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난번에 글 올렸던 은둔형 비만인입니다.

은둔형 비만인 조회수 : 6,028
작성일 : 2012-11-21 22:51:11

지난번에 은둔형 비만인임을 고백하고 괴로움을 토로했던 사람입니다.

그 뒤로 한달이 넘게 지났습니다.

그때 많은 분들의 진심어린 조언들에 힘을 냈습니다.

그 다음날로 조금씩 집 밖으로 나가려고 노력을 했고요..

2주전엔 헬스클럽에도 등록했습니다.

가서 천천히 걷기 운동합니다(날이 추워져서 헬스클럽으로 갔습니다)

먹는 양도 과자, 피자, 치킨, 등등... 안먹고 있습니다.

사실 이렇게 하면 많이 빠질지 알았는데요.

겨우 1.5킬로그램 빠졌어요.

원래 뚱뚱한 사람이 처음 운동+식이하면 잘 빠진다고 하던데 전 예외인가봐요

너무 실망스럽긴한데, 그래도 포기하진 않을게요.

이렇게 하면 설마 빠지겠죠?

운동하고 샤워하면서 매일 매일 보는 살찐 저의 모습이 너무 보기 싫지만 앞으로 변하리라 다짐합니다.

2012년 12월 말에 다시 한번 보고하겠습니다.

그땐 적어도 3킬로그램은 빠져있겠죠??

그래야할텐데 말여요.

 

IP : 1.230.xxx.37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1 10:52 PM (180.65.xxx.172)

    화이팅 입니다.

  • 2. 원래
    '12.11.21 10:53 PM (58.231.xxx.141)

    살 빠지는건 계단식이에요.
    한~참 안빠져서 포기할까...싶을때 조금만 참고 운동하면 갑자기 확~~줄어들기 시작해요.
    그러다가 갑자기 또 안빠지다가... 그걸 잠고 넘기면 또 갑자기 확~~빠지고....
    포기하지 마세요~

  • 3. ..
    '12.11.21 10:54 PM (112.170.xxx.82)

    저번글기억나요! 잘하셨어요!
    시작이 반이지요~~ 기왕 헬스 끊으신김에 Pt도 받으시는게 어떨까요 돈은 들지만 효과는 확실할텐데..
    화이팅!

  • 4. ㅇㅇ
    '12.11.21 10:55 PM (222.112.xxx.245)

    힘내세요~~~
    저도 원글님의 그 도전정신에 자극받네요.

  • 5. .....
    '12.11.21 10:57 PM (116.37.xxx.204)

    운동하니까요
    체중은 안빠져도요, 혈액성분이 좋아져요. 콜레스테롤 수치 중성지방 수치가 낮아져요.

    뚱뚱해도 건강한것이 백번 좋지 않겠습니까?
    원글님 우리 힘내고 운동 계속해요.
    언젠가는 날씬해질겁니다.
    건강도 얻고요.^^

  • 6. ...
    '12.11.21 10:57 PM (211.36.xxx.180)

    저두잘해내시라믿으며 응원할게요
    화이팅입니다

  • 7. 시작
    '12.11.21 10:58 PM (109.130.xxx.196)

    시작이 반이라고 하죠!
    원글님께서는 이미 반은 성공하신 겁니다!
    칭찬 많이 해 드리고 싶어요!
    사실 원글님의 몸상태가 운동과 새로운 식이요법에
    적응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더 걸리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힘내셔서 꾸준히 운동하시다 보면
    원하시는 결과보다 더 좋은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저도 약 3개월간 천천히 운동과 음식조절로 8킬로가량 감량을 해서
    지금 원글님 기분이 어떠실 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처음에 너무 조바심을 내시면 원래 하고자 했던 마음이 약해 질 수 있으니,
    꾸준히 긍정적인 생각으로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

    참, 제가 다이어트 하는 동안 도움이 되었던 웹툰이 있었는데요,
    아마 많은 분들이 아실 겁니다. ''다이어터''인데요, 전, 정말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꼭 힘내세요! 긍정의 에너지 팍팍 보내 드립니다~!!

