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회사그만두고 자동차 세일즈를하겠다면

친구야 조회수 : 2,425
작성일 : 2012-11-21 14:33:24
어떠시겠어요????
전 그냥 평범함 월급쟁이가 좋은데

제 친구남편. 사실 친구도 친구남편도 다 같이 친구이긴해요

암튼 자동차세일즈를 한다고 ㅜㅜ
어떻게 해야하냐며

세일즈 하시는분들 정말 기본급도없이 다 실적으로만 받느시나요?
친구말로 ( 친구남편^^)는 월급쟁이보다 낫다고 걱정말라지만
그래도 함 여쭤보아요
IP : 211.246.xxx.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1 2:46 PM (14.33.xxx.144)

    지금업으로 하고계신분에겐 죄송하지만 그렇게 좋은직업같지는않아요
    뭐든그렇겟지만 경기많이타고 많이 게을러질수있고
    본인의의지가 굉장해야해요

    월급쟁이보다 나은날도 있고 아닌날도 많고..유혹이 강해서 쉽게 무너지기도쉽고 놀기도 좋은직업이죠
    이왕이면 그냥 안전하게 직장생활 계속하시라고하고싶네요.

  • 2. 지니셀리맘
    '12.11.21 2:52 PM (61.78.xxx.149)

    저희 집만의 고민이 아니었네요.
    20년 넘게 해오던일 그만두고 다른 거 한다고하니
    주부들한테는 남편 월급날 입금되는 재미가 최고인데.
    어쩌겠어요. 하고싶은거 말리면 또 힘들어 할테니
    이왕하는 거 잘 해보라 하려구요.
    홧팅하세요

  • 3. 파사현정
    '12.11.21 2:54 PM (203.251.xxx.119)

    영업쪽으로 능력이 있다면 괜찮지만 그렇지 않으면 정말 영업쪽은 힘들어요

  • 4. 죽기살기해보셈
    '12.11.21 3:19 PM (211.228.xxx.65)

    자동차 세일즈맨 TV인생극장 있고 어떤 중소도시에 이름쓴 차 타고 다니는 현기차맨 있어요.
    방송프로그램에 나왔어요. 그런 방송된 잘나가는 사람들 따라하시구요.
    미국에 조지 브라운 이라는 사람이 있어요. 명지대 교수 이영권박사의 강연
    "내 생애 최고의 멘토 조지브라운" 꼭 들어보시구요.
    조지브라운 자동차 세일즈 달인입니다.
    세일즈 기네스 기록 소유자 조 지라드의 "최고의 하루" 책 읽어보시구요.
    역시 자동차 세일즈맨임.

    위에 사람들 닮기위해 매일 쉬지않고 노력한다면 성공하실겁니다.
    이왕하실거면 그렇게 해보세요. 대충 금물,,, 죽기 살기로 하면 ok~

  • 5. 무지개1
    '12.11.21 3:37 PM (211.181.xxx.31)

    수입차 아무거나..한번 시승예약하고 타러 가보세요
    딜러들 어떻게 하는지,.태도등등 보세요..장난아니게 깍듯해요..
    그런거 아무나 못해요..
    을 중의 을이 될줄아는 서비스마인드. 감성노동자. 할수있겠는지 철저한 자문을 거쳐야해요

  • 6. ...
    '12.11.21 3:54 PM (218.234.xxx.92)

    자동차 영업사원 하실 정도면 어떤 물건도 다 팔 수 있을 걸요...

  • 7. 뽀글이
    '12.11.21 9:39 PM (175.118.xxx.248)

    저희 남편하는데 좋은거 없어요

  • 8. 검정고무신
    '12.11.22 8:30 AM (223.62.xxx.24)

    절대 반대입니다
    거래처 사람여자분인데 남편이 차세일즈맨 되고부터
    수입이 일정치않아 본인이 지금은 가정의 수입주체가
    되었다고 엄청 힘들어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493 대통령 됐으니 공약 잘 지키는지 두고 보게쓰 6 고딩맘 2012/12/20 487
196492 여러분 이 글 봐주세요. 2 끌어올립니다.. 2012/12/20 664
196491 성당에 다니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3 이제는 2012/12/20 7,552
196490 수학정석은 몇학년용인가요? 1 ? 2012/12/20 1,068
196489 수퍼가서 맥주 한캔 사왔네요... 2 .. 2012/12/20 600
196488 표창원 교수님 좋아하신다면... 14 ㅇㅇㅇㅇ 2012/12/20 3,373
196487 박근혜 얼굴 보기 힘들어서 TV도 포털 사이트도 볼 수가 없네요.. 30 ... 2012/12/20 2,259
196486 우울증약 어떤가요? 3 걱정 2012/12/20 1,334
196485 마음은 심통한데, 집계약잔금때문에,, 좀 여쭈어봐요. 3 .. 2012/12/20 665
196484 약자를 위한 삶을 살아온 사람을 그 약자들이 배신때린거죠.뭐. 12 코코여자 2012/12/20 1,468
196483 흔한 신부님의 축가 4 무명씨 2012/12/20 1,100
196482 ㅂㄱㄴ 찍은 노인네들 외 다수 17 내맘대로 2012/12/20 2,828
196481 우리는 강팀이고 앞으로도 강팀일 것입니다 14 울지 말아요.. 2012/12/20 1,191
196480 전 정치 모르는 사람인데... 4 ... 2012/12/20 833
196479 어쨌든 수치상 남녀격차지수등은 향상되겠네요. 흠.. 2012/12/20 398
196478 노래 한 곡 듣고 가세요... 1 ... 2012/12/20 517
196477 심신의 안정이 필요해요 3 2012/12/20 768
196476 프리허그 중인 표창원 교수님의 말 24 승리 2012/12/20 7,002
196475 부산파라다이스2박3일 10 가족여행 2012/12/20 1,572
196474 나꼼수 30회 듣고 있어요 부산에서 2012/12/20 1,362
196473 저 오늘처럼 최근 열심히 일한적이 없었던것 같아요. 4 2012/12/20 769
196472 시 한편 <밥> 광주 2012/12/20 703
196471 넘속상한 와중이지만 피자하는 오븐기 좀 봐주세요~구매직전이오 6 피자만들라공.. 2012/12/20 729
196470 다시 정신줄을 잡기 위해서.... 베리베리핑쿠.. 2012/12/20 420
196469 82는 대부분 여자분들인가요? 1 아줌마 2012/12/20 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