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이란 적지않은 세월속에
학교에서 조리원으로 힘들지만
천직으로알고 정말 몸이부서져라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어느순간 무기계약직이라는
타이틀이 저에게주어지더군요 고용이 보장된다는~
그래서 살다보니 나에게
이런감사한 일도생기는구나하고 지냈지요
그러나 그러한것도 세월이지나고 학생들이 점점감소하다보니
무기계약직인데도 불구하고 인원정리가 발생한것입니다
입사해서 오래된순서로 말이죠~
부당한마음에
해고에 대한법률적인지식과 사례들을 모아 대항하려했더니
나아닌다른사람이 나가야할수도 있다는.......
교장도 교감도
행정실장이하모든이들이 시끄럽게하고나가길 원치않는것같습니다
그러한생각에 이즈음 머리속이하예집니다
어떠한인사평가나 근무평가가 기준이되기에는 인간적으로
평가하기엔너무아니랍니다
그냥 입사순으로 나이순이라고....
부당함에 대항하려하니
근무하는곳이 점점진흙탕이되어가면서
파벌이 생기고
도와주려는 동료들과
밀어내려는 자들과....
내영혼이 죽어나가는 느낌이드는 마음에
그냥 억울하지만 인정하고 나가려는 마음으로 굳히려니
이말도안되는기준과
도대체 무기계약직이라는 허울이 속이상합니다
이제근무할날이 얼마남지않았습니다
힘들어도 아이들의 감사한인사와 먹거리에대한 자부심에
세월가고 시간이지나 창밖에 낙엽지고
새순돋는것을 화살같이빠름을 느끼며살았는데
아쉬운마음을 뒤로하며
그만두어야하는 마음이 속상함을지나
우울감에
오랜친구인 여기에 넋두리라도
하지않으면 가슴이터질것같아
두서없이 주절거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