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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맛선생......을 샀는데....

always two dot 조회수 : 812
작성일 : 2012-11-21 14:48:40
결혼 13년이 지난 동안 조미료는 안 썼는데...

요즘 맛선생을 접하고 부터는....소고기 다시다도 먹어 볼까 생각 중이네요.

국물 요리에 참 편하기도 하고......인생 뭐 있나 맛있게 먹고 살자...라는 자기 합리화가 시작되네요.

어릴 때 엄마는 항상 하얀 미원을 썼는데....

그게 엄마 손 맛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

분식집 순두부 조미료 맛을 잊을 수가 없네요.....참 맛나더라는....;;;;;;

그래서 그 맛을 흉내 내 볼까 맛선생을 샀는데....그 맛이 안 나네요.

소고기 다시다일까요???
IP : 203.100.xxx.14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존심
    '12.11.21 6:59 PM (175.210.xxx.133)

    예.....................
    육수를 잘 내서 쓴다면 그냥 미원 아주 아주 쪼끔쓰면됩니다.
    그렇지 않다면 역시 쇠고기***가 답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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