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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검증안된 안철수

동네아줌마 조회수 : 1,255
작성일 : 2012-11-21 20:08:58

저는 정말 정치에 대해선 암것도 모르는 50대 중반 아줌마입니다

근데 제가 정말 걱정되는건

어떻게  서울시장도 아니고 한 나라를  정치판에서 한번도 검증 안된 사람을 뽑을 수 있는건지?

안철수 아무것도 검증된 것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안철수 같은 수재들  대부분 자기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을 갖고있습니다

이건 정치에서건  모든  분야에서 참 위험한 사고 거든요

정치는 머리로 하는 건 아니지요

신념, 끈기, 리더십이 더 필요한 곳입니다.

보통사람보다 조금 더 나은 비전이 있으면 더 좋고요.

 

 안철수는 좋은 사람입니다. 그 진정성도 인정합니다.

 그러나 대통령이 되기에는 검증된 것이 전혀 없습니다.

안철수는  정치에 대해 좀더 배우고 난후에 해도 늦지 않을 것 같은데

본인은 지금까지 개인적으로 성공적인 삶만 살아서

대통령도 하면 잘 할 수있을 거라 생각하는 건지

이건 정말 우려됩니다.

 

 이런 말이 있지요.

 작가가 자기 작품에 도취되는 순간 그 작가는 끝장이다.

그는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말에 너무 도취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도취와 자기만족이 검증받고 깨지는 곳이 정치의 무대입니다.

그는 먼저 아래 단계에서 검증되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IP : 218.156.xxx.17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1 8:17 PM (59.19.xxx.174)

    그건 핑계입니다 그러면 다른사람은 다 검증됫나요 그 검증을 누가 판단하나요?

    묘하게 안철수 까시네 검증이 무슨소용입니까,,

  • 2. 원글의
    '12.11.21 8:22 PM (59.19.xxx.174)

    주장에 격하게 분노합니다

  • 3. 검증이란게 뭐죠?
    '12.11.21 8:22 PM (39.112.xxx.208)

    15년 정치한 박근혜는 검증이 된건가요?
    6개월 넘게 정치한 문재인은 검증이 간만봐진건가요?

    검증이란건 그 사람 살아온 궤적이라고 봅니다.
    그가 뭘 어떻게 이루어내고 이 자리에 섰는지...
    그것을 본다면 스스로 대권후보감으로 자리매김한 안철수는 후보자격 충분합니다.

  • 4. 원글
    '12.11.21 8:22 PM (218.156.xxx.17)

    박근혜? 검증되었지요. 그 결과는 짜증납니다만.

    문재인? 어느 정도 그 성향과 노선을 알고 있습니다. 이것도 검증에 넣을 수 있습니다.

    안철수? 자기 말 외에 무엇이 있나요?

    제가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검증안 된 사람들 때문에 고생을 얼마나 많이 했습니까?
    여기에는 MB도 포함됩니다.
    그의 허상만이 검증되었다는 뜻이지요.

    그래서 안철수의 모습이 보다 더 뚜렷하게 부각되고
    그것이 현실정치에서 검증될 기회가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 5. 정말
    '12.11.21 8:22 PM (211.234.xxx.209)

    박 근혜는 검증됐나요?
    이명박은 검증돼서 높은 지지율로 당선됐겠네요.
    안철수 깔게 없으니까 검증으로 올가미 씌워요

  • 6. ..
    '12.11.21 8:23 PM (59.19.xxx.174)

    그렇다고해서 대통령자격없다고 감히 누가 판단합니까,,누가 장담합니까

  • 7. 지지자
    '12.11.21 8:25 PM (110.70.xxx.97)

    정치계에만 있음 검증인가?
    박근혜는 검증되었다는말에 ...


    정말 정치에 아무것도 아는게 없는분이십니다
    그냥 모르면 가만히 있는것도 옳은선택입니다
    아는거 없이 설치다 깨집니다


    참고로
    세후보 다 대통령해서 검증된 사람은 없습니다

  • 8. 정치인으로서
    '12.11.21 8:27 PM (59.27.xxx.38)

    최소한의 검증은 선출직에 당선되어 봤냐일 겁니다.
    정치판이라는 게 겉으로는 고상해 보이는 인간도 밑바닥까지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바닥이라서
    기본적 도덕성이 탄탄하지 않으면 이기기 위해 각종 꼼수와 반칙을 일삼게 될 테니까요.
    박근혜 등 새누리당 인물들에 대해서는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거기는 눈먼표 45%가 있으니.

  • 9. 대통령감으로
    '12.11.21 8:27 PM (219.251.xxx.147)

    검증된 사람은 아무도 없는데요?
    되어봐야 알죠 그건.
    울 나라 검증되어 대통령 된 사람이 몇이나 된다고...

