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를 하는지라 늘 마트에 가지만
과일도 떨어질때도 되어 사과를 10개 8960원
좀 작아보였지만 때깔 좋은 넘으로 봉지에 담아 가격표 붙여 넣네요.
잠시 후에 내부방송을 하는데
단감이 20개에 2천원~~~
우잉?
거져네 하고 달려들어 판매대가보니 좀 작기는해도
고르는 재미도 있고
가게와 깍아먹어보니 제법 먹을만합니다.
개당 백원인데 농사짓은분은 얼마에 파셨을까?
3~4백원에도 사먹을텐데...
농사꾼 자식이라
농산물이 넘 비싸도 문제지만
이리 싸면 어찌 그분들이 생활할 수 있나 걱정도 됩니다.
참고로 안산 이동에 있는 농수산시장내 있는 마트에요.
안산에 사시면 주중에 들려보세요.
세일도 자주하고 같은 물건도 주말에는 세일을 안합니다.
정확히하면 하긴해요. 그래도 주중이 더 싸다는거 ㅎㅎ
올해 단감 농사가 잘된거 맞아요...
여기 단감주산지예요...
인천은 작은거 8개 오천원 하던데 거긴 싸네요
저 단감 완전 좋아해요~
10k 사놓고 저혼자 한달도 못되서 다 먹고 있다는...ㅎㅎ
신랑이랑, 아이는 귤을 좋아라 해서 귤만 먹공.ㅎㅎ
단감 잔뜩 사서 얇게 저며 오븐에 수분 날려서 감말랭이 해먹어요.
요즘 그거 먹는 재미가 쏠쏠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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