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너무 추워서 잠잘때만
하루 3시간씩 난방트는데 (설정온도는 20도)
여기글을 보면 아직도 안 트는 사람이
많은것 같아요..
며칠전부터 너무 추워서 잠잘때만
하루 3시간씩 난방트는데 (설정온도는 20도)
여기글을 보면 아직도 안 트는 사람이
많은것 같아요..
전틀어요. 24설종 하면 좋더라구요.
아가가 있긴해요.
저도 아직.... 좀 추운날은 오후에 한시간정도 돌리구요..
자기전에 전기요 틀어놨다가 침대에 들어가면서 끄고 들어가 자요
거위털 덮으니 추운줄 모르겠어요. 처음 침대 들어갈땐 덥더라구요
거실만 빼고 방 세개만 트는데 계산해보니
한달에 12만원정도 나올것 같네요..
이렇게만 틀어도 10만원 훌쩍 넘네요..
설정 20도로 잠자기전 한시간만 돌려도 따뜻하던데요.
저는요..딲 30분 틀어요 냉기만 물러가게..
잘때 기와장 안고자는지라...이게 희한한게 이불안에서 한시간 정도 지나면 열기가 확 줄어서 크게 느낌없는데요
아침에 보면 이불안에 열기가 가득해요.
기와도 황토.이불도 황토.요도 황토거든요..
글고 보니 황토 천지네요..
한동안 불면증에 시달렷는데..코가 아무리 시려도 안에 황토기운때문인지 딱끌어안고 자면 잠이 스스륵 와서 넘 좋아요..
단지 우리애 방이 걱정되서 거긴 1시간을 트는데..침대라 바닥 따듯해도 소용없고..
여기서 말이 나온 보이로 장판을 살까 생각중입니다.근데 넘 비싸요
코딱지 만한게 십만원돈이라뉘...
하루에 아침 저녁으로 30분씩만 틀어요
잘때전기요 씁니다
저도 아침저녁 30분정도 돌리고 전기매트랑 가족들 슬리퍼 신고 살아요.
밤에 총 한시간 반정도 돌아가도록 돌려놔요. 안그러면 아침에 추워서 다섯식구 이불속에서 나올수가 없어요.ㅠㅠ 사람도 많으니 그냥 난방 돌립니다.~
저도 안 틀어요.
평소에는 전기장판 위에서 생활을 하고 자기전에 전기로 5분정도 충전을 하면 2~3시간 따뜻한 돌 같은거 있는데 그 거 안고 자면 아침에 일어나면 이불안이 훈훈해요.
아주 추울때는 코가 시려서 방풍텐트 펴고 자고요.
저희집은 제대로 난방을 하려면 60만원정도 나와요.
대충하면 가스비만 30만원이상 나오면서 전혀 따뜻하지 않고요.
아이나 저나 평소에 따뜻한옷 입고 있으니 그렇게 춥지는 않아요.
참 샤워하고 나오면 좀 춥네요.
다행히 아이가 올 해 부터 일주일에 세 번 수영장을 다녀서 집에서는 샤워를 안해요.
일요일에는 아빠랑 목욕탕에 보내고요.
지금 컴 하는데도 이불 뒤집어 쓰고 하고 있는데 좀 춥긴 해도 참을만 하네요.
참 저희집 가스는 집 안에 있어서 동파될 염려는 없답니다.
전 안 틀어요. 아랫집에 마구 트는지.. 바닥에 온기가 계속 올라와요. 그래서 그냥 자요. 대신 구스쓰니까 아침에 일어나면 포근하고 그래요.
40평대에 오만원이면 거의 안트신거죠.
30분만 틀어도 한달 오마원은 넘어요.
평수가 그정도면요.
딱 보니 우리집과 비슷한데...
저 작년에 두시간씩..어떤날은 하루두번 틀었으니 4시간.
글케 틀었더니 요금 장난아니던데...
어차피 요즘 가스요금으로는요 반팔입고 돌아다닐 그런 분위기의 겨울은 안되는거죠.
분명히 저 신혼때는 아파트에 반팔입고 돌아다녀도 따뜻했었는데.그땐 돈도 많이 안냈거든요.
물가가 초 살인적이긴해요..신혼때랑 비교해보면요..
추운거 못견디면 좀 틀고 따시게 살고...다른데서 아껴야죠..
근데 저도 작년부터 아끼기 시작했는데요
여름에 제습만 해서살았더니진짜 요금 적게 나오더라구요..에어컨비가요..
그래서 올해겨울도 좀 참아볼려구요
이것도 재미나더라구요
원래는 가스비..에어컨.이런건 팡팡 돌리면서살았던 사람이였느데...아끼다보니 재미가 들리네요.
저도 안틀어요
12월에 틀으려합니다
그냥 거실에 전기매트, 잠잘때 전기요바닥에 깔고 추우면 틀고자요 약하게~
한겨울에나 틀어야죠
워낙 어릴 때부터 찬바람 숭숭 들어오는 구옥에서 커서인지 추운 걸 잘 견디는 편이에요. (싫어하지만 잘 견딤)
잠잘 때 등허리 시려우면 짜증내는 스타일이라 전기장판은 뜨끈하게 켜지만 아직 보일러는 안돌렸어요..
그런데 좀 희한해요.. 저는 17도 이하로 떨어지면 보일러 켠다는 주의인데, 작년에는 12월 중순에나 17도 떨어져서 보일러 돌렸는데 지금 벌써 16도로 떨어졌어요. (그런데 냉기는 그만큼 못 느끼겠고요.. 17도 이하로 떨어지면 키보드 자판 칠 때 손도 시렵고 코도 좀 시렵고.. 그런데 그렇지 않으면서 보일러 온도 표시는 16도네요.)
얼굴에 냉기가 느껴지면 그때 보일러 돌릴 거에요..
안틀면 바닥이 너무 차갑지 않나요?
저는 아이들 하교할시간쯤 40분쯤 돌아가게 예약하고,
저녁 9시쯤 40분, 새벽5시쯤 40분 이렇게 돌리고 있어요.
그래도 남편은 춥다고 난리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