  • 10. 탱자
    '12.11.21 8:31 PM (118.43.xxx.137)

    정치인에게 가장 중요한 자질은 국가운영에 대힌 비전과 정책들이고 이를 현실세계에 실현시킬 능력이죠.

    안철수는 미래비젼을 제시했고, 구태의연의 민통당 지도부를 사퇴하게 만들었습니다. 이것이 출마한지 2개월만에 이룬 성취입니다.

    이번 대선의 화제의 인물은 안철수 입니다. 그의 등장으로 인해 이번 대선에 야권에 희망이 생겼는데, 그가 이루고 있는, 만들어가는 분위기를 훔칠려는 간교하고 사악한 기득권 세력이 있습니다. 님이 그런 무리의 한 사람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 11. 원글
    '12.11.21 8:31 PM (218.156.xxx.17)

    대통령 자격은 내가 판단할 문제가 아닙니다.

    문재인과 안철수의 단일화 문제에 대해 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문제에 관해서는 보다 검증된 쪽이 바람직하다는 말입니다.

    만일 그 결과 안후보 쪽으로 결정이 나면 그대로 따를 것입니다.

    검증이라는 말은 우습게 생각하시는데,
    세상은 생각보다 녹녹하지 않습니다.

  • 12. 동의합니다
    '12.11.21 8:31 PM (221.141.xxx.110)

    전 40대 중반이고 문 후보에 마음이 기울어 있는 탓인지도 모르겠지만
    안철수 후보는 정치의 속성을 너무 모른다 싶은 발언들이
    서울시장 선거 때부터 나오더군요.
    문 후보도 참여정부 5년이 다 되어 가서야
    정치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고 하는데
    만약 지금 집권하게 되면
    자신이 가진 새정치의 비전을 제대로 펼칠 수 있을까 싶어요

  • 13. ..
    '12.11.21 8:37 PM (125.141.xxx.237)

    이명박은 검증돼서 높은 지지율로 당선됐겠네요.

    // 2007년의 명박이는 제대로 검증이 되지 않았고, 당시의 反노무현 정서에 힘입어 날로 먹듯이 당선된 케이스입니다.
    검증되지 않은 CEO 출신이 대통령이 되니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 명박이가 솔선수범해서 몸소 가르쳐준 겁니다. 명박이 요정설도 있지 않습니까.; 똑같은 CEO라도 安은 다르다, 라고는 하지 마세요. 결국 근본적인 가치 추구의 방식이 같다는 거에요. 정치를 하는 사람과 기업을 하는 사람은 근본적으로 마인드가 다릅니다. 정치인은 국민들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을 가지고 공익을 추구하는 사람이고, 기업가는 사유화된 권력으로 사익을 추구하는 사람입니다. 이 차이는 물과 기름처럼 다른 거에요.
    CEO 출신은 아니지만, 검증되지 않은 선출직의 안 좋은 사례로 오세훈도 있습니다. 오세훈은 변호사 출신이지만 이미지를 내세워 무려 재선에까지 성공한 사람이고 그 결과는 말하지 않아도 아실 거라 생각되네요.

  • 14. 전 원글님 생각에
    '12.11.21 8:41 PM (219.251.xxx.147)

    동의할 수 없는 것이 현 시점에서 단일화해야 할 사람은 박근혜를 이길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게 지금 진통을 겪고 있는 단일화의 근본 목적이기도 하고요.
    단일화 파트너가 된 상황에서 상대방을 두고 대통령 자격이 있나 운운하는건 다 집어치우자는 얘기와 다를게 없는거죠. 단일화 파트너로 지정했을 때는 그 문제는 기본으로 인정하고 가는 것이기 때문이죠.

  • 15. 탱자씨는
    '12.11.21 8:44 PM (211.202.xxx.135)

    쓰는 어휘마다 무슨 광신 목사 같아요. 간교하고 사악한 기득권 세력이 있어 니가 그런 무리가 아니길 바란다니.... ㅋㅋㅋㅋ
    민통당 지도부를 사퇴시킨 걸 성취라고 보는 것도 완전 자기 안에만 갇힌 독선과 아집의 최고 성취를 보는 것 같고. 좀 무섭고 우습고 그렇네요.

  • 16. 그리고
    '12.11.21 8:48 PM (211.202.xxx.135)

    검증이란 말이 무겁게 다가오는 게 아까 낮에 안후보가 mb 정권 하에서 신성장 동력 평가 위원회 위원장을 지내며 4대강 사업에 찬성했다는 글을 보고 깜놀했기 때문이에요. 정말 이건 아니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정권교체를 부르짖으면서 지난 정권의 가장 핵심적인 과에 해당하는 사업의 어느 한 부분을 같이 했다면 이건 큰 문제죠. 이래서 검증이 안 된, 즉 둘이서 치열하게 단일화 경쟁하면서 지지자들 테두리 안에서 미리 해소하고 넘어가야 할 단계를 생략한 부작용을 겪는다는 거지요.

