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주택이라 집도 추운데 가스비 때문에 난방을 거의 안해요
게다가 욕실은 커서 어찌나 추운지..
샤워해야 하는데 정말 하기 싫어요
게다가 살이 5키로 빠져서 훨씬 더 추운 거 같아요
수면 양말 신고 있어도 발이 시리네요
아직 겨울이 본격적으로 시작도 안했는데..
내년2월까지 추위를 어찌 견딜까요??
40중반인데..나이들수록 추위가 공포 그 자체예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우니까 몸에 물 닿기가 싫어요
덜덜덜 조회수 : 1,091
작성일 : 2012-11-21 15:53:14
IP : 121.162.xxx.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ㅊ
'12.11.22 12:04 AM (27.119.xxx.19)참 사람이 간사해요
올 여름에 너무 더워서 차리리 옷껴입고 사는 겨울이 나을거라고 말했는데
지금 겨울 초입에 와 보니
차라리 더워도 여름이 나을거라고 생각이드네요 ㅎ ㅎ
저도 50대인데
평소에도 소음인 이라서 추위를 엄청타네요
겨울에는 끔찍해요
외출하기도 심란하고요
겨울이 길어서 4월까지 추운데
앞으로 5개월
어찌 견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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