켜보고 있어요...단일화 될 수 있는 의견이 돌출되는 과정이라 그렇게요
    이런 국민적 소망을 저버리고 단일화 못시키면 서로 동반 침몰이니까요

  • 7. 어느분이든
    '12.11.21 11:38 PM (58.235.xxx.208)

    어느쪽으로 단일화 되든 우리는 후원하고 지지해드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문펀드는 가입했지만 안펀드는 가입안했습니다.
    깊은 속은 문재인님이 되시길 바라지만 안후보님도 충분히 훌륭하신 분이십니다.
    다만 배경이 너무 얕은 것이 걱정이 되어서 그렇지만, 두 번 다시 우리가 안타까운 눈물을 흘릴 일이 없길 바라는 국민중 한 사람입니다.
    저는 노전대통령님 안티였는 데, 그 분이 돌아가시고 난 후 제가 너무 생각이 짧았다는 생각과 죄책감에 항상 마음의 짐을 짊어지고 사는 사람 중의 한 사람입니다.
    문후보, 안후보 지지자님들 우리는 한 마음으로 뭉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적 연륜과 경험이 풍부한 분은 문후보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안후보님도 훌륭한 성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안후보님으로 단일화가 되어도 안후보님을 지지해드릴겁니다.
    두 분 다 훌륭하신 분들이라는 것은 모두 인정해주셨으면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5529 수학인강 추천바랍니다 2 중학교 2012/11/30 1,266
185528 한국에서의 삶? 1 와인 2012/11/30 557
185527 영어 표현 하나만 봐주세요. 1 sol 2012/11/30 434
185526 40대초반 요즘 어떤 신발 신으세요? 9 신발고민 2012/11/30 2,855
185525 제 명의집이 두개나 됐네요.. 11 .. 2012/11/30 3,270
185524 캐시미어100프로 니트 가지고계신분 자랑좀해주세요 4 니트 2012/11/30 1,889
185523 11월 3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11/30 498
185522 시래기 말리고 있는데요,,,, 5 2012/11/30 1,422
185521 저보다 어린 남자가 자꾸 자기 전 애인이나 집안의 깊은 얘기를 .. 14 미술인 2012/11/30 6,077
185520 외서 가격검색은 어떻게 하나요? 3 ;;;;;;.. 2012/11/30 425
185519 자고 일어 나면 허리가 아파요~ 2 뜨개 2012/11/30 1,358
185518 카카오톡에서 사람 찾을 수 있나요..? pain 2012/11/30 606
185517 콩과 팥을 참 좋아합니다 2 늙은 자취생.. 2012/11/30 1,285
185516 11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4 세우실 2012/11/30 875
185515 알바 색출 및 알바 행위 금지 법안 6 봉주르 2012/11/30 890
185514 독일과 미국 두 곳 살아 보신 분?? 15 ---- 2012/11/30 3,117
185513 민주당이 중산층을 붕괴시켰단다..원 참 13 ㅇㅇ 2012/11/30 3,228
185512 그래도 우린 이런일에 흥분해야한다. 2 ........ 2012/11/30 791
185511 아이 유치원보내는게 정말 추첨제예요? 10 미혼 2012/11/30 1,623
185510 친정아빠 1 요피비 2012/11/30 982
185509 검정깨 보관 패트병에 넣으면 될까요? 9 궁금 2012/11/30 1,814
185508 오디오 입문용 추천 부탁드려요... 5 ove 2012/11/30 1,170
185507 그러고보면 박지만씨가 박정희 맘처럼 컸다면 완전체일듯 싶네요 3 루나틱 2012/11/30 1,386
185506 저와 비슷하신분들 계실까요? 9 지름신 2012/11/30 1,933
185505 효소 먹으면 입맛이 떨어지나요? 3 왜그러지 2012/11/30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