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불 모 덮으세요????? 뭘덮어야 따뜻한가요>?

ddd 조회수 : 2,620
작성일 : 2012-11-21 11:55:01

한 5년전에 산 거위털 이불이 숨이 다 죽었나봐요.

이불자체가 너무 차고, 덮고 있으면 그 찬기운을 다 흡수 하는지..

어제는 너무 춥더라구요. 잘때는 난방안하고 전기장판만 틀고 자거든요..

이불을 바꿔야 할꺼같은데

극세사 따듯한가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아니면 거위털 처음에는 너무 따듯했는데 다시 사는게 나을까요?

IP : 14.40.xxx.21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1 12:01 PM (112.184.xxx.39)

    거위털 추천하려했더니...ㅎㅎ
    그럼 양모 사세요.
    너무 따뜻해요.

  • 2. 작년에 산
    '12.11.21 12:03 PM (203.233.xxx.130)

    거위털이 최강이거든요..
    다른거 양모솜이나 오리털에 비할바가 아니던데..
    제껀 중량이 좀 나가는 거위털인데.. 5년되면 달라지나요??

  • 3. xy
    '12.11.21 12:09 PM (180.182.xxx.140)

    전 무거운 목화솜요..
    진짜 귀찮지만 그래도 이만한 건 없다 싶어서 쭉 쓰고 있어요

    거위는 몰겟는데..오리털은 확실히 시간지나니 처음의 그따뜻함은 없더라구요.
    거위라고 다르겠냐 싶어요.
    저도 오래된 오리털 이불은 쳐박아 두고 버려야 되나 말아야 되나 하고 있네요.

  • 4.
    '12.11.21 12:11 PM (222.236.xxx.211)

    저도 거위털 추천하려고 했는데
    양모, 극세사, 솜이불 다 덮어봤지만 거위털만한게 없어요, 솜털99%요

  • 5. ㄱ저도
    '12.11.21 12:17 PM (221.146.xxx.67)

    거위털 보다는 무거운 목화솜이 느낌이 더 좋긴해요.^^ 포근하게 눌러주는 느낌.
    저는 요즘
    까사미아 할인점에서 산 그냥 솜이불있는데... 누빔을 어찌했는지 무지무지 따뜻해서.요즘엔 그거 덮어요.

  • 6.
    '12.11.21 12:18 PM (211.51.xxx.98)

    극세사 차렵말구요. 극세사 속통을 사서 커버씌워서 사용해보세요.
    이게 한겹짜리가 있고 두겹짜리가 있는데, 한겹도 따뜻하지만,
    두겹은 정말 따뜻해요. 이 극세사 속통이 거위털 속통보다 더
    따뜻하다고 하던데, 그것까진 모르겠고 암튼 따뜻합니다.

    코스트코에서 팔기도 하구요.

  • 7. ^^
    '12.11.21 12:20 PM (118.43.xxx.4)

    창신담요를 사셔서, 그걸 덮거 그 위에 지금 있는 거위털 이불을 덮으세요. 담요 특대로 사시구요.
    엄청 따뜻하실 겁니다~ 아마 패드도 담요로 깔고 싶어지실 거에요.
    난방 안 하고 그렇게 자고 있습니다.

  • 8. xy
    '12.11.21 12:20 PM (180.182.xxx.140)

    윗님.우리애땜에 그러는데요.
    우리애가 무거운 목화솜은 좀 싫어라 하고 얇은 이불을 좋아해서리 극세사 알아보고 있는데요
    아토피라 사주기가 좀 껄끄러운데 속통은 코스트고 말고는 없나요?
    가격은 어느정도 되나요?
    저도 속통이 사고 싶네요.

  • 9. ..
    '12.11.21 12:36 PM (1.225.xxx.58)

    빨래고 손질이고 이거저거 다 귀찮아 코스트코 극세사 담요 큰거사서 두겹으로 반 접어
    남편 따로 저 따로 혼자 덮는데요
    포근하고 가볍고 따뜻하고 좋네요.

  • 10.
    '12.11.21 1:13 PM (218.154.xxx.86)

    이불솜은 그냥 백화점 이불 브랜드에서 산 속통 쓰구요.
    이불 커버를 자체적으로 솜 누벼진 거 써요..
    사실 추울 때는 이불이 아무리 따뜻해도 찬 기운 도는 것은 극세사 패드 뭐 이런 거 깔아야 되던데,
    저는 그 재질을 너무 싫어하는 터라, 그냥구들장 전기요를 매트리스위에 올려 씁니다,.

  • 11. ...
    '12.11.21 1:22 PM (1.247.xxx.41)

    이불을 오래쓰면 충전재가 뭉쳐서 그런가 바람이 숭숭 들어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오년에 한번씩은 바꿔줘야하는것 같아요.
    전 거위털, 양모, 마이크로화이버 다쓰고 있는데 가격대비 마이크로화이버이불이 젤 따뜻한것 같아요. 그위에 윗준 말씀하신데로 창신담요같은 폴리담요 덮으면 온기보존되고 냉기차단되서 더 따숩죠

  • 12. ...
    '12.11.21 1:24 PM (1.247.xxx.41)

    마이크로화이버 즉 초극세사 충전재인데요. 이건 알러지 방지에 털어도 털어도 먼지도 전혀 없어요.