  • 8. 시작이
    '12.11.21 10:59 PM (121.190.xxx.242)

    반인데요,
    3킬로 빠진 소식 기다릴께요~
    즐겁게 즐겁게 밖으로 다니세요~

  • 9. 포도주
    '12.11.21 11:04 PM (115.161.xxx.2)

    용기내신 것 축하드려요!! 죽 이어나가시기를 바랄게요 ~

  • 10. 원글
    '12.11.21 11:04 PM (1.230.xxx.37)

    아.. 정말 오늘도 도움되는 댓글을 많이 주셨어요.
    의지가 약해질때마다 읽어봐야겠어요.
    사실, 처음 헬스클럽갈때 너무 힘들었어요. 부끄러워서 고개 숙이고 운동했다니까요.
    그래도 요즘은 뭐 어때, 앞으로 빼면 돼. 이런 마음으로 하고 있어요. 그러다가 누군가 자꾸 쳐다보면 움찔하긴 하지만요.
    그래요. 정말 이젠 밖으로 나가야겠어요. 꼭 연말에 후기 올릴게요. 고맙습니다.

  • 11. 기억해요!
    '12.11.21 11:06 PM (175.212.xxx.133)

    차근히 잘 해나가고 계시는군요. 장합니다.^^

    한데 고도비만이셨던 분이 너무 하체운동으로 살을 빼면 그러잖아도 무거운 몸을 지탱하느라 발달되었던 다리근육이 너무 심하게 발달해버려 나중에 빼지도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해요. 그 경우 수영 아니면 고정자전거를 권하더군요. 네이버 수피 블로그 가셔서 고도비만으로 검색해보세요. 기본적으로 운동과 영양에 관한 좋은 정보가 많지만 본격적으로 몸 만드는 남자 바디빌더의 입장에 가깝다는 건 염두에 두시고요. 익명 질문도 받아주시니까 가서 상담 한번 해보세요.

    그리고 저도 오늘 발견한 건데 네이버 낸시의 홈짐-이것도 10분, 20분 정도의 짧은 시간에 빡시게! 힘든 동작을 연속으로 수행해서 살을 뺀다는 동영상 중심의 블로그예요. 몸에 무리가 가긴 할 거 같으니 이건 어느 정도 운동이 몸에 익으면 시도해보셔도 좋을 듯.

    날이 추울수록 더운 여름 시원한 노출을 눈에 그리며 홧팅하세여!

  • 12. ㅇㅇ
    '12.11.21 11:08 PM (222.112.xxx.245)

    아...이런 글 참 좋아요.
    이렇게 힘든 현실이지만 앞으로 나아가려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저두 그렇고요.

    게으름으로 의기소침해져서 방치해뒀던 제 삶을 저도 다시 조여야겠어요.
    연말에 꼭 후기 올려주세요.~~~

  • 13. ㅎㅎ
    '12.11.21 11:13 PM (175.212.xxx.133)

    그리고 저도 헬스클럽 다니는데 정말 가지가지 다양한 사람들을 봐요. 백발 성성한 족히 70대는 되어 보이는 할머니가 러닝머신에서 뛰고 계시고 늘씬한 흑인 언니, 눈이 푹 들어간 서남아시아쪽 아저씨, 갈때마다 보이고 가끔 으랏샤 기합을 넣어서 주변을 깜짝 놀라게 하는 상체 두툼한 할아버지, 왠지 살을 더 빼야할 거 같은데 너무 웨이트만 하고 있는 듯한 청년, 정말 늘씬한 오십대 아주머니, 걷기만 줄창 걷는 통통한 여학생.. 참 다양한 사람들이 저마다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다들 자기 몸 움직여 땀 빼고 근육 만드는 게 힘드는 걸 아는 사람들이니까 남이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 보고 속으로 잘하라고 격려를 하면 했지 이상하게 보는 사람은 없어요. 그니까 고개 들고 허리 펴고 배 뒤로 당기고 당당하게 운동하세요!