  • 17. 토론이나
    '12.11.21 8:48 PM (39.112.xxx.208)

    보고 이야기해요.

    전 광적인 문재인지지자지만....조금 물러나서 릴렉스 하렵니다.
    그래서 안후보가 제대로 보일거 같아요.
    지금은 알밥들 지지자들 모조리 엉켜서 문은 문대로 안은 안대로 서로의 색안경이 씌워져있는 듯해요.
    저는 그래요.

  • 18. 토론이나
    '12.11.21 8:50 PM (39.112.xxx.208)

    그래야..............그래서 오타입니당. ㅠ.ㅠ

  • 19. 116.122
    '12.11.21 8:54 PM (39.112.xxx.208)

    봉알단 아이피입니다.

  • 20. 그리고님
    '12.11.21 8:55 PM (219.251.xxx.147)

    리틀코난이란 분은 안철수 까기에 혈안이 된 사람이예요.
    그 분 사실과 다른 왜곡까지 하면서 까고 싶은지 인격마저 의심스럽던데요.
    정말 문재인 지지자라면 더 난감하고요.

  • 21. 동의합니다
    '12.11.21 9:05 PM (125.143.xxx.206)

    원글님 동의합니다
    저도 두분모두 매력적인 분이라 느꼈었지만 그것과는 별개의 문제라 생각해요
    걱정과 두려움이 한달뒤면 끝나있겠지요
    오늘은 기다리던 토론이 있는날이고 단일화협의가 끝난것이 아니니 조금만 더 지켜보려구요

  • 22. 박은 무슨 검증을?
    '12.11.21 9:35 PM (218.232.xxx.138)

    자기 아버지 고향에서 내리 6선했고..국회의원 정책 입안 기록 꼴찌고...뭐 정수, 영남대는 말해야 입만 아프고...능력이 검증된건가요?

  • 23. 루핀
    '12.11.21 9:39 PM (210.216.xxx.219)

    많은 분들이 원글님의 검증이란 단어를 오해하시는 듯하네요. 여기서 검증이란 이 후보가 과연 어떤 사람인지 제대로 면밀히 알아보자는거죠. 그러고 나서도, 아 내 성향과 가치관에 맞는 사람이다 하면 뽑는 거구요. 이명박이든 박근혜든 알아보니 내 삶에 깊은 영향력을 끼칠 정치지도자로서 비전이 맞고 내 맘에 든다 하면 뽑는거죠. 근데 안철수는 그런 과정이 없었다는 거죠. 정치적 리더로서의 삶을 검증하는 것과 좋은 모습, 좋은 이슈의 뉴스를 많이 접해왔다는 건 미묘하게 다른 지점이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 그가 한 나라의 미래를 끌고갈 책임을 진 사람이 아니기에 날카로운 검증, 의도를 살피지 않고 얼마든지 화제성, 미담류의 뉴스를 배포할 수 있지요. 마치 실제 성격과 삶의 모습과는 아주 다른 경오가 있는 연예인들처럼 말이죠. 그동안 우리는 지긋지긋한 5년을 견뎌오며 누구보다 새인물 새세상에 목말라했습니다. 하여 그런 목마름이 사상 최초의 절차적 검증 없는 대권후보를 만들어냈고요. 그런데 막연하게 알았던 아니 안다고 생각했던 안철수의 지금 행태가 우리가 알던 그것과는 너무도 달라 사람들을 멘붕에 빠트리는 겁니다. 하다 못해 장관자리도 난리법석의 인사청문회다 뭐다해서 껍데기를 훌렁 벗겨버린 예가 한둘이 아니거늘 이제라도 안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한다는 의견, 이건 이견을 덧붙을 아무런 명분도 없는 당연한 말씀아닌가요? 오히려 이런 지극히 상식적인 의견도 못견뎌하고 불편해하는 분들, 진심으로 궁금해요. 얼마나 안에 대해 스스로 고민해보고 이렇듯 묻지마 쉴드를 치시는지요. 저는 토론을 강의하고 진행하는 사람인데 이번 9월 안철수의 생각이란 책을 가지고 독서토론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안에 대해 아주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졌었고 그 자리에서 안에 대한 부정적 네거티브가 나온다면 최소한 두세개쯤은 눈감고 가겠다고 말했지요. 하여 지금껏 안에 대해 입 꾹 다물고 있었으나 요즘은 이미지는 이미지일 뿐이라는 점을 아주 피부로 절감하고 있습니다. 하여 개인적으로는 정말로 안을 놓아버리기 전에 지금이라도 그를 검증해 보고픈 마음입니다. 이게 한때 눈물이 날 정도로 기쁘게 환영했던 안후보에 대한 제 마지막 배려요, 기대의 표현이니까요.

