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이* 전기요 사용후기 남겨요

추천받고 샀어요 조회수 : 6,024
작성일 : 2012-11-21 11:40:36
지난 주에 회원님들께 전기요 살까 말까 물어보고  보이* 전기요는 홈플러*가 제일 싸다고 정보 주셔서 
홈플러*에서 싱글 전기요랑 커버 구입했어요. 일단 며칠 사용해 본 결과 무척 만족스럽고요.
제가 생각했던 일반 전기요랑 무척 달라서 처음엔 이상했는데, (전기요가 부직포로 되어있고, 사이즈가 작아서...)
사용해 보니 일단 온도가 많이 올라가지 않아서 좋고(제가 걱정이 많아 애들이 깔고 자는거라서 불나거나 화상당할 까봐 
걱정 많이 했거든요), 사이즈가 작아서 이게 뭐지? 했는데, 오히려 몸만 따뜻하게 하고 머리는 차거우니 몸에 좋을 것 같아요.
일반 전기요는 온도 설정을 낮게 해도 시간이 지나다 보면 뜨거워진다는데, 이 전기는 뜨겁지않고 따뜻한 정도라서 좋네요.
혹시 구매하실 분 있으면 커버는 꼭 같이 구입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이 전기요가 부직포라서 커버를 안 씌우면 금방 더러워지고 먼지가 많이 묻을 것 같아요.
애들 방에 확장한 방이라서 많이 추워했는데,
덕분에 맘에 드는 전기요 구입해서 잘 사용하고 있어요
IP : 124.54.xxx.6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2.11.21 11:42 AM (124.54.xxx.67)

    아참 부작용도 있어요.
    애들이 아침에 일어날 때 너무 따뜻해서 학교가기 싫대요 ㅎㅎ

  • 2. ..
    '12.11.21 11:48 AM (182.221.xxx.15)

    제가 홈플이 싸다고 적어 놨었는데..
    커버 있어도 좋겠지만 메트리스 위에 전기요..그위에 매트커버 씌워도 괜찮더라구요..
    뜨겁지 않고 이불 속이 훈훈하면서 자기 딱 좋은 온도..
    열 많아 이불 걷어차는 아이에겐 딱..

  • 3. 맞아요
    '12.11.21 11:48 AM (152.99.xxx.12)

    적당히 따뜻해서 좋아요
    흙매트 사용하고 있었는데 뜨거워서 일어나서 껐다가
    꺼면 또 추워서 일어나고 ㅠㅠ
    근데 보이로는 정말 은근 따뜻한 것이 딱 침대에서 빠져 나오기
    싫은 정도네요
    울 더운 거 죽어도 싫어하는 아들 정말 좋다고합니다.

  • 4. 그럼
    '12.11.21 11:55 AM (113.216.xxx.221)

    잘때 켜서 일어날때까지 안끄시나요?
    그럴경우 전기세는 많이 안나오나요?
    답변부탁드려요 전기세때문에 제대로 못켜는 새댁이에요 ㅠㅠ

  • 5. ^^
    '12.11.21 11:58 AM (222.106.xxx.153)

    전 중고나라 카페에서 신형 더블사이즈 새제품을 12만원에 샀어요
    근데요..보이로 전기요는 수면형으로 나온거라 매트리스,두툼한 요위에 까시는게 좋아요~

  • 6. .....
    '12.11.21 12:05 PM (175.223.xxx.154)

    보이로 전기요
    전기요인데 전자파 없나요?

  • 7. 항상 칭찬
    '12.11.21 12:07 PM (125.246.xxx.254)

    매번 보이로는 항상 칭찬이네요..국산이나 별 다름 없던데..
    저는 아침에 일어나면 찌뿌등하고 두통도 가끔있고...
    그리고 국산도 저열로 하면 따뜻하잖아요...온도변화가 있나요??

  • 8. 원글이
    '12.11.21 12:14 PM (124.54.xxx.67)

    ..님 고맙습니다^^
    이 전기요는 거실에는 어울리지 않아요. 무척 얇아서 침대용이예요.
    그리고 전자파가 없다고 하니까 믿고 씁니다.
    전기세는 아직 5일정도 사용해서 모르겠어요.

