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님들 ~ 저녁 반찬 뭐해 드실 건가요?

오늘 저녁 조회수 : 2,777
작성일 : 2012-11-21 16:58:13

오랫만에 냉장고 열었더니, 오이도 맛이가 ~ 쓰레기통

가지도 맛이갈랑말랑 ~ 쓰레기통

청경채도 내일이면 갈랑말랑 할거 같아 오늘 청경채 넣고 된장국 끓일려고요

저만 있으면 된장국에 밥이면 되는데,  외국인인 남편 생각해서 계란말이도 해야 할거 같아요ㅠ

 

야채 많이 사다 놓는데, 한 20프로는 매일 버리는것 같아요.

필요할때 마다 사다 쓰고 싶은데, 그러기 어려운 상황이고

오늘 야채통보니까 앞으로 몇일은 야채요리로  쭈욱 갑니다...  남편 미안

 

IP : 124.178.xxx.25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틈새꽃동산
    '12.11.21 5:00 PM (49.1.xxx.119)

    난 뛰엄젓 반찬...ㅎ

  • 2. 플럼스카페
    '12.11.21 5:01 PM (122.32.xxx.11)

    저는 알밥^^

  • 3. ^^
    '12.11.21 5:01 PM (14.52.xxx.52)

    막내가 입맛이 없는지 요 며칠 밥을 잘 안 먹어서 큰맘먹고 무려 1++등급의 등심 불고기감을 사왔어요
    약간 달달하게 해서 뚝배기 불고기 해주려구요

  • 4.
    '12.11.21 5:05 PM (124.61.xxx.59)

    주말에 버무린 김장김치에 된장찌게+갈치구이요!

  • 5. ....
    '12.11.21 5:06 PM (203.212.xxx.87) - 삭제된댓글

    청국장찌개, 상추무침, 깻잎장아찌, 파래무침, 오이소박이, 깍두기....
    쓰고보니 죄다 풀밭이네요......
    저도 참치캔 뜯어 계란말이라도 할까봐요.....ㅋㅋ

  • 6. ㅇㅇ
    '12.11.21 5:07 PM (211.237.xxx.204)

    저는 오랫만에 김밥싸려고 장도 봐놓고 다 준비해놧어요..
    이미 두줄 싸서 고딩딸래미 한줄 저 한줄 먹었고요..
    야자 없는 수요일이라 나름 특식임 ㅎ

  • 7. 저는
    '12.11.21 5:07 PM (220.247.xxx.131)

    김치찌개랑 감자전이요.
    근데 감자전에 부추 다져 넣어볼려구요. ㅎㅎ 부추 사다놓은지 좀 되어서 간당간당하거든요.
    감자전에 부추 다져넣어보신분 계신가요? 상상으론 맛이 나쁘지 않을것 같긴 한데 조큼 걱정되네요^^;

  • 8. 마가렛
    '12.11.21 5:10 PM (124.178.xxx.254)

    오호! 부추 있는데 어디써야 하나..버려야 하나..하던차에 계란말이에 넣어야 겠어요. 부추 언급해 주신분 완전 감사해요. 그나저나 다들 엄청 잘해 드시네요.

  • 9. 가지볶음이요.
    '12.11.21 5:14 PM (119.197.xxx.71)

    요즘 가지가 너무 맛있어요. 살살 녹습니다.

  • 10. 프란
    '12.11.21 5:14 PM (125.132.xxx.56) - 삭제된댓글

    저흰 수육 삶고 있어요
    김장하고 난뒤에는 김치만 몇가지인지 몰라요

  • 11. 독수리오남매
    '12.11.21 5:24 PM (58.232.xxx.184)

    저희집은 삶은 무청넣고 된장국 끓이고 김장김치,시금치무침,콩나물무침,고등어조림,삭힌깻잎반찬이랑 메추리알 장조림이 오늘의 저녁메뉴에요.

  • 12. 저도 김치찌개
    '12.11.21 5:29 PM (211.63.xxx.199)

    어제 닭강정과 던킨 도너츠를 먹었더니, 어찌나 속이 느글 거리는지, 김치찌개가 넘 먹고팠어요.
    일찌감치 끓여서 계란말이해서 아이들과 벌써 먹어 치웠습니다~~~

  • 13. 나비잠
    '12.11.21 5:46 PM (110.70.xxx.150)

    순두부 찌개랑 삼치 구워요..