    아 근데 헬스장에 면 레이스 가디건에 마사이 신 신고 오신 아주머니는 좀..;; 너무 땀 안 내고 한들한들 운동하시려는 거 같은 레이스 가디건은 그렇다쳐도 바닥이 원형인 마사이 신발은 위험할 수도 있어서 걱정되더라고요.ㅎㅎ

  • 14. 빠진게 어딘가요
    '12.11.21 11:14 PM (222.235.xxx.69) - 삭제된댓글

    전 나날이 늘어가요ㅠ

  • 15. 원글
    '12.11.21 11:16 PM (1.230.xxx.37)

    얼굴 한번 본적 없는 사람에게 이렇게 따뜻한 응원의 글을 올리시는 분들은 어떤 분들일까요.
    댓글을 읽으며 눈물이 날 수도 있네요..
    들려주신 귀한 이야기들 열심히 마음에 새기고, 정보는 잘 알아보고 꼭 성공하겠습니다.
    82엔 정말 좋으신 분들이 많아요..

  • 16. 천개의바람
    '12.11.21 11:17 PM (222.121.xxx.102)

    님 기를 팍팍 받으시라고 로긴했어요.잘 하실 수 있을 거예요.분명히 힘든 고비가 있겠지만 이겨내고 목적 한 바를 꼭 이루 실거라 믿어요.님 홧팅하세요~

  • 17. 1.5씩이나요
    '12.11.21 11:19 PM (39.113.xxx.101)

    이제 시작입니다
    힘 내시구요 화이팅 하세요
    전 믹스커피만 끊어도 살 빠진다길래 추석 이후 끊었는데도
    몸무게 하나도 안줄었어요
    그나마 늘지 않은걸 다행으로 알아야 하겠죠

  • 18. ...
    '12.11.21 11:20 PM (119.199.xxx.89)

    1.5키로면 나름 많이 빠진 것 같아요
    저번에 병원 가서 1키로 지방 견본 봤는데 생각보다 커서 놀랬어요
    글고 몸무게보다 신체 사이즈가 중요해요
    허리둘레 등 신체 둘레를 줄자를 재보시고 체크해보세요

    저도 요즘 소식 중인데 오랜만에 본 언니가 저보고 목이 가늘어지고 이목구비가 뚜렷해졌대요
    콧살도 정말 빠졌는지 코도 좀 날씬해진 것 같아요 눈두덩이도 좀 홀쭉해지고요
    다이어트하시는 분들 화이팅하세요

  • 19.
    '12.11.21 11:29 PM (175.212.xxx.133)

    운동을 격하게 하실 땐 소식하기 어려우니 3개월 정도 과식 폭식만 안하는 정도로 주 5회 정도 운동에 우선 신경써서 하시다가 1달 정도 운동량을 주 2회로 확 줄인 후 절식(원푸드나 극단적인 절식 말고 탄수화물을 줄인 GI 다이어트 정도?)하시면 몸무게가 확확 떨어진대요. 얼마전 82에서 본 내용.. 그리고 몸이 가벼워진 상태에서 다시 운동에 집중하면서 적당히 먹어주고.. 절식과 격한 운동 두 마리 토끼는 잡기도 어렵고 지속하기 어려우니 아예 집토끼를 잡아놓고 산토끼 잡으러 가자는 방법론인 듯한데 리듬이 생긴다는 면에서 좋은 것 같아요.^^ 저도 격한 운동 시작한지 1달 반인데 몸무게는 별로 안 움직여서 낙담하던 차에 그 글 보고 실천하려고 맘 먹었거든요. 원글님도 참고해 보세요.

    참 운동전후 1시간은 공복 유지하시는 게 지방분해에 좋습니다. 헬스 이론에 운동 후 30분 안에 단백질 탄수화물 섭취해야 한다 어쩌구 이런 건 체중감량을 목표로 하는 사람에겐 전혀 맞지 않는 거라고 해요.