  • 9. 깍쟁이
    '12.11.21 12:15 PM (180.65.xxx.217) - 삭제된댓글

    위에 윗님, 저도 그랬어요.
    저는 2년 전에 처음 사서 썼는데, 원래 전기요를 안쓰던 사람이라 그런지 첫날 머리 뽀개지는 줄 알았어요.
    그래서 겁나서 자기 전에 이불 속 데워놓고 잠자리에 들 때는 끄고 자요. 그래도 밤새 훈훈해요. 이불 덕일지도 몰라요.

  • 10. 아닌데
    '12.11.21 12:21 PM (112.156.xxx.232)

    부직포 한달후에 납작해지면서 전기선이 등에 배길정도로 불편해요
    이거 무슨 체험단모집해서 홍보하는거 같네요

    그리고 전기 흐르는 느낌 옵니다
    잘판단해서 사세요.. 괜히 샀다고 후회하는 1인

  • 11. xy
    '12.11.21 12:28 PM (180.182.xxx.140)

    헐..굴쿠나..우리애땜에 살려고 했느데..더 알아봐야겠네요

  • 12. 맞아요//
    '12.11.21 12:31 PM (125.246.xxx.254)

    두통있다고 한 사람입니다.
    맞아요..
    전기 흐르는 느낌 듭니다..저 예민한 사람 아닙니다..
    국산 옥매트 사용할땐 몰랐는데..전기 흐르는 느낌 듭니다...

  • 13. 어려서
    '12.11.21 12:42 PM (211.60.xxx.199)

    미제 전기담요 핑크색 진짜 좋았는데 그거 이젠 안나오나? 저 마흔 중반인데 그거 기억나는분 있으세요?

  • 14. 원글이
    '12.11.21 1:13 PM (14.35.xxx.1)

    아닌데님 진짜요?
    으악~ 애들 깔고 자는데 어떡해 ㅠㅠㅠ

  • 15. ..
    '12.11.21 1:32 PM (221.152.xxx.213)

    저 보이로 2년째 ㅆ는데. 전혀 납작해지지않는데요
    아이들도 아침에 일어나기 싫다고 하고
    전 하나는 패드 밑에 ,,,,,두 개는 커버 씌워 ㅆ는데 좋아요
    전기 흐르는 것도 못 느꼈어요

  • 16. ..
    '12.11.21 1:34 PM (118.46.xxx.123)

    전기 흘러요.

    우리애 잘때 만져 보니까 온몸에 전기가 흐르고 있었어요.
    전자파 없는줄 알았다가 깜짝 놀랐어요.

  • 17. 지니
    '12.11.21 2:50 PM (117.111.xxx.69)

    저 백화점서 2인용 샀다가. 반품했어요. 제가. 예민해서. 머리 쪽에서. 전기 흐르는. 소리가. 들려서요. 26만원주고. 샀었는데. 어차피. 전자파가. 느껴진다면. 인터넷으로. 저렴한걸로. 하는게. 났. 겠던데요

  • 18. replay
    '12.11.21 2:55 PM (182.211.xxx.33)

    안과 밖에 있는 사람끼리 피부표면을 스륵 만져보세요. 지르르 전기옮는 느낌나요. 그건 전자파가 있단 이야기구요.
    하지만 어쨌든 샀으니까 잘 쓰구 있긴한데 모든걸 감안하면 가격이 터무니 없어요. 더구나 독일제는 무슨 독일제;;;

  • 19. 또이뽀
    '12.11.21 3:57 PM (125.178.xxx.153)

    보이로도 알아봤었는데 전자파가 안 나온다면 인증이 있어야 하는데 없던데요... emf인증이 없길래 안사요... 그리고 전기장판이나 매트는 우리나라가 제일 잘 만든다네요...

  • 20. ///
    '12.11.21 6:36 PM (78.225.xxx.51)

    전자파 느껴진다는 분들...가짜 사신 거 아닌가요?
    전 유럽 살고 현지에서 2개나 주문해서 쓰고 있는데 만족하고 있어요. 패드 밑에 깔고 자는데 전자파 느껴진 적 없고 제가 옥장판이니 뭐니 한국에서 전자파 안 나온다는 전기장판 사서 많이 써 봤는데 다 자고 일어나면 찌뿌둥했거든요? 워낙 몸이 차니 어쩔 수 없이 썼지만...보이러 전기요 쓰고 나서 처음으로 찌뿌둥한 느낌 없이 잘 일어납니다. 그리고 독일제 맞아요...

