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28개월쯤부터 쉬가리기 시작해서 이제 좀 가리는편인데요
(가끔 실수할때도 있구요)
헌데 응가는 아무렇지도 않게 순식간에 옷에 하네요
배변훈련초기에는 응가하지도 않으면서 응가하고싶다고 변기에 앉아 장난만치고하더니
배변훈련하면서 애가 갑자기 우유를 안마시고 응가를 3-4일에 한번씩하길래(변비는 아니구요)
매일 안해서 까먹어서 그런가 싶었는데
요즘은 매일 하는편인데 전혀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네요
낮에는 일부러 참고 자면서 주로 응가하거나
안그럼 제가 뭔가 일을 하면 순식간에 응가하네요
응가한다싶어 변기에 앉히려하면 벌써 했구요
요즘 말도 잘하고 옷에 하면 안된다는걸 알면서도 아무렇지도 않게 하네요
한번도 변기에서 한적없고 어쩌다 제가 타이밍 맞추어 한번 했구요
변기에 앉혀놓으면 장난좀치다 내려오네요
자꾸 타이르고 하니 이제 듣기싫은지 말도 못꺼내게 하고 애도 떽떽거리는데
어떻게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