  • 20. 화이팅!!!
    '12.11.21 11:32 PM (211.246.xxx.31)

    자꾸 몸무게 재지 마시고 포기말고 꾸준히만 하세요!!! 화이팅! 꼭 성공후기 글 볼수있길 바래요!

  • 21. ^^
    '12.11.21 11:59 PM (112.150.xxx.146)

    우리 올 겨울 꾸준하게 이겨내보아요
    저도 지금 다요트 중인데 생각만큼 진도 안나가서 죽겠네요ㅋㅋㅋ
    그래도 긴 겨울 꾸준히 견디고나면 내년봄엔 웃을수있겠지요^^
    밝은날이 함께 하시길

  • 22. ..
    '12.11.22 12:06 AM (218.148.xxx.215)

    원글님~ 이렇게 운동시작하신 것만으로도 저는 너무너무 대단하신 분이라 말씀드리고 싶어요.
    다이어트라는게 사실 말로만 그렇고, 결심만 하지 실제로 실천하시는 분들 많질 않거든요.
    거기다 꾸준하게 하시는 분들은 더더욱 많지 않을거구요.
    너무 급하게 많이 빼시면 나중에 더 힘드실테니 꾸준하게, 평생 운동한다 생각하시고 하셨음 좋겠어요.
    12월 말의 보고도 기다리겠습니다!! ^ㄴ^

  • 23. ...
    '12.11.22 12:11 AM (218.236.xxx.200)

    한달에 10키로씩 빠진다면 당장 몸에 무리와서 나중에 탈나구요, 요요와서 나중엔 더 안빠져요. 포기하지마세요.

  • 24. ..
    '12.11.22 12:16 AM (218.236.xxx.216)

    저도 격려해드리고 싶어요. 다음 글 기대할게요. 많은 분들의 응원 꼬옥 기억하시고, 항상 용기를 잃지 마시길...

  • 25. 원래 비만인^^;
    '12.11.22 12:29 AM (39.117.xxx.53)

    우리 함께해요.
    저도 내일부터 다이어트 하려고요.. 천천히~
    내년 4월까지 10키로그램 감량할거예요.. 같이 힘내요!!!!!

  • 26. ^^
    '12.11.22 12:39 AM (58.145.xxx.55)

    님 쫌 짱인듯...!!!
    3킬로그램 4.5킬로그램 6킬로그램 .쭉~~~ 포기 하지 마시고
    지금에 마음가짐으로..힘내세요.!!!!! 화이팅 입니다...!!!

  • 27.
    '12.11.22 12:55 AM (121.131.xxx.90)

    사람마다 달라서 저 다이어트 한 얘기는 잫ㄹ 안하는 편인데요
    6개월동안 10 kg를 뺐습니다.
    제 키가 152이고 58에서 48로 줄인거라 님보다는 쉬웠을 수 있겠으나 10% 줄인 거라 혹 도움이 되실까 싶어 씁니다

    살이 찌는 건 간단하게는 섭취 칼로리가ㅜ소모칼러리보다 크기 때문이고요

    소모칼로는 움직임에 쓰이는 것과 기초대사량으로 나눌수 있습니다ㅜ
    흔히 말하는 살이 안 찌는 체질은 기초대사량이 높은 겁니다
    순환이 안되서 기초대사량이 떨어질 수도 있고 대사호르몬 문제일 수도 있고요
    가장 조절이 싑고 영향을 주는 건 근육량입니다

    다이어트는 식이가 좌우한다고 좌우한다고 하면서 근력운동을 죽어라 외치는 건
    이 기초대사량을 높이기 위한 거고요
    은둔형이시면 상대적으로 근육량이 많이 적을 겁니다
    어려운 근육운동 말고 조금씩 근력을 기르는 운동을 겸하세요

