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상하지만약속없는남편 vs. 역시착하긴한데 매번 친구만나기바쁜남편

비교 조회수 : 1,463
작성일 : 2012-11-21 16:07:01
저희 남편은 전자쪽인데요
친구남편은 후자예요

가끔 제 남편보면 너무 인간관계가 좁은거 아닌가 생각이들어요
그래도 사회생활하는 남자인데..

제 친구남편은 사람 좋지만 매번 친구만나 술자리하는통에 친구가 불만이더라구요

그래도 인간관계 좋은거같아 어쩔땐 좀 부러워요

인생선배님들 나중에 그래도 주변에 사람 많은게좋지않나요
IP : 211.246.xxx.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21 4:10 PM (182.218.xxx.224)

    제남편은 저랑 베프인데요 ㅎㅎ 뭐든지 저랑 하고싶어하고 저랑할때 제일 재밌어하구요
    친구만나는걸 안좋아해요. 그런데도 인간관계는 좋아요. 웃는낯으로 좋은 말 하니까요.
    사람들이 제 남편 좋아해서 항상 같이 놀고싶어하는데 남편이 요리조리 빼서 집에 와요.
    같이 어울려서 날이면 날마다 술마시고 돌아치고 그런 사람 많아봤자 좋을거 없다고 보는데요
    친구가 없어서 사회생활 못하고 왕따고 적응못하고 그런거 아니면 님남편같은게 좋은거같아요

  • 2. 뽀하하
    '12.11.21 4:11 PM (175.223.xxx.184)

    울남편 후자인데 ...뭐든 적당해야하죠.친구많고 선후배 많고 직장사람들과도 넘 잘 지내고 .근데 남자들이.술만.마실때도 있지만 클럽 나이트 노래방...등등 그런데도 가거든요.아무래도 딴짓할.확률도 높아져요

  • 3. 자몽
    '12.11.21 4:11 PM (203.247.xxx.126)

    사람마다 선호도가 다르겠지만, 전 후자가 더 좋네요.
    사회생활하는 사람에겐 인맥이 중요해요.
    꼭 그런 이유 아니더라도, 친한 친구 많으면 좋죠..

  • 4. ㄹㄹ
    '12.11.21 4:11 PM (58.236.xxx.20)

    제 남편도 전자에요.. 집돌이.. 수탉.. 가끔 고등학교 친구모임 대학교 친구 모임은 나가긴 하지만...
    나중에 큰일 치룰때 손님 없을까 걱정이네요..

  • 5. .ㅇ.ㅇ
    '12.11.21 4:15 PM (116.37.xxx.204)

    실속 있어야죠.
    내가 도움되는 사람이어야 주변인들도 도움이 되고요.
    내가 도움되지 못하면 역시 주변도 마찬가질겁니다.

  • 6. 부러운 1인
    '12.11.21 4:44 PM (121.190.xxx.6)

    음님...비결이 뭔가요?
    부럽네요~

  • 7. 제 남편은 전자
    '12.11.21 5:30 PM (203.236.xxx.21)

    제 남편도 음님과 같아요.
    저랑 같이 할때가 제일 행복하고 좋다고해요.
    주변에 친구 좋아하는 남자들 가정에 충실하는 경운 거의 없는지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9910 나꼼수 고발했다네요 12 똥누리가 또.. 2012/12/12 3,922
189909 불펜에서 퍼온 오늘사건 정리입니다;; 2 미래의학도 2012/12/12 2,031
189908 현장에 주진우 기자 얼굴도 보이네요. 5 우리는 2012/12/12 2,103
189907 국정원 직원도 엄마를 부르네요. ㅋㅋㅋ 5 요즘직원들 2012/12/12 2,480
189906 가넷?? 무슨 뜻인가요? 6 ..... 2012/12/12 1,952
189905 나꼼수 봉주 호외 버스갑니다~ (새 주소에요!) 10 바람이분다 2012/12/12 10,439
189904 오피스텔 내부 사람들 디따 많네요 3 흐미 2012/12/12 1,686
189903 네이버 검색순위에서 봉주 25 어디로 갔나요?? 1 .. 2012/12/12 654
189902 좀 자자구요~~ 졸려죽겠는데.. 5 졸리다~ 2012/12/12 1,104
189901 영어학원도 거의 종류가 두 4 놀탐 2012/12/12 2,201
189900 국정원 여자가 있는 오피스텔 사진 2 iooioo.. 2012/12/12 3,475
189899 선거 부정 생기면 국민들이 나서야 할 듯.. 9 만에 하나 2012/12/12 1,467
189898 개천용? 13 왜 그럴까?.. 2012/12/12 2,499
189897 우리나라의 전철운행이 일본보다 빨랐나요? 5 신기 2012/12/12 900
189896 물러버린단감 어찌쓸까요 2 으앙 2012/12/12 850
189895 선거 끝나면 여기 예전처럼 되겠죠? 35 .. 2012/12/12 2,120
189894 알바에게 밥은 먹고 다니냐고 걱정해준게 4 .... 2012/12/12 736
189893 죄송한데 지금들어와서요 국정원사건 4 sa 2012/12/12 1,894
189892 공무원 수학 예시문제인데... 8 수학잘하시는.. 2012/12/12 2,512
189891 아래 국정원장 얘기보고 혹시 낙하산.. 2012/12/12 578
189890 문재인 후보의 50대를 위한 공약 .. 2012/12/12 700
189889 건강염려증이 너무너무 심해요..어쩌죠... 1 ..... 2012/12/12 1,704
189888 밑에 UN 선거감시단 관련 글 대단히 중요하네요 필독요 4 Dhepd 2012/12/12 789
189887 이젠 엄마, 아빠도 왔네요. 6 흔들리는구름.. 2012/12/12 2,407
189886 부모님은 진짜 부모님이 맞을까요? 23 국정원 김모.. 2012/12/12 3,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