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세입자 나간뒤 하자사항.. 돈은 못 돌려 받더라도 얘기는 할까요?

... 조회수 : 1,822
작성일 : 2012-11-21 13:20:46

월세 세입자가 이사 나갔는데 늘 체크한다고 해도 소소한 문제점들이 생기네요.

냉장고가 겉은 멀쩡해서 괜찮겠지 했는데

새로 이사들어온 사람한테 전화가 왔는데

냉장고에 고기가 썩은채로 있는데 청소를해도 썩은내가 진동해서 못쓰겠다고..

그래서 멀쩡한 냉장고 새로 사줘야 하구요...

 

커튼이 있었는데 없다고 해서 연락해보니 제가 필요없다 하지 않았느냐고..

그래서 버렸답니다..

그런 연락온적 없어요.

제가 기억 못할수도 있지만 세입자와 살면서 월세 입금 안하는 문제로 연락한거 말고는 연락할일도 없었고

멀쩡한 커튼을 제가 왜 버리라 했겠어요..

이미 보증금은 전부 톨려주었구요.

 

세입자가 돈 물어낼리 만무하지만..

그래도 냉장고에 썩은 음식때문에 새로 사야되는거랑..

커튼 내가 필요없다 한적 없다..

어느정도 그쪽에서 비용 부담해줘야 하지 않느냐.. 얘기라도 해볼까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돈 안줘도 할수없고...

IP : 121.129.xxx.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1 1:26 PM (211.253.xxx.235)

    냉장고 가동안시키고 살았대요?
    썩은 냄새가 밸 정도면 얼마나 방치해야하는건지..

  • 2. ...
    '12.11.21 1:30 PM (121.129.xxx.43)

    집 보러 갔을때도 완전 난장판이더라구요.
    얼굴은 정말 이쁜 아가씨인데
    화장품은 산더미..
    옷과 구두들 너저분하게 난장판을 해놓고 살더라구요.
    이사 들어온 사람이 그러는데 쓰레기도 남겨놓고 이사 갔다고...

  • 3. ...
    '12.11.21 1:48 PM (110.14.xxx.164)

    오피스텔인가요
    이래서 혼자 사는 사람 세 안줘요
    전업주부인 집이 아무래도 깔끔히 쓰더군요
    얘기해봐야 소용도 없고 ... 앞으론 돈 주기전에 잘 둘러보세요

  • 4. ..
    '12.11.21 1:52 PM (175.197.xxx.100)

    저희 친정엄마가 대학가에서 원룸 30개실로 임대업 하시는데요
    제가 근처에 살아서 주로 관리해요
    그런데 저정도는 주인이 감안하셔야해요
    냉장고는 숯 몇일 넣어두시면 괜찮아요
    고기 아니더라도 냄새 나는 경우 많아요(청소 제대로 안하니..)
    1년중 1달 월세는 보수하는데 들더라구요
    임대업하면 돈 편히 버는줄 알았다가 그게 아니라는걸 뼈저리게 느끼네요
    월세 제날짜에 잘 낸사람이라면 저정도는 그냥 봐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830 문재인 후보 "오늘 단일화 협상에 집중할 것".. 2 휴~~ 2012/11/22 1,397
181829 연말 가족동반 모임 가기싫어 죽겠어요ㅠㅠ 6 아이고 2012/11/22 2,587
181828 치질관련질문)팬티가 더러워져요 5 죄송합니다~.. 2012/11/22 2,865
181827 집에 오이 호박이랑 깻잎 있는데 해물 넣고 부침개 해도 될까요.. 2 호박 2012/11/22 1,000
181826 닥그네 단독토론을 뭐라고 해야하나요? 11 정의내려주세.. 2012/11/22 1,126
181825 청춘콘서트 그리 열심히 하시던 분.. 4 ㅇㅇㅇ 2012/11/22 1,895
181824 롱부츠.. 다크브라운vs 검정 어떤걸 살까요?? 18 올겨울엔패션.. 2012/11/22 3,306
181823 치즈이름이 이렇게 생각이 안날수가 있나요? 답답... 12 ???졸라치.. 2012/11/22 2,135
181822 오늘 박근혜 토론회에서 형광등 100개 켠 아우라! 연출... 8 부산사람 2012/11/22 2,015
181821 미싱 사시고 잘쓰시나요 9 궁금 2012/11/22 1,844
181820 남편이 저보다 요리를 잘해요.. 19 .. 2012/11/22 2,636
181819 혁신초등학교는 어때요? 1 ... 2012/11/22 1,305
181818 새누리가 문재인을 역선택해야한다고 떠드는 이유? 1 그거야..... 2012/11/22 795
181817 3층 빌라에서 13층 아파트로 이사왔는데, 왜이렇게 건조한가요 4 얼마전아파트.. 2012/11/22 2,140
181816 82쿡 회원이라면 꼭 알아 두세요? 157 .... 2012/11/22 18,844
181815 안철수 후보의 표 확장성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세요. 9 답답합니다... 2012/11/22 965
181814 별게 원숭이 덕이네ㅉㅉ그럼 김문수 찬양도 7 ... 2012/11/22 592
181813 코세척 하시는분께 질문좀... 2 ... 2012/11/22 1,660
181812 불교진언 가르쳐주세요 15 ㄴㄴ 2012/11/22 1,865
181811 런닝들이 다 누래졌어요 8 ㅇㅇ 2012/11/22 2,001
181810 현대 그랜저 고속도로주행중 엔진 피스톤 이탈 6 후덜덜 2012/11/22 1,151
181809 니트후드조끼인데요 품절이라는데.. 2012/11/22 933
181808 냉장고에 넣을 물병... 4 추천 2012/11/22 1,677
181807 방구때문에 못살아 12 미쵸 2012/11/22 3,249
181806 저랑 저희 남편이랑 둘다 100% 매식해요. 6 저도 2012/11/22 3,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