    식이가 중요한 건 '살' 이 에너지로 쓰일만큼 움직여야 살이 빠지는데
    식사량을 줄였는데 안 빠져(님은 빠지긴 겁니다) 하시는 건
    살이 에너지로 전환을 못했기 때문이에요
    운동 하실 때 몸이 '살'을 끌어올만큼 해주셔야해요
    삭사량,칼로리 점검해보시구요
    충분한 산소가 필요합니다 유산소운동이 되어여한다는 거고
    세게 오래 걷는 것과 천천히 오래 어느게 낫느냐는
    충분히 유산소가 되는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식이하면서 충분한 영양소가 필요하다는 건
    살이 에너지로 바뀌는데 충분한 비타민, 미네랄,수분, 산소 가 다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게다가 몸은 계속 있던대로 있으려는 존성이 강핮니다
    급격히 식사를 줄이시거나 공복이 길어지면 몸은 축척허려는 성징이 더 강해지거요
    보통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수분이 빠지고 기운도 없고 생각보다 안 빠져요
    몸이 살을 붙잡고 있으려고 하거든요
    지금 잘 하고 계신 겁니다

    전 물 충분히 마시고
    워넉 혈행이 나쁜 사람이라 메일 반신욕을 하랴고 노력했어요
    일주일에 세번 한시간 요가하고
    처음엔 요거 안한날,지금은 매일 러닝 머싄 천천히 30분 정도 걷습니다
    요가 안 하고 바로 ㅇㅍ한소하는 날은 몸을 좀 데워주는 필라테스동작을 십오분 합니다
    저도 나가는 걸 워낙 싫어해 집에서 하지만 더 중요한건 매일, 생활에서 절대로 빼먹어선 안되는 스케쥴로 삼으시라는 겁니다
    지난 육개월 사이에 명절 포함 집안 행사들이 몰려있는데 새벽이나 한밤(이 경우는 요가만) 했어요

    식사는 그냥 잘 먹었어요
    단 콜라와 사탕 과자는 안 먹었어요
    점심 약솓 있어서 기름지게 막으면 저녁은 칼로리 낮은 걸로 먹고
    커피타임에 칼로리 높은 간식 걑들였으면 다음 끼니는 또 칼로리ㅡ낮은 걸로 먹고
    하루 혹은 이틀내에 섲취하는 칼로리를 줄이는데 신경 썼기 때문에 그다지 배고프거나 못 먹은 건 없는 거 같습니다

    전 건강에 문제가 있어 시작했지만 근육량이 늘면서 채력이 굉장하 좋아져서 참 좋숩니다
    참고로 희망 가지시라고 말씀드리면 제 체중 아무도 모릅니다 근육량이 많아서 보기가 더 날씬하거든요
    지금 사십대 후반인데 다른 옷은 정ㅁ은 사람들 거 안 입는데 청바지는 24 입습니다
    힘내세요

  • 28. ...
    '12.11.22 1:00 AM (115.23.xxx.88)

    화이팅하셔요!

  • 29.
    '12.11.22 1:02 AM (121.131.xxx.90)

    아이패드라 오타 용서를 ㅠㅠ

  • 30. ^^
    '12.11.22 7:42 AM (222.109.xxx.97)

    한달후에도 성공여부에 관계없이 결과보고하셔요.
    일단 은둔형에 탈피한것 만으로도 반이상 성공으로 봅니다. 화이팅~~~!!!

  • 31. ...
    '12.11.22 8:21 AM (37.8.xxx.63)

    제 지인, 원글님 같은 분이셨어요. 독하게 마음먹고 PT받아 엄격한 식이조절 + 운동으로 6개월 만에 20kg이상 뺐어요. 운동해서인지 살도 많이 늘어나지 않고, 너무 예쁜 몸매 얻으셨네요. 그분 PT 받아본게 처음은 아닌데, 이번에 만난 선생님이 너무 좋았다 합니다. 그러니 만약 제대로 다이어트 하시고 싶으시면 PT꼭 하시고, 단 처음부터 등록하지 마시고, PT 선생 성향이 원글님과 잘 맞는지 살펴보세요. 비싼 PT 자칫하단 자존심만 상하고 돈 날릴수도 있거든요. 제 지인도 20대 초반, 잘못된 다이어트로 10kg 왔다 갔다를 하다 요요 급격히 와 살찐 케이스예요. 시중에 나와 있는 모든 방법... 한약, 식이요법 등등 안해본게 없어요. 그런데 답은 늘 그렇듯 꾸준한 운동과 인내, 소식이더라구요. 수영+헬스(PT)+저탄수화물/고단백질(달걀 흰자+닭가슴살 위주)/간식 바나나/저염식...요 정도 하셨구요, 일주일에 한번씩 상으로 특식 먹었다 합니다! 개인적으로 식단은 그닥 찬성하진 않지만, 저염식, 저 탄수화물 정도만 꼭 지키시고, 드시고 싶으신 음식 위주로 아주 소식 (맛만 본다는 정도) 하셔서 일단 위를 줄이셔야해요. 조금이나마 도움 될까 좀 길게 적었습니다;)