  • 14. ㅇㅇ
    '12.11.21 5:48 PM (180.68.xxx.122)

    전 닭 밑간해서 저는 치맥
    애들은 치밥에 김치찌개..

  • 15. 냐아~
    '12.11.21 6:06 PM (116.37.xxx.17)

    돼지 앞다리 된장으로 양념해서 구워먹을라구요~ 짭퉁 맥적?? 상추쌈하고..
    김장김치랑 잔멸치마늘땅콩으로 볶아놓은거랑.. 대충 ^^;;

  • 16. ..
    '12.11.21 6:29 PM (175.121.xxx.32)

    갈비탕을 끓여놓고 지금 기름 걷으려고 식히는 중인데 무지 안식네요..;;

  • 17. 까마귀 날자...
    '12.11.21 7:16 PM (183.99.xxx.2)

    상추쌈 싸먹으려구요. 도라지볶음, 볶은 신김치랑 해서요. 지지고 볶고 뭘 만들기 싫어요ㅠ

  • 18. 저희는
    '12.11.21 7:23 PM (114.108.xxx.89)

    돼지고기 작년 김장김치 넣고 부글부글 김치찌개, 시금치 무침, 민물새우 넣고 무조림, 옆집 김장 도와주고 얻어온 배추쌈과 속을 그냥 무친 겉절이 그리고 구운 김 요렇게 먹었어요. 앗. 그리고 숭늉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785 나의 소심한 복수 9 ... 2012/12/20 2,368
196784 5학년 듀오백의자 모델 추천해주세요 5 처음의자장만.. 2012/12/20 685
196783 최악을 피하는 선거였는데.... 1 ... 2012/12/20 645
196782 부정선거니 뭐니 그런 말은 이제 그만하세요 12 오리 2012/12/20 1,485
196781 [기사] 수도권 50대…불안감이 그들을 움직였다 14 글쎄 2012/12/20 2,357
196780 지금이라도 전라도의 재발견하면 좋죠. 5 웬 태클 ?.. 2012/12/20 1,016
196779 죄송하지만 패딩좀 봐주세요 11 ... 2012/12/20 1,888
196778 나는 꼼수다 다운방법 알려주세요 2 다시시작 2012/12/20 637
196777 마치, 전라도를 제외한 전국민들이 박근혜대통령을 지지한 듯 방송.. 7 규민마암 2012/12/20 1,291
196776 문님을 못 보내겠어서 힘들어요. 14 저는 2012/12/20 1,378
196775 막돼먹은 영애씨 2 기분전환 2012/12/20 1,034
196774 이병주 님의 지리산, 산하 1 아까 2012/12/20 557
196773 광주와서울에시만 이긴건가요? 7 여행중이라 2012/12/20 1,235
196772 예전에 공주님께서 2 ㅜ ㅜ 2012/12/20 705
196771 나꼼수살리기 서명운동 12 Please.. 2012/12/20 1,830
196770 포털에.... 4 2012/12/20 744
196769 전라도 여행지 추천 좀 해주세요 13 .. 2012/12/20 2,602
196768 아. 1 님의침묵 2012/12/20 300
196767 전선거관 리 위원장이 양심선언했던데 4 잘 못봤나요.. 2012/12/20 2,196
196766 외국친구가 나쁜 일이 어쩌면 좋은 일로 이끌수도 있을거라 위로하.. 4 삶의 철학 2012/12/20 1,726
196765 진짜 심정이..정말 사랑하는 남자와 헤어진느낌(?)같네요.. 14 .. 2012/12/20 2,149
196764 <사람이 웃는다> 동영상 올립니다!! 5 .. 2012/12/20 656
196763 지금 지쳐 울고 있을 당신에게 바칩니다.. 3 meteor.. 2012/12/20 779
196762 십몇년만에 소주마시고.. 세수도 안하고 82질만 하고 있어요.... 5 기운내자 2012/12/20 859
196761 퇴근후 펑펑 울었습니다. 9 아파요 2012/12/20 1,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