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이구요.. 열이 38.7이네요
다른 감기약은 안먹여도 경기할까봐 해열제는 꼬박꼬박 줬는데
해열제도 안먹이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경기가 걱정되진 않나요?
엄마도 잠을 좀 자야할텐데;; 해열제 안먹이면 밤새 간병하시는지 ㅠㅠ
저도 좀 가르쳐주세요~~
7살이구요.. 열이 38.7이네요
다른 감기약은 안먹여도 경기할까봐 해열제는 꼬박꼬박 줬는데
해열제도 안먹이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경기가 걱정되진 않나요?
엄마도 잠을 좀 자야할텐데;; 해열제 안먹이면 밤새 간병하시는지 ㅠㅠ
저도 좀 가르쳐주세요~~
그 정도 고열에 해열제를 안먹이는 어른은 너무 자기 본위적인거 아닐까요.
어른도 38도 가까이 열나면 어지럽고 힘든데 어린애들을요?
그냥 먹이세요.....
열경기할수있어요 먹이세요. 물수건정도로 커버하는건 38도 정도일때 얘기죠.
그렇게 넘길수도 있어요. 저도 그래본 적 있구요. 밤새 통에도 넣어보고 닦아주고요.
약 먹여도 바로 열이 오를때입니다
아이에게 가장 무서운게 열이에요.
제가 병원과 약에 가장 민감한 엄마중에 하나였어요. 그래도 해열제는 먹입니다.
읽어보세요.
미열에는 먹이지 말고 견디게 하고 고열에는 먹이라네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35&num=572962&page=3&searchType=searc...
냉찜질을 해도 해열제 먹이고 난 다음에 하지 않으면 효과적이지 않다고하고 약중에 가장 안전한 약이 해열제라는데 뭐하러 안먹일까요 열로인한 손상도 무섭던데요
냉찜질은 아이가 너무 고통스러워해요 목욕탕 데려가서 미지근하되 조금 차다라는 느낌의 온도로 샤워시켜주세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잠자기 전에 이렇게 하면 아이가 훨씬 잠들기 수월해요 1~2시간 간격으로 열체크하시고 열오르면 다시 자던 아이 깨워서 이렇게 하고요 저 두아이 그렇게 해서 키웠습니다
미열이야 상관없겠죠 그런데 찜질이 필요할 정도라면, 소아과 의사가 그러는데 몸에 문제가 생겨서 체온의 기준점이 올라가게끔 뇌에서 설정했는데 물리적으로 체온을 낮추면 계속해서 그 기준에 맞추려고 열을 나게 만들어서 안좋데요 그렇기때문에 해열제를 먹여서 기준점을 낮춘다음에 냉찜질을 해야 그 온도에 맞에 체온이 내려간데요
먹이셔야죠.
열 나면 머리도 아프고 본인이 많이 힘듭니다.
열이 며칠간 계속되고 낫더니, 체력이 많이 약해져서 힘들더라구요
그정도면 얼른 해열제 먹이세요.. 순식간에 39넘어섭니다..
전 큰애가 열성경기를 두번이나 해서 애 열나면 정말 거의 신경이 날카로워집니다..
애 열나면 해열제 먹이고 밤에 안자고 열체크합니다..열 심하면 욕실에서 따뜻한물 대야에 받아서 장난감 풀어놓고 저 물 뿌려주면서 같이 놉니다ㅠㅠ 그냥 닦아주는거 보다 이게 애가 짜증을 덜 내더라구요.
한참 욕실에서 놀고나서 아픈애만 데리고 따로 식구들 잠 안깨우게 따로 잡니다..
저 아픈애 옆에서 쪼그리고 자다가 담 결리기도 하고 제가 몸살걸리기도 하고 참 힘들더라구요.