  • 32. 원글
    '12.11.22 12:31 PM (1.230.xxx.37)

    아침에 운동 갔다 들어오니 댓글을 더 달아주셨네요. 꼼꼼하게 읽었습니다. pt는 내년 새해에 시작해볼까 마음먹고 있어요. 그런데 헬스클럽 pt선생님이 두분 계시는데요. 두분다 썩 제 스타일은 아닌거 같아서 고민이네요. 앞으로 시간 있으니 관찰 잘 해서 신청해볼까봐요.
    혹시. 연말까지 안빠져도 경과보고 할게요.
    모두들 정말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제가 님들께 받은 행복 만큼요

  • 33. 보험몰
    '17.2.4 9:17 A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99 대북관계 로드맵 정말 맘에 듭니다. 1 문후보님 2012/11/22 825
180498 토론회 후기 6 ^^ 2012/11/22 1,238
180497 안철수의 얼굴에서 광채가..... 21 인상 2012/11/22 3,218
180496 안이 이겼나 문이 이겼나 갈리시는데 8 서른즈음 2012/11/22 1,377
180495 IMF 이후 15년…또다시 위기 봉착한 대한민국 샬랄라 2012/11/22 1,051
180494 이번토론은 문재인 승이네요. 7 2012/11/22 3,643
180493 문후보님 이렇게 까지 잘하실줄은.. 20 문안드림 2012/11/22 5,974
180492 그냥 가위 바위 보로하세요 2 2012/11/22 772
180491 이번토론은 안철수 승이네요. 57 요리사 2012/11/22 6,638
180490 문재인후보 대인배.. 10 비비 2012/11/22 1,958
180489 더 보고 싶네요 3 rolrol.. 2012/11/22 877
180488 아..걱정되네요 ..잠을 못잘듯. 3 .. 2012/11/22 1,120
180487 헤라 VS 디올 VS 에스티로더 파운데이션 뭐가 제일 6 뒤블레르 2012/11/22 3,275
180486 문재인 후보 그동안 할 말 많았던듯.. 25 ... 2012/11/22 3,419
180485 서울이랑 부산이랑 김장하는 날짜가 같으면 김장이 맛없나요? 3 김장.. 2012/11/22 969
180484 안후보님 주변에 문제있는것 맞는것 같네요 30 .. 2012/11/22 8,954
180483 남의 집 장독깨고 나서 1 안후보 2012/11/22 750
180482 오늘은 아름다운 밤입니다.. 3 오홍홍 2012/11/22 915
180481 문후보님...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ㅋㅋ 16 아아 2012/11/22 4,018
180480 안후보의 단일화 질문(안)의 문제점 질문 2012/11/22 975
180479 저 중간에 박근혜 가 있었다면 이랬을 듯.. 9 ㅇㅇㅇㅇㅇ 2012/11/22 2,025
180478 두 분 참 젠틀하세요. 이건 토론이 아니야;;; 9 111 2012/11/22 1,996
180477 인수위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것만 들어도 설레입니다. 신난다 2012/11/22 902
180476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스테이크 처럼 굽는법 2 고기죠아 2012/11/22 10,226
180475 토론을 보니 직업병 나와요. 9 ㅇㄷㅇ 2012/11/22 3,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