  • 13. 희망은 희망을 낳고
    '12.11.21 2:02 PM (119.82.xxx.90)

    전 3년전에 산 거위털(백화점에서 속통만 100만원가량주고 구입) 쓰고 있는데 여전히 포근포근하고 땀도 나요;;;; 전 거위털 계속 신봉자에요:)

  • 14. 별단추
    '12.11.21 2:46 PM (121.138.xxx.141)

    거위털도 숨이 죽나요?
    저는 구스이불 바닥에 깔고 덮을땐 창신담요 특대랑 위에 구스이불 덮어요
    정말 따뜻한데..

  • 15. 솜이불이요
    '12.11.21 3:09 PM (203.251.xxx.252)

    파쉬에 뜨거운물 붓고 침대에 넣어놨다가 솜이불 덥고 자요...
    요즘 방에 난방안해도 추운지 모르겠어요
    아들내미는 덥다고 자꾸 이불을 차고...ㅠㅠ
    파쉬도 겸용해 보세요
    강추에요

  • 16. 저도
    '12.11.21 4:08 PM (175.200.xxx.9) - 삭제된댓글

    코스트코 담요사서 덮고 또 이불덮어요. 완전 따뜻..하나 더 사서 바닥에도 깔고싶어요.

  • 17. 극세사 속통
    '12.11.21 4:21 PM (211.51.xxx.98)

    코스트코에서 샀다가 너무 좋아서 다시 갔더니 일정 기간 후에는 안팔더라구요.
    그래서 집에 있는 속통 꺼내 확인해 봤더니, '루마인홈'이라는 업체가 만든거로 나와서
    홈페이지가서 보고 속통 주문했네요. 극세사 속통은 2가지가 있어요.
    홑겹짜리와 2겹짜리가 있는데, 아무래도 2겹이 따뜻한 거 같아요.

    저는 홑겹짜리 2개를 사서 하나는 일반 커버 씌우고, 다른 하나는 솜이 누벼진 커버에
    씌워서 이건 한겨울에 사용하고 있어요.

  • 18. ....
    '12.11.25 3:40 AM (111.118.xxx.36)

    저장해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9912 선관위 못믿겠네요 9 대체 2012/12/11 1,343
189911 철저하게 이기적인 영화 26년 2 눈물이 펑펑.. 2012/12/11 1,217
189910 아니다!!에 오백원 16 친오빠 2012/12/11 2,863
189909 박그네 지지자들에게 당한 면박 12 미워요 2012/12/11 2,148
189908 현장에주 진우가 보인다는 썰이! 25 참맛 2012/12/11 4,715
189907 절임배추로 할 수 있는 음식이 뭐가 있을까요? 8 만만치않아 2012/12/11 5,036
189906 뾱뾱이를 창문에 붙였는데요 결로 현상이 아직도 생겨요. 3 뾱뾱좋아 2012/12/11 7,203
189905 과학상자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주려는데요 3 과학상자6호.. 2012/12/11 1,035
189904 잎이 작게 보이는 식물이 뭐가 있을까요? 3 .. 2012/12/11 861
189903 저도 이 와중에... 간에 좋은 음식에 뭐가 있나요? 24 Dhepd 2012/12/11 2,839
189902 원액기 휴롬 vs 갤럭시 1 주부0단 2012/12/11 1,366
189901 어느 인강이든간에 추천 1 인강 수학샘.. 2012/12/11 1,231
189900 지금 온다는 가족, 친오빠인지 확인하고 들여보내야하 니다 9 afk 2012/12/11 3,555
189899 저도 좀 상황인식이 안되는 부분이 있는데요..국정원 직원제보 9 ㅎㅇ 2012/12/11 1,910
189898 별 게 다 걱정일까요? 국정원 알바... 혹시 역풍 노린 자작쑈.. 4 새 날 2012/12/11 1,073
189897 국정원 여직원 단독범 이라고하면 끝 아닌가요? 9 2012/12/11 2,245
189896 가족이 왜 필요해? 5 뭐냐 2012/12/11 1,377
189895 스마트폰 배터리(갤2) 충전 다되려면 2 .. 2012/12/11 534
189894 빈폴은 언제 세일하나요? 11 빈폴 2012/12/11 2,497
189893 지금 말하고 있는 여자분..누구세요?? 6 국정원관련 2012/12/11 2,333
189892 나꼼수 봉주 23, 24, 25회 집단 버스 갑니다~~ 2 바람이분다 2012/12/11 1,157
189891 할수있는 일 ... 2012/12/11 416
189890 내일 남편 출근길에 데려다 주어야할까요? 13 질문 2012/12/11 2,171
189889 이 남자 그만 만나야겠죠? 9 궁금이 2012/12/11 2,124
189888 나라꼴 잘 돌아간다... 2 추억만이 2012/12/11 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