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세입자 나간뒤 하자사항.. 돈은 못 돌려 받더라도 얘기는 할까요?

... 조회수 : 1,984
작성일 : 2012-11-21 13:20:46

월세 세입자가 이사 나갔는데 늘 체크한다고 해도 소소한 문제점들이 생기네요.

냉장고가 겉은 멀쩡해서 괜찮겠지 했는데

새로 이사들어온 사람한테 전화가 왔는데

냉장고에 고기가 썩은채로 있는데 청소를해도 썩은내가 진동해서 못쓰겠다고..

그래서 멀쩡한 냉장고 새로 사줘야 하구요...

 

커튼이 있었는데 없다고 해서 연락해보니 제가 필요없다 하지 않았느냐고..

그래서 버렸답니다..

그런 연락온적 없어요.

제가 기억 못할수도 있지만 세입자와 살면서 월세 입금 안하는 문제로 연락한거 말고는 연락할일도 없었고

멀쩡한 커튼을 제가 왜 버리라 했겠어요..

이미 보증금은 전부 톨려주었구요.

 

세입자가 돈 물어낼리 만무하지만..

그래도 냉장고에 썩은 음식때문에 새로 사야되는거랑..

커튼 내가 필요없다 한적 없다..

어느정도 그쪽에서 비용 부담해줘야 하지 않느냐.. 얘기라도 해볼까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돈 안줘도 할수없고...

IP : 121.129.xxx.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1 1:26 PM (211.253.xxx.235)

    냉장고 가동안시키고 살았대요?
    썩은 냄새가 밸 정도면 얼마나 방치해야하는건지..

  • 2. ...
    '12.11.21 1:30 PM (121.129.xxx.43)

    집 보러 갔을때도 완전 난장판이더라구요.
    얼굴은 정말 이쁜 아가씨인데
    화장품은 산더미..
    옷과 구두들 너저분하게 난장판을 해놓고 살더라구요.
    이사 들어온 사람이 그러는데 쓰레기도 남겨놓고 이사 갔다고...

  • 3. ...
    '12.11.21 1:48 PM (110.14.xxx.164)

    오피스텔인가요
    이래서 혼자 사는 사람 세 안줘요
    전업주부인 집이 아무래도 깔끔히 쓰더군요
    얘기해봐야 소용도 없고 ... 앞으론 돈 주기전에 잘 둘러보세요

  • 4. ..
    '12.11.21 1:52 PM (175.197.xxx.100)

    저희 친정엄마가 대학가에서 원룸 30개실로 임대업 하시는데요
    제가 근처에 살아서 주로 관리해요
    그런데 저정도는 주인이 감안하셔야해요
    냉장고는 숯 몇일 넣어두시면 괜찮아요
    고기 아니더라도 냄새 나는 경우 많아요(청소 제대로 안하니..)
    1년중 1달 월세는 보수하는데 들더라구요
    임대업하면 돈 편히 버는줄 알았다가 그게 아니라는걸 뼈저리게 느끼네요
    월세 제날짜에 잘 낸사람이라면 저정도는 그냥 봐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8129 전자담배? 7 혹시 2013/03/07 1,214
228128 중2딸 공부가 하기 싫다네요 ㅠ 12 믿음이 2013/03/07 2,443
228127 패션 얘기가 많아서요.. 저같은 스타일은 어떻게 옷을 입어야 세.. 10 세련되지고 .. 2013/03/07 3,470
228126 신세계 SSG 푸드마켓.완전 제 스퇄.ㅠㅠㅠㅠㅠㅠ 9 .. 2013/03/07 4,865
228125 초등 6학년이 출간한 단편집 '내 생애 첫 파티' 4 슈맘 2013/03/07 1,168
228124 개신교 광신도가 너무 싫어요. 16 아멘 2013/03/07 2,460
228123 종교문제 제사문제 때문에 죽겠네요. 15 ㅗㅗ 2013/03/07 2,662
228122 바보짓해서 금전적 손해를 왕창 본 분 계시나요? 17 혹시 2013/03/07 2,944
228121 남편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글보고 생각이 나서.ㅎ 7 ㅋㅋㅋ 2013/03/07 1,810
228120 스케일링 의료보험 적용되나요? 6 치과 2013/03/07 2,251
228119 찾아주세요!! 키톡에서 봄이오면 꼭 가보고싶었던곳 2 죽갔네~ 2013/03/07 1,134
228118 맛있는 소고기미역국 끓이고 싶어요 19 aloka 2013/03/07 2,999
228117 테이블세팅 잘 하시는 분 계신가요~?^^ 2 ........ 2013/03/07 1,528
228116 피아노 학원비 질문요 5 ,, 2013/03/07 3,057
228115 여성 징집의 당위성 하나. 37 리나인버스 2013/03/07 1,548
228114 초등 독서 토론 조언구해요. 써니큐 2013/03/07 555
228113 트위드자켓 어떨까요? 4 40대 2013/03/07 2,003
228112 일본에 사시는 님들 또는 일본 가정식 음식 잘 아시는 분들..질.. 5 망고망고 2013/03/07 1,683
228111 왜 사람들이 전쟁얘기하는거죠? 27 근데 2013/03/07 3,849
228110 멋모르고 감자랑 당근 한박스 씩을 샀는데.. 9 새글 2013/03/07 2,100
228109 박근혜가 지금도 일안하고 있다네요. 34 ... 2013/03/07 4,511
228108 여성 청결제랑 여성 세정제랑 다른거에요? 2 .... 2013/03/07 2,922
228107 담임샘 조문가는게 괜찮을까요? 3 중1 2013/03/07 1,281
228106 변태마왕에서 닉네임 리나인버스로 변경 신고합니다. 26 리나인버스 2013/03/07 2,335
228105 여자도 군대 가라고 했다가 여자들에게 맞아죽을뻔 8 여자도 군대.. 2013/03/07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