  • 24. 또릿또릿
    '12.11.21 9:41 PM (211.246.xxx.71)

    여러분..

    호랑이피하려구 사자한테 가시나여?ㅠ

  • 25. 또릿또릿
    '12.11.21 9:42 PM (211.246.xxx.71)

    연예인의 허상의 이미지같은거에여...

    선량한외모 우수한 두뇌...

    속은안보시나여..

  • 26. ..
    '12.11.21 9:48 PM (115.136.xxx.198)

    그리고 님

    리틀코난님의 글에서 안철수가 4대강 찬성했다는것 거짓말입니다.
    지난 안철수에대한 글도 거짓말인데 그것을 다시 퍼다 나르는 사람도 있더군요.
    그분들에게는 사실은 중요하지 않죠.
    안철수는 4대강 꾸준하게 반대해왔습니다.
    물론 이것 믿지 않고 싶은 분들도 있는지 압니다.

    님들에게 진실은 중요한것이 아니니까요.

    검증이 무엇입니까 박근혜가 IMF때 나라를 구한다고 정치인이 됐죠.
    그런데 아무리 찾아봐도 그녀가 IMF때 한일이 없어요.
    그동안 정치인으로 한일이 자기가 속한당 구한것 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검증된일인가요.

    누구도 대통령을 해본적이 없죠. 국회의원, 대통령경험있는 사람들만 해야 하면
    한사람들만이 계속 해야합니다.
    안철수에 대한 검증 필요하죠. 계속 해야지요.
    그런데 검증다운 검증이있었나요. 찬성하지도 않은 4대강 ,
    이명박 박근혜와 엮는것 빼고 한 검증이 있었습니까.

    어차피 지금쯤이면 자기들 지지하는 후보를 위해서 정적이니까
    제거의 수단으로 보고픈것만 보면서 비난하는지 압니다.
    당장 82도 주로 그렇죠.

    이번 단일화 정말 아름답게 되기를 바랬고 야권의 축제가 되기를 소망했던
    사람인데요. 이제 담담하게 바라다보고 있습니다.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그리고 아직 멀었다는 사실만 확인했습니다.

    안철수가 정말 검증이 되지 않아서 싫은것일까요.
    제거해야할 정적이어서 싫은것일까요.

  • 27. 딴지일보 안철수 인터뷰
    '12.11.21 9:59 PM (121.154.xxx.124)

    http://www.ddanzi.com/blog/archives/110839

    이거 읽어보시고 직접 검증해보세요~ ㅎㅎㅎ

  • 28. 그리고
    '12.11.21 10:05 PM (211.202.xxx.135)

    "님들에게 진실은 중요한것이 아니니까요."
    이리 본다면 뭐하러 구구절절하게 얘기하나요?

    저한텐 진실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되묻는 것이고요. 진실이 중요하기에 닥치고 지지의 무서움도 동시에 경계하려 합니다.
    안 그래도 방금 딴지에서 한 안후보 인터뷰 보고 왔는데, 거기서 안후보 본인이 4대강 반대했다 그러더군요. 직함과 실상의 간극에서 오는 모순과 오해 정도라 일착은 이해하려 합니다.

  • 29. 후리지아
    '12.11.21 10:20 PM (110.70.xxx.190)

    박근혜는 검증 됐쟎아요
    대통령되면 절대 안되겠구나로
    전 단일화 후보로 무조건 입니다

  • 30. ..
    '12.11.22 4:28 AM (125.141.xxx.237)

    구태의연의 민통당 지도부를 사퇴하게 만들었습니다.

    // 사정 아실 것 같은 분이 사실 왜곡하시네요. 이건 민주당의 후단협질의 성과이지 安의 성취는 아니지요. 그게 아니면 安 역시 후단협질과 내통하고 있다고 폭로하시는 건가요? 그리고 합법적인 선거 절차를 거쳐 출범된 지도부가 퇴진까지 해야만 하는 명분과 이유가 무엇인지, 대체 무엇이 구태의연하다는 것인지 그 구체적인 사례 좀 입증해주실 수 있나요?
    비문계 이철희의 말을 인용하자면 "합법적으로 출범한 지도부가 비정상적 사퇴 요구를 받아들인 것이니" 라고 하였습니다. 즉 비문계도 지도부의 출범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 그리고 퇴진 압박이 비상식적이었음을 인정한 것 아닌가요? 새 지되부 출범 이후 어떤 모습에서 구태의연함을 느낄 수 있었는지 그 사례 정도는 제시해야 주장이 되는 거지, 저런 식으로 근거도 없이 던져놓으면 네거티브가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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