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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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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청이 다 마른 것 샀는데

현수기 조회수 : 1,069
작성일 : 2012-11-21 18:11:49
무청 누렇게 마른 부분 떼고 시래기 만드는 건가요?
마른 것 다 떼 버리려니까 아까와서요.

IP : 61.83.xxx.18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쐬주반병
    '12.11.21 6:48 PM (115.86.xxx.38)

    아니오. 누렇게 뜬것도 다 먹어요.
    그대로 다 넉넉한 물을 넣고, 푹 삶아서 그 물 그대로 하루 정도 놔뒀다가, 헹궈서
    오래두고 드시려면, 소분해서 냉동실에 얼려 놓으면 됩니다.

  • 2. 재키샘
    '12.11.21 7:17 PM (58.233.xxx.198)

    미지근한 물에 잠깐 불렸다가 그물 그대로 끓으면 불끄고 식혀 불리고,또 끓여 식혀 불리는데 식었을 때 줄기가 부드러우면 다된거고 질기면 그렇게 끓이고 식히고를 4번정도 하면 되요.줄기껍질은 까는사람도 있고 그냥 먹는 사람도 있고요 .질긴 것 씹히는 것 싫으면 굵은 것만 까시면 될 듯. 계속끓이면 가스비도 많이나가니까 불끄고 식히면 알뜰하지요.

  • 3. 원글
    '12.11.21 10:15 PM (61.83.xxx.180)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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