전 근 2년정도 항생제, 해열제 안먹이고 있는데(초4) 한의사 와이프에게 들은 방법입니다. 족욕, 관장, 손따기.저는 열이 오르기 시작하면 족욕시켜 땀이 나게 해요. 일단 땀이나면 열이 떨어지더라구요. 잠잘땐 이마에 물수건 데주고,뒷목에도 자주 대줘요, 애 발을 만져보면 아주 차가워요 그럼 전기 찜질기를 발에 대주면 따뜻해지면서 또 땀이나요~ 이런식인데, 울 애는 열경기를 한적이 없는 아이라 ...과거 열경기 경험이 있는 아이라면 좀 위험 할것같아요.글구 기본적으로 감기기운이 조금만 있어도 식염수를 수시로해요. 이게 병원약 안먹이는 노하운거 같아요
..님처럼 족욕하고 땀내는 것 좋구요. 대신 땀 내면서 너무 차게 두면 안되요.
더워도 참고 땀 내는데, 문제는 수분 공급이 충분해야되요.
물을 많이 먹이세요. 생수, 보리차, 포카리 등 수시로 먹이셔야해요.
땀 너무 나서 옷이 젖으면 옷도 갈아입히고요.
체력이 어느 정도 버텨주면 이렇게 땀내서 열내리는게 좋은 것 같은데, 7살이라니 어떨지 모르겠어요.
아이 상태 잘 봐가면서 하세요.
아이가 열 날 때마다 조바심 내며 걱정했는데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17648 | 2월 13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3 | 세우실 | 2013/02/13 | 760 |
217647 | 한줌견과....종류를 찾다가 찾다가 문의드려요... 3 | dd | 2013/02/13 | 2,213 |
217646 | 러쉬 제품 추천부탁드려요 3 | sagh | 2013/02/13 | 2,593 |
217645 | 이사할때 음료수 뭐 사면 좋을까요? 9 | 낼 | 2013/02/13 | 4,680 |
217644 | 25평 복도식 계단식 4~5천만원 차이난다면? 2 | 아파트..... | 2013/02/13 | 2,327 |
217643 | 분당,죽전에서 장미꽃 싸게 파는집추천요 6 | 수학짱 | 2013/02/13 | 1,318 |
217642 | 초등학교 입학 전에 준비할게 있을까요? 4 | 직장맘 | 2013/02/13 | 1,351 |
217641 | 아파트에서 이 시간에 피아노 치는거... 4 | 미춰버리겠네.. | 2013/02/13 | 1,883 |
217640 | 치* 수술을 이젠 해야만 할까요?ㅠ 7 | ... | 2013/02/13 | 1,879 |
217639 | 낚시글은 왜 던질까요? 8 | 이상해요. | 2013/02/13 | 1,303 |
217638 | 제가 82발딛은지 얼마 안됐는데 1 | 쩝 | 2013/02/13 | 1,312 |
217637 | 밑에 노무현대통령님 알바글 | 꺼져!!!!.. | 2013/02/13 | 833 |
217636 | 불법주차 벌금 고지서 2 | .. | 2013/02/13 | 1,827 |
217635 | 노무현 대통령님 명언모음. 6 | 봉하번지왕 | 2013/02/13 | 6,871 |
217634 | 수원쪽에서 천 구매할 수 있는 곳 1 | 20 | 2013/02/13 | 990 |
217633 | 긴패딩 어떤가요? 5 | 씨에라 | 2013/02/13 | 2,215 |
217632 | 해고노동자 돕는 쇼핑몰 진보마켓이라고 아세요? 7 | ,,, | 2013/02/13 | 1,235 |
217631 |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 김동규, 금주희 2 | 까나리 | 2013/02/13 | 2,077 |
217630 | 고등학생 자녀 두신분 사교육 질문이요 13 | .. | 2013/02/13 | 3,242 |
217629 | 아이허브를 82에서 듣게 됐는데.. 11 | 궁금 | 2013/02/13 | 3,997 |
217628 | 아래 머리 이야기가 나와서 | 머리에 꽃을.. | 2013/02/13 | 987 |
217627 | 고시 통과하신 분 있나요? 비전공자인데 한번 준비해볼까 하구요... 19 | 전문직 궁금.. | 2013/02/13 | 6,018 |
217626 | 부산 사시는 분들...... 8 | hukhun.. | 2013/02/13 | 1,921 |
217625 | usb3.0과 2.0 차이는 뭔가요? 1 | 맘 | 2013/02/13 | 2,734 |
217624 | 슬프다. 이직실패.. 3 | 123 | 2013/02/13 | 2,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