  • 21. 몇년째
    '12.11.21 9:12 PM (110.13.xxx.130)

    쓰고 있는데.
    저는 좋아요. 은근히 따뜻해서요.
    전자파가 없진 않는거 같어요.
    제가 좀 예민한 편인데.. 보통 전기장판에선 저르르 하는게 느껴졌거든요.
    이건 그렇진 않아요.
    그러나. 가을 들어 새로 틀기 시작했을때 아침에 두통 일어납니다.
    요샌 하도 적응되선지 괜찮긴한데 완전 개운하진 않네요.
    그래도 산거니까 쓰긴 하지만요.

  • 22. ....
    '12.11.21 11:33 PM (110.12.xxx.174)

    전자파 없다고 해서 일단 1인용 구매해 남편이 사용했었는데
    전기요 위에서 딸이랑 장난하다가 손이 부딪쳤는데
    찌릿하다고 해서 보니 진짜 전기 오듯이 찌릿하네요
    전기요 옆에 있는 딸내매 손을 괜찮은데 전기요 위에 있는 남편 손 만 그래요..
    전기가 흐른다는거죠....
    지금 사용 안합니다

  • 23. 저도 찌릿
    '12.11.22 10:47 AM (180.65.xxx.217) - 삭제된댓글

    찌릿한 느낌 분명히 있어요. 남편은 이불 속에 있고 저는 이불 밖에 있다가 만졌는데
    찌리리 했어요. 그리고 독일 브랜드는 맞지만 만드는 곳은 동유럽 어디던데, 헝가리던가? 그렇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091 [단독] 윤창중, 정치부장 시절 ‘공모 상금’ 사취 의혹 5 샬랄라 2013/03/05 748
227090 방문주산 어디가 좋은지요? 1 @ 2013/03/05 739
227089 음식냄새가 싫은 이유가 뭘까요? 6 ! 2013/03/05 4,504
227088 졸업할큰애보다. 입학한 둘째가 더 안심되는현상. .. 2013/03/05 525
227087 친구가 새로 남친을 사귀었다며 자랑하다가... 3 ~.~ 2013/03/05 1,978
227086 정계 은퇴 후, 유시민 인터뷰 기사 13 지식소매상 .. 2013/03/05 2,790
227085 박시후 사건을 보며.. 참 질떨어진단 생각이. 10 123 2013/03/05 3,904
227084 짜짜로니+불닭볶음면 15 뒤끝 2013/03/05 3,427
227083 여당조차 “김종훈 사퇴 배경이 뭐냐“ 어리둥절 7 세우실 2013/03/05 1,984
227082 거실 커텐사려는데 사이즈가 너무 작게나오는데요 8 11111 2013/03/05 1,225
227081 서승환후보자 장녀, 미국인이 주민등록번호로 사법시험 응시하다. 1 쓰레기인선 2013/03/05 1,109
227080 오늘은 어떤 점심을 먹어야 ㅠ ㅠ 3 프렌치카페2.. 2013/03/05 637
227079 베스트였던 글좀 찾아주세요.. 2 검색.. 2013/03/05 511
227078 내돈내고 물건사러 갔다가 야단맞기는 처음이었네요 11 .... 2013/03/05 4,290
227077 캐나다에서 간호사들 취직은 어때요? 3 momo 2013/03/05 1,545
227076 오늘부터 가족관계증명서 및 제적 등,초본의 인터넷 발급이 가능 3 우왕 2013/03/05 1,623
227075 이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너무 힘드네요..... 33 동.동.동 2013/03/05 5,540
227074 2월달비너스빅세일,12/7월미샤빅세일같은 대박세일이 또 있나요?.. .. 2013/03/05 626
227073 토절이 뭔지 아세요? 5 .... 2013/03/05 749
227072 울아빠는 말한마디면 다 됐는데 난 왜 안될까? 7 ... 2013/03/05 1,153
227071 상하이에서 카드 사용할때요 4 여행 2013/03/05 776
227070 고등입학식에 갔었는데 아이가 넘 작아보였어요 흑.... 11 속상녀 2013/03/05 2,175
227069 제 피부 뭐가 문제일까요? 4 호이 2013/03/05 996
227068 정상어학원 학급인원 질문이요 5 ... 2013/03/05 1,016
227067 퇴원하는데 실비서류 뭘 챙겨야죠? 3 .. 2013/03/05 732