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안 지지자분들 그만 싸웠으면 좋겠어요

진홍주 조회수 : 562
작성일 : 2012-11-21 22:59:00

 

 

오프에서는 박근혜가 대세예요.....유감스럽게도....제가 돌아다니며 만나는 분들

목사님도 그렇고 선생도 그렇고.....많은분들이 박근혜를 좋아하고 지지해요

 

오늘도 젊은 여자분들이 그래도 여자가 대통령 돼야 한다...남자들이 나라 망쳤다

그넘이 그넘일테니 이왕이면 여자대통령 만들자 그러고 계십니다....아버지가

잘했으니 딸도 잘할거라는 그런 이야기 까지 하고요...이런 이야기 심심치 않게

들었어요....심지어 불쌍하다는 노인분들도 있죠......부모 다 죽고 소녀가장됬다고ㅡㅡ:;; 

 

 

우리나라는 정치 후진국 맞고요....까만고양이던 흰 고양이던 자기 배만 두둑하면

독재자던 총질로 사람죽인 살인마던...나라 망해먹던 정당이던 신경을 안쓰는것 같아요

 

그러니....온라인에서라도 그만 싸우시고.....걍 누가 대통령 후보로 단일화될지

지켜보는게 더 옳은것 같아요....선거는 최선이 아닌 차악이니까요....전 딱 하나면

볼려고요...독재자의 딸은 싫다...그것.......후손들이 손가락질 안할 수 있는 후보를

뽑았으면 좋겠지만....지금의 최선은 이것 밖에 없는것 같아요

 

IP : 221.154.xxx.10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문안 안싸워요.
    '12.11.21 10:59 PM (39.112.xxx.208)

    십알단 끼리 문안 지지자 코스프레하며 난리방정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 지금 침묵할 상황이 아니지 않나요?
    '12.11.21 11:05 PM (61.245.xxx.147)

    아니, 저도 싸우고 싶지 않은데


    그건 단일화 룰이 결정될 걸 전제하는 것 아닙니까?

    근데 그 룰이 지금 결정되지 못하고 있어요...

    지금 서로 대화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거에요.....


    이런데도 우리가 가만히 차분히 기다려도 되는 건가요??

    그렇게 협상자들을 우리가 믿을 수 있나요?

    특히, 한 쪽에서 전혀 양보 안하는 안은

    더욱 문제가 많은 것 같은데...

    그냥 침묵하고 잇어야 하나요?

  • 3. 알밥은
    '12.11.21 11:07 PM (14.40.xxx.61)

    싸우면 좋겠지요....ㅎㅎ

  • 4. ,.
    '12.11.21 11:09 PM (118.46.xxx.99)

    실지가 그래요 저 충북 사는데 좀 젊은 사람들인데도
    이번에는 박근혜를 찍어 줘야 한다고들 해요
    박정희 향수가 짙어요 독재는 했지만 그걸 문제 삼는게 잘못됐데요
    그 시대는 그럴수박에 없다나요 그래서 불쌍하데요
    원래 이 충북은 그래도 야권 성향이 강한곳이라 야당의원을
    많이 배출 시키는 곳인데 이번에는
    야당 대통표 많이 안나올듯 해요
    제가 만나는 사람 거의 근혜 뽑는다 하더군요
    충북이 꽤 중요한 곳인데..

  • 5. ..
    '12.11.21 11:09 PM (116.39.xxx.114)

    일단 토론하니 지켜보죠.

  • 6. 진홍주
    '12.11.21 11:20 PM (221.154.xxx.102)

    남남끼리 만나 부부가되면 엄청 싸우죠.....서로 잘 모르고 성격차이도 나고
    살아온 환경도 틀리니까요.....전 지금의 진통도 싸움도 그렇게 이해하고
    지켜보고 있어요...단일화 될 수 있는 의견이 돌출되는 과정이라 그렇게요
    이런 국민적 소망을 저버리고 단일화 못시키면 서로 동반 침몰이니까요

  • 7. 어느분이든
    '12.11.21 11:38 PM (58.235.xxx.208)

    어느쪽으로 단일화 되든 우리는 후원하고 지지해드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문펀드는 가입했지만 안펀드는 가입안했습니다.
    깊은 속은 문재인님이 되시길 바라지만 안후보님도 충분히 훌륭하신 분이십니다.
    다만 배경이 너무 얕은 것이 걱정이 되어서 그렇지만, 두 번 다시 우리가 안타까운 눈물을 흘릴 일이 없길 바라는 국민중 한 사람입니다.
    저는 노전대통령님 안티였는 데, 그 분이 돌아가시고 난 후 제가 너무 생각이 짧았다는 생각과 죄책감에 항상 마음의 짐을 짊어지고 사는 사람 중의 한 사람입니다.
    문후보, 안후보 지지자님들 우리는 한 마음으로 뭉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적 연륜과 경험이 풍부한 분은 문후보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안후보님도 훌륭한 성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안후보님으로 단일화가 되어도 안후보님을 지지해드릴겁니다.
    두 분 다 훌륭하신 분들이라는 것은 모두 인정해주셨으면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983 CT만 전문으로 하는 병원, 가도 괜찮을까요? 머리 찍으려고요... 1 시티 2012/12/21 382
196982 어째튼 딸내미 대학원서가 코앞이네요.. 기운을 내자.. 2012/12/21 594
196981 아쉽다... 영어 표현 어떻게할까요 17 넘궁금 2012/12/21 10,470
196980 이와중에 죄송하지만 옷 좀 봐주세요. 1 ... 2012/12/21 388
196979 자는 아이 돌아보자,,82 어머님들. 1 ..... 2012/12/21 611
196978 댁에 경향 넣어 드리기 6 부모님 2012/12/21 475
196977 박근혜 뽑은거 다 이해하는데 구차한 변명은 하지말라고 합시다.... 8 낙천아 2012/12/21 951
196976 정말 미치겠다.. 여러분.. 21 ... 2012/12/21 2,596
196975 여러분 힘내요 우리 4 힘내야 살지.. 2012/12/21 292
196974 회원님들, 제 의견 한번 들어봐주세요 7 사탕별 2012/12/21 634
196973 알바들은 민주당의 해체나 분열을 원해요... 9 친노들먹이면.. 2012/12/21 480
196972 82 잘 지켜야겠네요 4 ... 2012/12/21 703
196971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건 서로에 대한 힐링인 듯 합니다. 2 부동산자산관.. 2012/12/21 497
196970 일상복귀..... 5년후 기약... 4 잠실아짐 2012/12/21 547
196969 멘붕에서 분노..그리고 희망으로.. 3 .... 2012/12/21 741
196968 이해찬 사퇴가 도움이 됐나요? 16 ..... 2012/12/21 1,440
196967 중간 수준아이 수학 중1 -선행은 어느정도 해야 할까요 4 ... 2012/12/21 982
196966 김장하신 고수님들께 질문요 7 .... 2012/12/21 622
196965 예단비궁금 2 안녕하세요 2012/12/21 861
196964 민주당은 문재인님에게 책임을 돌리지 마시길 12 ... 2012/12/21 1,038
196963 진정 같은 문후보님 지지자였다면 4 ㅇㅇㅇ 2012/12/21 602
196962 국회의원 문재인님과 함께해요 이겨울 2012/12/21 525
196961 아침부터 쫘악 깔렸네요, 이젠 알바가 아니고 정규직이라 불러 드.. 23 ... 2012/12/21 1,272
196960 민영화란 공무원 철밥통 비효율을 개선하는 것 24 취임전에발목.. 2012/12/21 2,157
196959 박용진 대변인 시선집중 6 .. 2012/12/21 1,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