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상하지만약속없는남편 vs. 역시착하긴한데 매번 친구만나기바쁜남편

비교 조회수 : 1,641
작성일 : 2012-11-21 16:07:01
저희 남편은 전자쪽인데요
친구남편은 후자예요

가끔 제 남편보면 너무 인간관계가 좁은거 아닌가 생각이들어요
그래도 사회생활하는 남자인데..

제 친구남편은 사람 좋지만 매번 친구만나 술자리하는통에 친구가 불만이더라구요

그래도 인간관계 좋은거같아 어쩔땐 좀 부러워요

인생선배님들 나중에 그래도 주변에 사람 많은게좋지않나요
IP : 211.246.xxx.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21 4:10 PM (182.218.xxx.224)

    제남편은 저랑 베프인데요 ㅎㅎ 뭐든지 저랑 하고싶어하고 저랑할때 제일 재밌어하구요
    친구만나는걸 안좋아해요. 그런데도 인간관계는 좋아요. 웃는낯으로 좋은 말 하니까요.
    사람들이 제 남편 좋아해서 항상 같이 놀고싶어하는데 남편이 요리조리 빼서 집에 와요.
    같이 어울려서 날이면 날마다 술마시고 돌아치고 그런 사람 많아봤자 좋을거 없다고 보는데요
    친구가 없어서 사회생활 못하고 왕따고 적응못하고 그런거 아니면 님남편같은게 좋은거같아요

  • 2. 뽀하하
    '12.11.21 4:11 PM (175.223.xxx.184)

    울남편 후자인데 ...뭐든 적당해야하죠.친구많고 선후배 많고 직장사람들과도 넘 잘 지내고 .근데 남자들이.술만.마실때도 있지만 클럽 나이트 노래방...등등 그런데도 가거든요.아무래도 딴짓할.확률도 높아져요

  • 3. 자몽
    '12.11.21 4:11 PM (203.247.xxx.126)

    사람마다 선호도가 다르겠지만, 전 후자가 더 좋네요.
    사회생활하는 사람에겐 인맥이 중요해요.
    꼭 그런 이유 아니더라도, 친한 친구 많으면 좋죠..

  • 4. ㄹㄹ
    '12.11.21 4:11 PM (58.236.xxx.20)

    제 남편도 전자에요.. 집돌이.. 수탉.. 가끔 고등학교 친구모임 대학교 친구 모임은 나가긴 하지만...
    나중에 큰일 치룰때 손님 없을까 걱정이네요..

  • 5. .ㅇ.ㅇ
    '12.11.21 4:15 PM (116.37.xxx.204)

    실속 있어야죠.
    내가 도움되는 사람이어야 주변인들도 도움이 되고요.
    내가 도움되지 못하면 역시 주변도 마찬가질겁니다.

  • 6. 부러운 1인
    '12.11.21 4:44 PM (121.190.xxx.6)

    음님...비결이 뭔가요?
    부럽네요~

  • 7. 제 남편은 전자
    '12.11.21 5:30 PM (203.236.xxx.21)

    제 남편도 음님과 같아요.
    저랑 같이 할때가 제일 행복하고 좋다고해요.
    주변에 친구 좋아하는 남자들 가정에 충실하는 경운 거의 없는지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408 여러분!운전중에 절대로 스마트폰 하지마세요!!! 2 오다리엄마 2013/03/16 2,781
231407 기름칠 질질 6 꼴깝이 2013/03/16 1,358
231406 대한민국 남자로 살아간다는 것...! 42 아나운 2013/03/16 4,317
231405 평생 이렇게 살아야한다 생각하니 슬퍼요. 9 .... 2013/03/16 5,871
231404 만일 월급을 이 따위로 계산해서 주는 곳이 있다면..! 4 아리 2013/03/16 1,624
231403 호텔에 가면 있는 매트리스위에 두툼하게 깔려있는거요, 5 미리감사 2013/03/16 3,385
231402 사람 가장 이기적으로 만드는 게 자식인거 같아요 16 넌모르겠지 2013/03/16 4,825
231401 아이폰 82쿡 어플은 어찌설치해야될까요?? 3 땡이 2013/03/16 1,286
231400 레진과 실란트 차이가 뭐죠.. 치과 관련 일 하시는분들계신가요 6 뭐지 2013/03/16 6,289
231399 무엇을 얼마나 하면 살이 빠질까요? 6 깐네님 2013/03/16 2,255
231398 면바지에 기름튄거 세탁했으면 못지우는 건가요? 4 멘붕 2013/03/16 5,628
231397 버터향, 폐손상 너무 무섭네요. 23 빵빵 2013/03/16 16,465
231396 뉴욕 사시는 분들께....여쭙니다. 이모 2013/03/16 969
231395 이남자 심리 8 뭘까? 2013/03/16 1,922
231394 편백나무침대를 산 첫날! 쉬를 했어요 ㅜㅜ 7 흑흑 2013/03/16 3,866
231393 바지를 사러가면 죄다 스키니..-.- zzz 2013/03/16 1,352
231392 CJ알뜰폰에서 전화가 왔는데요 3 CJ알뜰폰 2013/03/16 1,905
231391 숙취해소에 뭐가 좋을까요? 8 견과류 2013/03/16 1,786
231390 빡친 기자.jpg ㅋㅋ 5 끌리앙링크 2013/03/16 3,374
231389 외신이 먼저 난리가 아녜요. 3 리아 2013/03/16 4,486
231388 오랜만에 로그인 하는데 쪽지기능이 사라졌어요 2 에버린 2013/03/16 621
231387 수유중인데 목감기 오는것 같아요 7 수유 2013/03/16 1,546
231386 다큐 한편 공유합니다. (애묘인에게 강추) 4 --- 2013/03/16 996
231385 아래 살빼면서 지인들의 부정적인 피드백에 스트레스 받아 하시는 .. 1 공유 2013/03/16 1,452
231384 뒤끝없다는 시어머니와의 연락문제 5 해떴다 2013/03/16 2,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